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도 사실 위태위태
다시 들어봐도 아뮬랭 넘나 매력적

boggian이라거나 흥미로웠던 피아니스트 몇몇이 안보이고 얜 본선 못가겠네 싶었던 사람이 몇 올라가있어서
살짝 스팀...

공부하러 까페에 와서
브루크너 9번 음원을 꺼낸게 실책이네
결국 루체른 페스티벌 2010

아바도 지휘의 말러9번을 꺼내버렸다
마지막 pppp, 디미누엔도, ersterbend

아바도의 느릿한 팔, 스테이지의 조명이 몇분에 걸쳐 꺼진 것
연주가 끝났음에도 관객의 숨죽임까지

너무 완벽한 한편의 영화같았던
바로 그 연주

그 해의 여름은 뜨겁고도 무척 추웠는데
말러/베토벤/브루크너의 9번
슈베르트 미완성과 the great를
실연으로는 처음으로

그리고 불과 2주 사이에 다 들었다.

그 때 뵜던 지휘자 중에
벌써 하이팅크, 마젤, 아바도는
이미 하늘의 별이 되셨네

Bruckner symphony no.9
Manchester Philharmoniker
Celibidache
#Nowplaying

제가 맨날 위미인을 위미인이라고만 해서 정말 위미인으로 아시면 곤란하지만 위미인이 위미인인 것은 또 그저 사실인지라... 위서영이라는 피겨선수이고요. 이렇게 멋진 선수랍니다.

youtu.be/9g7GL-sIB3o...

법 개정이 안되면
이 정부 특기

대통령 시행령, 행안부 권고안으로 끝내겠죠. 내부적으로는 근로시간 관련된 민원/소 제기는 노동청에서 접수하지 말라고 뭉갤 수도 있구요

Hi there

블스 멘션 알림이 안오고
제일 큰 걸림돌이

여기는 뉴스/의학 공계가 없어서
정보가 너무 없어서

트위터도 하루에 10분도 안하는데
블스는 일주일에 5분도 안하게 되네요.

멘션 보내시거나 하시면
개인적으로 따로 연락주셔야 볼 수 있어요

어제 블스 온 just only one reason은
사라진 트친 1인을 찾아서

1. 블스는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어요
2. 트위타에서 안보여서 찾아왔습니다
3. 안토니오 멘데즈는 몇년 전에 며칠 차이로 스페인계 오케스트라와 내한공연 후 서울시향 지휘 이렇게 붙여서 왔었는데

이때부터 제 마음 속 우선 영입순위에 들어갑니다

1. 제임스 개피건(시향 객원 3회?)
2. 파블로 헤라스 카사도
ㅡ 개인적으로는 좋았고 베필 데뷔도 했는데 이후 커리어가..
3. 안토니오 멘데즈
ㅡ 과하지 않은 루바토와 과감한 생략이 있는 지휘 + 귀여운 외모

근데 시향에서도 그 뒤 객원없었고
k향 객원엔 들었지만 상임인선은 안됨

어쨌든 의사 결정 과정에 석연치 않은 정황이 있었고 원씨도 이 상황에 대한 설명을 엉터리로 하는 바람에 더더욱 의심이 되네요.

근데 제 생각에
원안이건 변경안이건
그다지 방문객 문제를 해결해줄 수는 없는게 양수리 두물머리 인근은 경관/지가 문제로 토지 수용 및 뜬다리 구조로 연결하는 것의 비용이나 토목공사의 난이도를 떠나서

1. 하남부터 교통상황이 지체되는게 쭉 팔당까지 이어짐
2. 별개로 양수리 지역은 편도 1차선 도로라서 연계된 도로로 연결되기 전에도 병목 현상이 심합니다
3. 저기 연결된 도로 어디로 가도 연결성이 좋아질 수는 있지만 정체 문제는 해결 안됩니다. 당장 메인 노선인 서울춘천, 중부고속도로 예상 연결지점에서도 정체가 심합니다

다른 사진으로 이런게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본 플픽도 바꿨습니다. 기본 프로필에서는 왠지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말씀해주신 김에 바꿨거든요^^

앨범 자켓일거에요.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