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를 일으킨 사원을 징계하는 것도 회사의 책임이지만, 반대로 별 문제도 없는데 공격당하는 사원을 보호하는 것도 회사의 책임이지요.

다른 분께서 이 문제 관련으로 트위터에 쓰신 글 중 '해적이 배에 올라타면 선원을 물에 내던지는 선장을 누가 믿겠냐고'라는 부분이 있는데, 정말 딱인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부당한 요구에 대응하지 않고 사원을 지키는 쪽으로 행동한 게임 기업들의 예도 이미 있고 말이죠.

(이어집니다)

교수님이 뿌린 '씨'가 이런 형태로 돌아오는 것으로, 당시 저는 이해했었습니다...

내부 보드에 적힌 문자열을 검색해보니 똑같이 생긴 4만원짜리 중국 제품이 나왔다.
근데 나는 4만원 주고 중고로 사옴(판매가는 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