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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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방에 있는 탁상 달력, 이제보니 링 부분도 종이!! 동아 오츠카에서 준 건데 다른 달력들도 이렇게 만들면 좋겠다. 철제 링 분리하는 거 매년 하면서도 실은 퍽 번거롭다.
December 6, 2025 at 12:46 PM
친구 엄마가 내 생각 났다며 김장 김치 보내주심. 아까 저녁 먹었는데 김치랑 밥 또 먹을 뻔. 잘 참았다!
December 6, 2025 at 11:36 AM
세 마리 앉아 있었는데 휴대폰 꺼내니 한 마리는 도망가버림.
December 6, 2025 at 5:48 AM
언제 상위 2% 들어보겠나 내가ㅋㅋ
December 3, 2025 at 8:01 AM
어린이가 예전에 비즈로 만들어온 이런 것들이 많아서 이거 달았다. 트리 장식에 어린이의 추억도 들어가기 시작함.
November 30, 2025 at 10:59 PM
나 초록색 좋아해 어제 녹색 울 니트 입었는데 점심으로 먹은 칼국수 녹색면 나와서 엄청 좋아함. 친구한테 찍어 달라고 했다ㅎㅎㅎ 친구가 제목도 붙여줌. 초록은 동색. 자매품 그 나물에 그 밥.
November 30, 2025 at 1:35 PM
미니트리도 귀찮아 제대로 펴지도 않고 그냥 턱 얹어둔 사람인데, 어린이는 자꾸 뭘 더 달고 나는 몰래 빼는 중^^
November 30, 2025 at 10:27 AM
아까 낮에 미니트리 꺼내놨는데 어린이가 너무 좋아라 하는 게 보여 벽결이 트리 걸었다. 30년 가까이 된 150cm 전나무 트리가 있는데 이건 치우는 거 귀찮아 안 꺼낸지 석삼년 됨. 트위터 시절부터 트리 철 되면 장식들 오래된 거 얘기했는데 블스에서도 얘기하자면~ 내가 초등학생일 때 부터 썼던 엄마의 장식, 친구가 사 준 유니세프 나무 장식, 지금은 멀어진 친구가 여행에서 사다 준 뜨개 인형 장식, 내가 사고 만든 것들이 섞여 있다. 전부 20년 넘었단 얘기ㅋㅋ. 사랑의 열매는 어린이가 2년 전에 받아온 것을 내가 꽂아둠.
November 30, 2025 at 10:22 AM
오늘 이거 먹었는데 친구랑 나랑 바닷가에서 제철 생선 하나도 못 구해 두고두고 아쉬워 함. 붕어빵 파는데 하나도 없었어… 옛날에 번성했던 항구라고 한 집 건너 하나씩 다방만 즐비하더라.
November 29, 2025 at 10:17 AM
November 29, 2025 at 9:53 AM
옛날 사람이라 이런 거 보면 좋아함. 공터, 보로크ㅋㅋㅋ 연탄가스 먹은 얘기로 끝남.
November 29, 2025 at 9:30 AM
짠듯이 이런 거나 똑같이 찍고 있음ㅋㅋㅋ
November 29, 2025 at 9:27 AM
사진 찍는다고 들고 있으니
꽃이 떨잠처럼 흔들린다.
November 29, 2025 at 7:48 AM
감포 이장 모집이나 찍고 있는 외지인.
November 29, 2025 at 7:31 AM
교회 종탑 너무 오랫만이라 반가웠음.
November 29, 2025 at 7:28 AM
친구랑 바닷가 마을 놀러 갔다 옴. 이렇게 일찍 여는 커피집은 처음인데 동네 할아버지들이 오는 곳 같더라.
November 29, 2025 at 7:25 AM
어린이 감기 안 나아서
병원 갔다 오는 길에
제철 생선 구해옴.
November 25, 2025 at 8:06 AM
구제 옷집에서 사온 것 같은데 이 티셔츠도 삼십 년 훌쩍 넘음. 당시 시내 백화점에 베네통 매장 들어와서 샀던 기억. 반팔 티 가격으로 제법 나갔는데 입고 나온 나를 보자마자 엄마가 “그냥 입고 가자. 택 떼주세요.“ 했던 기억 남. 우리 엄마 멋쟁이라- 캐리 브래드쇼처럼 입는 사람- 다행이었어.
November 23, 2025 at 6:38 AM
30년된 남방 나옴. 엄마 기억은 이제 잘 안 나는데, 옷가게에서 이 옷 입고 나왔을 때 엄마가 “예쁘다” 하던 눈빛은 기억난다. 당시 엄마랑 내가 좋아하던 브랜드였음. 모녀가 체크 광인ㅋㅋ 그 때는 박스였는데 지금은 내 사이즈야;;; 이 옷 입고 찍은 증명사진으로 고등학교 학생증에 붙였던 것 같다. 엄마 지갑 안에 들어 있었던 내 증명사진.
November 23, 2025 at 6:23 AM
좋아하는 과자인데 포장이 예쁘다. 특별판인 모양인데 계속 이렇게 나와도 좋을 듯. 요가할 때 이론 좀 배웠다고 사트바 라는 게 눈에 들어옴.
November 21, 2025 at 9:50 AM
어린이 삼각 김밥 먹고 나온 띠부실 내가 가짐=^^= 휴대폰 케이스에 바로 붙였다.
November 21, 2025 at 9:20 AM
어린이가 유리 타일로 만들어 온 냄비 받침. 예뻐서 냄비 받침 말고 액자로 둬야겠다.
November 21, 2025 at 8:57 AM
보라 삭소롬 꽃 촛대에 불 하나씩 켜진다. 예쁜데 고만 컸음 좋겠어…
November 20, 2025 at 7:20 AM
오래된 아파트 산책로. 사실 사철 다 예쁨.
November 20, 2025 at 1:49 AM
나뭇잎 앞뒤의 이 극명한 대비가 좋다. 앞은 샛노랗고 뒤는 은색! 차마 완전 롱 패딩은 못 입고- 더 추운 날 입어야지- 오늘은 무릎 위로 5cm 정도 오는 롱패딩 입고 운동감. 모자는 썼다.
November 18, 2025 at 1:0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