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생각했다 8인분 차리고 니키 3 린네 2 코하쿠 2 히메루 1 이렇게 먹자

물론 이 잘생긴 표정은 니키의 것이 아닙니다 잘생김을 빌려주신 코즈프로 이바라 님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린네도 식사량이 많다는 이미지라... 10인분 준비하면 5인분은 니키가 먹고 2.5인분은 린네가 먹고 1.5인분은 코하쿠가 먹고(사유: 성장기) 히메루는 1인분 정량으로 먹을 것 같음
근데 니키도 또 대식가 캐릭터 치고 한 번에 많이 먹는 걸 선호하지는 않는 것 같아서 대충 6인분 준비하고 2.5인분 니키 1.5 린네 1.2 코하쿠 0.8 히메루 이런 식으로 먹어도 될듯
히메루 식사량... 나온 적이 있었나 뭔가 식단관리 빡세게 할 것 같은 이미지야

니키 입장에서 린네를 돌본 건 뭐랄까 외로운 시기에 데려온 펫 같은 느낌이 아니었을까 자신이 돌봐줄 수 있고 도와줄 수 있고 자신 때문에 기뻐하는 생물의 존재... 근데 그게 3살 연상의 언동이 수상한 신원불명의 남성인... 니키큥 안전의식 챙겨
니키가 호의를 베푸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니키의 저주도 풀리지 않은 게 아닐까 돌봄을 받아야 하므로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안심이 되면서도 린네의 호의=은혜를 갚기 위한 것으로 느껴져버려서...?

린네 목소리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청순해서 로맨스드라마에 출연한 린네는 이런 식으로 연기하겠구나 싶은데 크비 이미지 때문에 로맨스드라마 출연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힘들다 그 와중에 애늙은이<하는 목소리는 너무나 린네st
테토라와 히이로 목소리 합 언제나 생각하지만 짱 좋고 둘이 츤데레와 남주 역할 시키니까 겁나 잘 어울림
코가와 카오루도 츤데레와 얏호남 이미지에 너무 잘 어울림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전적이 있는 이미지라 그런가

먼 훗날 린네와 니키가 결혼하고 니키가 아마기로 성 텍갈이 당했는데도 꾸준히 시이나씨라고 부르는 히이로를 떠올리고 기분 좋아짐
주변에서 수근수근하는데 자기들끼리는 걍 입에 붙은 게 안 떨어지네 미안해 / 나하항 괜찮아여 이러고 걍 평화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