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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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행성으로 이주...
트위터에서 변방의 가오나시였던 미명입니다.
여기서도 수동 마음봇입니다. 놀라지마세오
예전에 서호를 걷는데 사람 얼굴보다 더 큰 낙엽이 떨어지다 퍽! 소리를 내며 같이 걷던 분 얼굴에 문자 그대로 싸대기를 날려... 둘 다 눈이 휘둥그레 놀랐다가 곧 깔깔대며 자지러졌던 추억이 있다. 서호 사진을 보니 문득 생각나서...
November 12, 2024 at 4: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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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November 11, 2024 at 10:31 AM
선물받은 향수가 외투에 묻었나 보다. 로베르트 피게 프라카스. 농밀하고 관능적인 튜베로즈의 향이었다.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말과 함께 전하던 이 향수는 그제 단 한 번 뿌렸을 뿐인데 여적 남아있는 존재감이 대단해서 하루종일 움직이는 매 순간이 슬프다. 당신이 보는 나는 이렇게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했군요. 정말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향이고 내게 어울리는 향인지는 모르겠다.
November 4, 2024 at 6:14 AM
손절은 쉽지... 세상 쉽지...
어그러진 관계를 수선하는 게 어렵지...
October 30, 2024 at 4:01 PM
참 지난한 3주였다. 10월이 어서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October 30, 2024 at 2:08 AM
무지개 횡단보도 사진을 찍으려다 사람도 많고 친구와 계획한 오전 일정도 많고 해서 이따 혼자 나와서 찍지 뭐, 했는데 친구가 지금 찍으라고 해줘서 찍어둔 사진이 어쩌다 보니 이번 여행의 가장 좋은(유일한) 무지개 횡단보도 사진이 되었다. 자주 뒤늦게 깨닫지만 다음은 없지. 설령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 한들 내 시간선의 지금, 여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October 29, 2024 at 12:23 PM
배고프다
닭가슴살 두 봉지에 햇반도 먹었는데 요새 왜 이리도 허한지...
October 18, 2024 at 7: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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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초대장 시절 왔다가 바뀐 거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 요약

- 초대장 제도 사라졌습니다.
- 여전히 플텍 안 됩니다.(테스트는 한다고 합니다.)
- 여전히 블락으로 블언블 안 됩니다.(블락풀면 다시 팔로입니다.)
- gif 생겼습니다. 다만 직접 올리기가 안됩니다. 우회해야 합니다.
- 디엠이 생겼습니다.
- 영상이 생겼습니다.
- 메인트가 생겼습니다.
- 그 사이 섹계가 많이 들어와 차단 리스트를 참조해 일괄 차단 추천 드립니다.
October 17, 2024 at 4:55 AM
Reposted by 미명🔒
왜 일을 해야 할까
December 17, 2023 at 4:52 AM
여길 반년 전에 들어왔네... 내 트위터가 불안할 때만 자네를 찾아 조금 면구스럽구먼.
June 13, 2024 at 3:01 AM
음... 트위터가 멈춰서 오랜만에 블스를 들어왔더니 여기로들 오고 계시는군요,,
December 21, 2023 at 6:10 AM
오늘(7/7) 서울 하늘
July 7, 2023 at 6:27 AM
새 행성 주거 사흘 차:

물 맞댐 하듯
이 계정에도 프로텍트를 해 보았습니다.
July 5, 2023 at 8:28 AM
새 행성 주거 이틀차 소회:

음... 쾌적하고 척박하군!
July 4, 2023 at 6:28 AM
그래요 이거 뭔가 새행성으로 이주한 기분이야... 자연환경은 이전 거주지보다 쾌적하고 생활양식도 솔찬히 비슷헌디 어쩐지 흙도 새롭고 문자도 새롭고 미묘하게 공기맛도 다른 그런 느낌...
July 3, 2023 at 12:04 PM
안녕하세요, 이사왔습니다.. (어색
July 3, 2023 at 4:4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