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HWASHIN the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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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atheafire.bsky.social
Jean HWASHIN the Cat
@jeanatheafire.bsky.social
니가 가라 예소드 가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쌈에 싸서 먹으리 겨울내 장독에 묻어 재워 두었다가 더워지면 꺼내 먹으리 찜기에 넣고 뚜껑 절대열지 않고 한 시간 동안 찌고 찬곳에 옮겨 열땐 한번에 확 열어 먹으리 겉 표면에 올리브 오일 바르고 200도에서 한번 150도에서 또한번 구워 먹으리
먹다가 문뜩 정신 차리고 사진을 남김.

원래는 도너츠 반죽이라 튀겨야 하는데 그냥 오븐에 구워버렸더니

약간.. 깨찰빵 비슷한 뭔가가 됨.

떡과 빵의 중간쯤임.
November 10, 2025 at 11:23 AM
그 때도 추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결혼한지 10년이 되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중에
그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아이들과 나만 남은 상황에서 그 이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찌나 막막하던지.

그 시대의 나 또한 지금과 마찬가지로 나중의 일들을 알 수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사고를 막을 수도 없었고,
주어진 정보를 가지고 부를 쌓을 수도 없었다.

저주를 받은걸까 하고 생각하고 앉아있기에는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굶어 죽을 생명들이 있었다.

그랬었다.
November 10, 2025 at 10:39 AM
바쁘구나.
November 10, 2025 at 7:57 AM
https://youtu.be/fdFgmqHqEj0?si=QtZ6D4Qg4o32etta

오늘은 이노래
CLANN - The Faerie Court (Under Sun)
YouTube video by CLANN
youtu.be
November 9, 2025 at 10:41 PM
그러하다
November 9, 2025 at 10:41 PM
깊은 생각
November 9, 2025 at 12:02 PM
https://youtu.be/YiJArfntbzs?si=UXFRrIogFYTv_BTr

오늘은 이노래
A Nostalgic Summer. - (Japanese Indie Playlist) Ichiko Aoba, Lamp, Haruka Nakamura
YouTube video by Hangout Session
youtu.be
November 9, 2025 at 1:23 AM
그러하다
November 9, 2025 at 1:23 AM
약간 이해가 안 가는 가격의 수전.

아니...

천만원이요...????
November 8, 2025 at 10:30 AM
이제는 하다 하다 iPhone 받아쓰기 기능 이랑도 싸우는 중
November 8, 2025 at 9:22 AM
아기고영님 들은 이층에서 자고 있다가도
일층에서 무슨 소리라도 조금 들리면
벌떡 일어나서 일층에 뭐 있나 바로 확인 하러 가 보심

어찌나 든든 한지.

소리의 정체는 그냥 시간 돼서 자동으로 꺼지는 커피 머신이었음.
November 8, 2025 at 9:22 AM
저 나무 바닥을 어찌 할 것이며.

단순히 바닥만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고, 나무 벽은 어쩔거고
나무 천장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지금부터 심각한 고민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거 다 왁스칠 해야 하는건가... 그런건가..

아니... 유리 빼고 다 나무...

70년대 집의 나무라서, 지금 짓어지는 집들에 사용되는 나무랑은 비교도 안되게 좋은 나무일 것이 뻔한데...

이거 관리 잘못해서 어디 썩거나 하면 난리나는 것.
November 8, 2025 at 9:05 AM
말 못알아듣는 AI 들과 또 한바탕 싸우는 중.

제가 원래부터 이렇게 매일 싸우는 사람은 아니긴 한데,

조상중에 싸워도우 하고 싸워크라우트가 있었기 때문에 뭐 어쩔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November 8, 2025 at 8:57 AM
컴퓨터도 없고 TV도 없다고 상상을 해 보면,

의외로 사람은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이것저것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는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 환경에서는 책을 읽거나 하는 것도 꽤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 같고..
November 8, 2025 at 8:34 AM
회계장부와 또 싸우는 중
November 8, 2025 at 8:07 AM
그리하여 오랫동안 습관화 되어 있는 생각들과 생각의 패턴들은 기어코 육체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영적인 훈련을 하지 않은 사람의 생각이 육체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의 축적이 필요한데, 평균적으로 30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각 인물이 겪어온 환경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비슷한 문화권에서 비슷한 생각의 패턴을 발전시켜온 경우, 생각으로 인해서 육체에 나타나는 문제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낸다.
November 8, 2025 at 3:01 AM
여러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는 (그리고 삶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게 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들을 만들고 싶은데,

이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 듯.

물론. 그렇기 때문에.
내 취향이고. 최고라고 생각하는 중.

보통 사람이 아니고 아무나가 아니고 싶으면,
그에 걸맞는 난이도의 무언가를 해야만 하겠죠.
November 8, 2025 at 12:49 AM
그리하여,

육체가 잠이 들 때, 의식은 잠에 들지 않게 유지하면서 육체의 변화들을 잘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호흡의 변화로,

' 저렇게 많은 공기가 필요한거야? ' 싶은 정도로 호흡을 거칠게 하게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면,
사람의 육체가 자연회복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산소의 대량 공급 및 이산화탄소의 대량 배출 이라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과정은 생각하는 것 보다는 훨씬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부분이 좀 모순되는 부분이다)
November 8, 2025 at 12:24 AM
기력은 대체로 없는 편.

문제는 신비주의자로서 공부와 훈련을 했기 때문에,
기력이 없으면 기력을 끌어와서 채우는 방법을 익히고 있다는 것.

가만히 앉아서 쉬면서 자동으로 기력이 채워지기를 기다리고 있지도 못하는 것임.
November 8, 2025 at 12:12 AM
고영 아기들 밥을 줌.

식기 세척기 안에 들어있던 식기를 꺼내고 새로운 식기를 식기세척기 에 넣음.

건조기를 비우고 세탁기에 다시 세탁물을 넣음.

은행에서 돈 옮기고 환전 함.

업무 지시 및 의뢰.

커피를 마시면서 정원을 돌아다님

달팽이 에 의한 작물 피해 확인.
November 7, 2025 at 11:59 PM
정원에 물을 줌.
November 7, 2025 at 11:56 PM
https://youtu.be/LKTQ8tw4FYs?si=ObnHAKCpX6ApNTSZ

오늘은 이노래
이브나
YouTube video by 가을방학 Autumn Vacation - Topic
youtu.be
November 7, 2025 at 11:46 PM
그러하다
November 7, 2025 at 11:46 PM
파란고영이... 밖에서 친구를 데려오셨고...

작은 쥐는 상처는 없었지만 무척 놀란 상태라서. 일단 플라스틱 컨테이너 안에서 진정 시킨 이후에 멀리 데려가서 놔줌.

파란고영은 입에 쥐를 물고 (다치지 않게 물고) 2층까지 올라와서
그 상태로 나를 부르면서 자랑을 하심.

일단 츄르는 드림.
November 7, 2025 at 12:55 PM
(소리가 시끄럽기 때문에 음소거를 제거하지 마세요)

2025-11-07
Ethiopian Dijimmah G4
800 g
Medium

오늘도 가정과 화로의 신에게 축복받아 커피를 무사히 볶을 수 있었습니다.
November 7, 2025 at 12:5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