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주일에 세번?? 킥복싱(무에타이?) 갑니다 주말 하루는 발레를 가는데요(진짜가볍게함)
예전만큼 안되니까 미치겠더라고요????
대체 왜 이런비극이 흑흑

다리다쳐가지고 운동못해서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진짜 생의 끝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그래도 예전처럼 아무렇지 않은 상태인건 아니라 미치겠더라고요

제 한계가 드러나는 순간을 직면할때만큼
고통스러운게 없네요

너무 부끄러워서 여기에밖에 못
올리겠어요 진심으로 너무 부끄러워서
침대에서 구르다가 떨어짐

그리고 깨달은 것
확실히 펜이든 뭐든 쥐고 그리는게 익숙해져서 진짜 감각만을 이용해야하는 손가락으로 그리는게
러프 할때는 더 잘나오는구나 깨닫고…
폰도 이제 화면이 작으니까 강제적으로 전체적으로 보게되니까 비율도 마음에 들게 나오고요…
펠리컨처럼 살걸…

실내운동할때 쓰려고 산 러닝화랑 밖에서 달릴때 쓸 러닝화로 샀는데
운동 열심히해야겠습니다… 원래 체중이 굉장히 많이 나가서 힘든편이었던지라….

인터넷에서 사려고 했는데 신발은 직접 신어보고 사는게 좋다고 하셔서 매장에 갔었는데 정말… 신어보길 잘했네요…

그리고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사왔는데
나중에 후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