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눈에 실린 단편 <봄으로 가는 문> 마지막 부분을 윤소라 성우님이 낭독해주셨는데 눈을 감고 상상하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책 제일 마지막에 끝에 실린 단편인데 직전의 <귀신눈이 내리다>에서 폭발하는 감정을 잘 마무리해주고 여운을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작가님이 노리신 순서라고 해서 깜짝 놀람ㅋㅋㅋ!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SF작가 김보영 X 정보라 북토크 (진행 심완선 SF 평론가)

<고래눈이 내리다> & <너의 유토피아>

너무나 기다리던 김보영 작가님의 신작… 그리고 첫 북토크. 작가님의 글이 어떤 욕망에서 나왔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북토크를 통해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