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폴더
@longandbleak.bsky.social
왜 이리 마음에 여유가 없지. 시간 두고 다시 생각해보면 못 맞춰줄 것도 없는데. 환경을 바꾸든지 명상을 하든지 뭘 하긴 해야겠는데.. 하 소리만 안 지르면 좋겠다. 이 양반도 그렇고 나도 불안형에다 난 특히 소음에 민감혀. 근데 또 이 양반이 본인이 그럴 의도가 없었으니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잘못이라고 우기는 양반이라 소리지르고 시끄럽게 움직이고(설거지할 때 쾅쾅 내려놓으면 듣는 누구나 다 힘들지 않나..) 하는 것 전혀 개선할 여지가 없으니...
November 8, 2025 at 3:06 PM
왜 이리 마음에 여유가 없지. 시간 두고 다시 생각해보면 못 맞춰줄 것도 없는데. 환경을 바꾸든지 명상을 하든지 뭘 하긴 해야겠는데.. 하 소리만 안 지르면 좋겠다. 이 양반도 그렇고 나도 불안형에다 난 특히 소음에 민감혀. 근데 또 이 양반이 본인이 그럴 의도가 없었으니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잘못이라고 우기는 양반이라 소리지르고 시끄럽게 움직이고(설거지할 때 쾅쾅 내려놓으면 듣는 누구나 다 힘들지 않나..) 하는 것 전혀 개선할 여지가 없으니...
요새 불만있으면 목소리부터 높이는데 하....이 양반 치매 초기 같은데 검사해봤더니 아니랬댄다..........위험 경계에는 있는 거 같아서 더 캐보면 성질에 성질내고..... 치매여도 피곤하고 원래 성말랐던 성격이 체력 떨어진 것 때문에 악화된 거여도 피곤하고........
November 8, 2025 at 1:53 PM
요새 불만있으면 목소리부터 높이는데 하....이 양반 치매 초기 같은데 검사해봤더니 아니랬댄다..........위험 경계에는 있는 거 같아서 더 캐보면 성질에 성질내고..... 치매여도 피곤하고 원래 성말랐던 성격이 체력 떨어진 것 때문에 악화된 거여도 피곤하고........
티비 작동 방식을 설명해주고 셋톱박스 버튼을 누르면 된다는 식으로 해결 방식을 제시해줘도 1.기존 방식이 아니고 2.덜 간단하다는 점이 맘에 안 든다고 한다. 납득이 안 가는 반응은 아닌데..
키오스크, 휴대폰 기능, 그밖에 생활에서 발생하는 자잘한 문제 모두에 짜증내고, 소리치고, 배우려고도 안 하고 자식에만 의존하는 일련된 경향성이 자주 견디기 힘들다. 이런 문제를 감내할 깜냥도 안되고 그 이전에 인내를 갖고 일일히 설명해 줄 정도로 엄마를 인간적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키오스크, 휴대폰 기능, 그밖에 생활에서 발생하는 자잘한 문제 모두에 짜증내고, 소리치고, 배우려고도 안 하고 자식에만 의존하는 일련된 경향성이 자주 견디기 힘들다. 이런 문제를 감내할 깜냥도 안되고 그 이전에 인내를 갖고 일일히 설명해 줄 정도로 엄마를 인간적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November 8, 2025 at 1:45 PM
티비 작동 방식을 설명해주고 셋톱박스 버튼을 누르면 된다는 식으로 해결 방식을 제시해줘도 1.기존 방식이 아니고 2.덜 간단하다는 점이 맘에 안 든다고 한다. 납득이 안 가는 반응은 아닌데..
키오스크, 휴대폰 기능, 그밖에 생활에서 발생하는 자잘한 문제 모두에 짜증내고, 소리치고, 배우려고도 안 하고 자식에만 의존하는 일련된 경향성이 자주 견디기 힘들다. 이런 문제를 감내할 깜냥도 안되고 그 이전에 인내를 갖고 일일히 설명해 줄 정도로 엄마를 인간적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키오스크, 휴대폰 기능, 그밖에 생활에서 발생하는 자잘한 문제 모두에 짜증내고, 소리치고, 배우려고도 안 하고 자식에만 의존하는 일련된 경향성이 자주 견디기 힘들다. 이런 문제를 감내할 깜냥도 안되고 그 이전에 인내를 갖고 일일히 설명해 줄 정도로 엄마를 인간적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