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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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중입니다. 스냅사진계(였던것). 정식 교단의 스님이 아닙니다. 사진과 그에 따르는 온갖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IT 덕후 기질이 있읍니다. South Korea / 📸 for hobb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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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백인들끼리만 쿵짝쿵짝하는 건전매체 아니면 트력제를 성나게 하는 꼴이라 당분간 볼 수가 없다면, 그 문제도 해결은 해야겠지만, 일단은 N-워드 아저씨가 신나게 총을 갈기고 이거저거 다 터뜨리고 다니는 아주 끝내주는 구작을 보면 되는 것이죠.

www.youtube.com/watch?v=mwOD...
아내를 빼앗긴 흑인 노예가 천재적인 총잡이라면 벌어지는 일 [영화리뷰/결말포함]
YouTube video by 리뷰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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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ssi.bsky.social
대학 교양과정에서 처음 배우는 언어로 6학점을 이수했다고 하자.

🇪🇸 스페인어를 배웠다면 16세기 데 라스 카사스의 글을 독해할 수 있다.
🇫🇷 프랑스어를 배웠다면 18세기 볼테르의 글을 독해할 수 있다.
🇰🇷 한국어를 배웠다면 19세기 말 《독립신문》도 독해하기 어렵다.

이 차이의 원인은 19세기 말의 한국어와 21세기 초의 한국어 사이의 간극에 있다. 바꾸어 말하면 현대한국어는 지금도 조탁되는 중이라고 할 수 있다. 말도 통하지 않을 15세기 사람이 만들어 지금까지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문자,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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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안 나오는 이유로 국민성 운운하려다가 아 이러면 욕처먹죠 하고 접어넣는 척을 하는 새끼가 있더라고요.

국민성이라는 거 매우 혐오하는 단어지만 뭐 굳이 찾아보자면 해마다 10월 돌아오면 그간 산업이 발달하고 R&D 성과가 나오는 건 싹 씹어먹고 왜 우리는 노벨상을 못 타는가만 주절거리는 것 정도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는 놈들에겐 노벨상은 필요가 없어요. 그런 것도 국민이랍시고 수상의 영광을 그 놈들에게 돌릴 필요 없어요. 수상해 봤자 그게 수출을 얼마나 늘려줬냐, 받아보니 별 쓸모도 없더라, 이딴 소리나 할 밥벌레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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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3은 빗나갔지만 아직 우리에겐 아이폰20이 남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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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blog
닭도리탕도 일본말이니 쓰지 말라며 온통 영어로 도배하지 말고, 영어의 한글화는 이북이랑 같이했으면 싶다. 손전화, 물크림과 기름크림, 계단승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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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550.5093파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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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kat.bsky.social
몸이 천근만근이다(x)
몸이 육백 킬로그램 육천 킬로그램이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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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니긴 한데 제 마음이 통했나 봅니다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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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ouloun.bsky.social
혐중 퍼트리면서 천국 가기를 바랬다면 그거야 말로 성경도 안 읽는 놈들에게 딱 어울리는 착각 아닐까?

성경을 제대로 읽지도 않으면서 교회 다닌다고 떠들며 목사의 종노릇 하는게 좋다면 죽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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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uska1.bsky.social
냉부 나간게 왜 아직도 난리인가 싶었는데
내란 : 국정 내던지고 예능이나 나가다니 그때 뭐했는지 밝혀라
민주 : 이거저거 다 하고 짬내서 갔다.
여기서 끝난줄 알았는데

내란 : 거짓말이다 이거 가짜니까 진짜 내놔라 느그 논거 내가 안다

를 하고 있고 그게 정쟁이랍시고 하고있다고 뉴스에서 계속 보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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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dug.bsky.social
중추절 이야기에 웃긴 댓글을 봤다.

"중학교는 중국 학교라 안 다니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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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게 잘 먹고 왔읍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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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azelkr.bsky.social
사실 윤석열의 가장 섬뜩한 지점은, 만일 군대가 제시간에 국회에 진입했다면, 담을 넘든 문으로 들어왔든 상관없이, 그리고 국민들이 얼마나 많이 주변에 모였든 상관없이, 도착하는 국회의원들을 착착 체포했을 것이고, 그러면 계엄에도 성공했을 거라는 점이죠. 국회 창문을 깨고 들어간 군대가 국회의원들 체포하라는 명령에는 불복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윤석열이 자멸한 것은 맞지만, 헬기가 뜨지 못하게 한 그 사람이 대한민국을 살렸던 것이지, 윤석열로서는 실패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도박을 벌였던 거라고 봅니다.
vajrahomo.bsky.social
정치인의 몰락이나 실각에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윤석열은 정말로 자멸하였기 때문에 자기자신 말고는 아무도 탓할 것이 없음. 유례 없이 검찰, 사법부를 모두 쥐고 군대, 언론까지 장악한 유리한 상태에서도 실정을 거듭하다 도박 한 판에 모든 걸 걸어 버림. 재벌이 고스톱에 전재산을 건 수준임. 그 몰락에 적이 꾸민 음모가 전혀 없음. 그 동탁도 배신을 당해 죽었는데 윤석열은 배신 당하지도 않음. 오로지 자신의 능력만으로 몰락함. 역사에 남을 일임. 뭐랄까 블랙 코미디형 독재자임. 상당히 희극적으로 몰락함. 마당놀이 윤석열전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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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ooluumm.bsky.social
본래 좋아하던 걸 그만두는 경우는 성숙해져서가 아니라 삶에 풍파가 닥쳐서 잃게 될때가 더 많음

여태까지 좋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게 오타쿠의 오복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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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즈히 (예비)부부가 양장피는 피해가지고 두둑하게 먹고 퇴청하고 있읍니다
kimddangjoong.bsky.social
물론 둘이 왔습니다
kimddangjoong.bsky.social
현직 인천 차이나타운입니다 답변받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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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park.bsky.social
솔직히 공정충들의 웃긴 점은, 권력자의 비리에는 놀랍도록 조용하고 자길 차별하는 주체에게는 쉽게 순종하고 심지어 동경한다는 점 아닌지. ‘나보다 못난 태생’들이 자기를 치고 올라갈 때만 발악함.
그놈들은 공정한 세상을 믿는 게 아니고 그냥 권위주의자들이라고 봐 솔직히. 공정이라는 말로 포장했을 뿐, 그들이 말하는 능력은 ’계급장 떼고 정정당당히‘ 싸워서 이기는 능력을 말하는 게 아니고 대물림되어 내려온 사회경제적 우위까지 포함한 개념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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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maeulcap.bsky.social
'정치에 신경 안쓰고 묵묵히 주어진 일에 충실한 공무원' 이거 엄청나게 위험한 판타지인게 이런 새끼들이 이번에 계엄 터졌을때 '자기가 하는 일이 어떤 의미인지 신경 안쓰고 묵묵히 주어진 내란임무를 충실히 수행' 하는 꼬라지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