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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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ie
압빠레 닛뽄(멋진 일본)을 통해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변해가는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영상의 전반부가 헤이세이의 일상 곳곳을 보여주는데 예전에 동경했던 그 무언가여서 어딘가 마음이 이상해진달까. 물론 레이와를 보여주는 후반부의 영상은 어딘가 도쿄 올림픽스러운, 이제는 시대정신이 아닌 느낌이 있고, 뉴진스도 떠올리게 하지만.

“일제는 좋아, 역사를 잊은 일본은 나빠”로 오래 살아왔기 때문인지, 메가 크루의 틀을 벗어난 뛰어난 기획을 한 리에하타상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압빠레 닛뽄이라는 슬로건에는 여전히 불편한 마음이 한구석에 있다.
July 9, 2025 at 1:0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