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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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heojihyeon.bsky.social
'시간이 너무 먼 과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2015. 8. 22. 세상에 책은 많고 나는 정말 멍청하다는걸 깨닫고
2024. 문헌고찰 중입니다.
정암학당 3월 교양강좌, 플라톤 초기 대화편♥ 강성훈, ‘플라톤, 『프로타고라스』’
2025년 3월 29일(토) 15:00~17:00
February 24, 2025 at 8:17 AM
정암학당 번역자와 고전읽기 전에 도서 구입하는거 깜빡해서 책장에 있는것 중에 빨리 예습하려고 우다다 집어온 책이었는데 너무나도 탁월한 선택이 되었다.책장에 조상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고싶어짐ㅋㅋㅋㅋ
January 25, 2025 at 5:00 AM
Reposted by 지현
<내란성 급체 내리는 집회> 안내

윤석열 때문에 답답한 속을 뚫어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집회 본무대 발언은 좀 부담스럽고... 일기장에 발언문 쓰고있는 여러분을 모십니다 많참부!

발언자들껜 정품! 노조 투쟁머리띠를 드립니다.👊

- 일시 : 2025년 1월 18일(토) 14시
- 장소 : 종로 보신각 앞
- 주최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January 7, 2025 at 10:25 AM
Reposted by 지현
읍내에서 퍼왔습니다!
각종 후원 계좌 정리 이미지입니다
December 22, 2024 at 9:21 AM
Reposted by 지현
트랙터님이 날 보셨어!!!
응원봉을 보신거야!!
난 선택받았어 날 대선 휴일로 데려가실거야!!
December 22, 2024 at 10:40 AM
Reposted by 지현
사실 오늘 남태령(4호선)에서 한강진(6호선) 가는 가장 빠른 전철이 삼각지에서 환승이란 점도 찡했음. 삼각지가 장애인들 환승 때문에 시위의 최전선인 역이라...
December 22, 2024 at 11:37 AM
Reposted by 지현
‘... 우리 세대가 다음 세대로 교체되는 것이 기껍고 반갑다. 지난 시대와 함께 늙어 소멸하는 것이 조금도 슬프거나 억울하지 않다.’

www.mindlenews.com/news/article...
남태령의 젊은이들 덕분에 이제 농민은 외롭지 않다
한밤중에 문득 깨고 보니 2시 40분. 계속 자려고 뒤척였지만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아 어둠 속에서 휴대폰을 더듬었다. 유튜브를 여니 실시간 영상이 뜬다. 아니, 오밤중에 웬 라이브? 열어보니 농민들(전봉준투쟁단)의 트랙터가 남태령 고개에 멈춰 있고 그 앞을 경찰차가 가로막고 있는데, 세상에… 놀랍게도 형형색색 응원봉을 든 젊은이들이 현장에 가득하다. 막차 ...
www.mindlenews.com
December 22, 2024 at 7:00 AM
파이드로스에서 나오는(245c6)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은 죽지 않는다” 의 예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tube.com/shorts/jhwvC...
Does the spinning wheel defy gravity? No! It obeys #physics! #funny #fyp #reels #shorts #shortsvideo
YouTube video by TAMU Physics & Astronomy
youtube.com
December 20, 2024 at 4:36 PM
무언가를 만들거나 발견해서 사람들과 공유하고 다같이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하던 꼬마의 꿈이 무얼 지향하는지 이제껏 몰랐다니.
December 20, 2024 at 5:11 AM
있지, 어떤 시절 내가 간절히 사랑하여 미뤄둔 유희에 대해서, 너무 사랑하게된 유희를 다시 만나기 위한 미련이 배움에 대한 열정, 그 그림자구나.
December 11, 2024 at 9:38 AM
24년 12월 4일 어제 저녁 플라톤 대화편을 같이 읽는 사람들 틈에서 세미나 시작 전에 간단히 인사 겸 일상공유하다가 굴욕당할 것을 감수하고서 했던 질문 “호외가 뭐에요?(왜 구입하는 신문을 사람들 다니는 곳에 아무나 가져가게 둬요?“
December 5, 2024 at 8:30 AM
아니 이게 무슨 아닌 밤중에 홍두께냐
December 3, 2024 at 2:56 PM
혈중 니코틴 반감기가 약 1시간이라는 말이 있어서 흡연자들을 설득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점심식사 후 누우면 대사질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낮잠도 좋지만 선택적으로 다같이 단체 근력운동이나 스트레칭 시간을 갖는 것을 바랍니다.
저는 진지하게 유치원에서만 낮잠 시간을 줄 게 아니라 성인들이 다니는 회사나 단체에서도 낮잠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일하는 중간에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야 능률도 오르고 좋지 않겠습니까

낮잠 자기 싫은 사람들은 다른 걸 해도 되고.. (대신 업무는 금지)
흡연자들도 다른 시간 말고 이 시간을 이용해서 담배 좀 피우게 하고 다른 시간에는 담타랍시고 외출하는 일이 없도록 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도 얻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November 26, 2024 at 9:01 AM
24.11.15. 배송 받음. 본문과 주석을 동시에 읽다가 주석에 202n년 논문 인용된거 보고 벅차올라서 주석 18번까지만 보고 그 후로는 본문만 우선적으로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17(일) 저녁에 본문만 1독 완. 본문 읽는데 플라톤 대화편들이 떠올라서 반갑고 벅차오르는 와중에 주석이 굉장히 눈부셨다. 아름다움은 바로 이 책에 있음ㅋㅋㅋ
November 20, 2024 at 9:5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