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
banner
hongshi714.bsky.social
홍시
@hongshi714.bsky.social
Slamdunk/태섭왼, 태섭대만
posty.pe/eu3rfb
White noise
외전 <당신의 존재>
[태섭대만]White noise: COURT
외전 <당신의 존재>
posty.pe
December 15, 2025 at 12:37 PM
호게님 곁에, 그곳에 제가 있어요!
November 19, 2025 at 3:02 PM
오이잉!!!!
November 19, 2025 at 11:05 AM
에…하지만 트위터에 올라갔는데 반응 없으면 쑥스럽잖아요
November 19, 2025 at 9:55 AM
어지럼증 검사하러 갔는데!!! 정병코드 주네!!! 기가 막히다 진짜 어케 알았지 귀신이다 귀신
September 16, 2025 at 9:41 AM
오늘자 수납 영수증 코멘트에 F13.3 적혀있음…ㅋㅎㅎ…
September 16, 2025 at 9:35 AM
호열아, 호열아. 양호열은 제 이름을 목놓아 울며 부르는 정대만의 어깨을 한아름 끌어앉는다. 울음소리가 어깨를 파고 든다. 송태섭, 이 나쁜새끼. 못됐어. 진짜 못됐어. 송태섭을 타박하는 울음바다에 잠겨 양호열은 아무 대답 없이 정대만의 뒷통수에 가만히 손을 얹어 부드럽게 안아주었다가 등을 쓸어주다 강하게 안아주거나 했다. 위로의 말로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양호열은 자꾸만 웃음이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나머지 옆머리를 대만의 정수리즈음에 가만히 붙인채 웃음을 들키지않기 위해 애썼다. 송태섭, 이 멍청한 새끼. 존나 고맙다.
September 12, 2025 at 9:27 PM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정대만은 눈을 톡,하고 가볍게 한 번 감는다. 부드러운 선을 그리며 눈물이 턱끝에 맺힌다. 맑고 투명한 물방울은 끝내 떨어지진 못했다. 방송은 재방송으로 본방의 날짜는 이주 전. 정대만은 그 사실이 너무 빠르게 제 머릿속을 헤집다고 생각했다. 양호열은 데치던 어묵을 소쿠리채로 국물에 담궈놓은 채로 황급히 오픈 주방에서 빠져나온다. 바에 앉아 있던 정대만을 향해 성큼성큼 재게 발을 놀리다가 코너에 옆구리도 찧었다. 덜컹 소리와 함께 뒤를 돌아 양호열의 눈을 마주한 정대만에게서 기어코 눈물이 터져나온다.
September 12, 2025 at 9:2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