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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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도쿄 1Q84년의 수도고속도로 아래
ここは東京。1Q84年の首都高速の下。
ここは東京。1Q84年の首都高速の下。
밖에 나간김에 홍대. 멋있는 작가님의 멋있는 팝업 전시.
September 3, 2025 at 6:13 AM
밖에 나간김에 홍대. 멋있는 작가님의 멋있는 팝업 전시.
숙소에서 맹꽁이 봄. 안 우는 걸 보니 암컷인듯하다. 피부에는 독성 점액이 있어서 만지면 안 된다고 한다. 맹꽁.
August 10, 2025 at 3:15 PM
숙소에서 맹꽁이 봄. 안 우는 걸 보니 암컷인듯하다. 피부에는 독성 점액이 있어서 만지면 안 된다고 한다. 맹꽁.
도쿄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곳이 아니면 살 수 없거나 비싼 값에, 오랜 시간을 걸쳐 사야 하는 것을 사고 있다. 하야카와의 미스터리 메거진, 그리고 숙소 주변의 이케부쿠로 괴담을 기념삼아 샀다.
August 4, 2025 at 5:36 AM
도쿄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곳이 아니면 살 수 없거나 비싼 값에, 오랜 시간을 걸쳐 사야 하는 것을 사고 있다. 하야카와의 미스터리 메거진, 그리고 숙소 주변의 이케부쿠로 괴담을 기념삼아 샀다.
맛있었다… 서령. 2개월 후에 들어오면 또 가야지.
June 18, 2025 at 7:33 AM
맛있었다… 서령. 2개월 후에 들어오면 또 가야지.
이런 젤리를 사보았나. 아포톡신4869. 먹으면 나도 어려질까. (걍 저세상 사람이 될지도.)
May 1, 2025 at 12:13 PM
이런 젤리를 사보았나. 아포톡신4869. 먹으면 나도 어려질까. (걍 저세상 사람이 될지도.)
일이 많이 밀렸지만 혼자 있어야 할 시간이 필요해서 밖으로 나왔다. 날 좋은 주말, 신주쿠까지 나온 업보로 어딜 가나 사람이 가득가득. 가고 싶었던 아카시아도 가지 못하고 푸드코트에서 밥먹고 카페로 왔다. 그마저도 2시간 이용이 전부지만... 여튼.
최근 커피만 마시면 두통이 생겨서 카라멜 밀크와 바나나 치즈 케이크. 카페는 한국식 인테리어. (좌석간 간격이 널찍하단 뜻) 그러나 이런 카페는 무슨 금남의 공간처럼 남자가 단 한명도 없다.
최근 커피만 마시면 두통이 생겨서 카라멜 밀크와 바나나 치즈 케이크. 카페는 한국식 인테리어. (좌석간 간격이 널찍하단 뜻) 그러나 이런 카페는 무슨 금남의 공간처럼 남자가 단 한명도 없다.
March 22, 2025 at 5:50 AM
일이 많이 밀렸지만 혼자 있어야 할 시간이 필요해서 밖으로 나왔다. 날 좋은 주말, 신주쿠까지 나온 업보로 어딜 가나 사람이 가득가득. 가고 싶었던 아카시아도 가지 못하고 푸드코트에서 밥먹고 카페로 왔다. 그마저도 2시간 이용이 전부지만... 여튼.
최근 커피만 마시면 두통이 생겨서 카라멜 밀크와 바나나 치즈 케이크. 카페는 한국식 인테리어. (좌석간 간격이 널찍하단 뜻) 그러나 이런 카페는 무슨 금남의 공간처럼 남자가 단 한명도 없다.
최근 커피만 마시면 두통이 생겨서 카라멜 밀크와 바나나 치즈 케이크. 카페는 한국식 인테리어. (좌석간 간격이 널찍하단 뜻) 그러나 이런 카페는 무슨 금남의 공간처럼 남자가 단 한명도 없다.
오늘의 점심. 봄에는 사쿠라에비 어쩌구 하기에 그게 들어간 계절 한정 패스타를 먹어봤는데 그냥 건새우였다. 바질 파스타와 새우깡을 먹는 맛으로 먹었다. 생으로 회를 먹는게 아니라면 패스.
March 20, 2025 at 8:30 AM
오늘의 점심. 봄에는 사쿠라에비 어쩌구 하기에 그게 들어간 계절 한정 패스타를 먹어봤는데 그냥 건새우였다. 바질 파스타와 새우깡을 먹는 맛으로 먹었다. 생으로 회를 먹는게 아니라면 패스.
저녁먹고 나오는 길에 본 신라면과 태양의 토마토 면(뭘까 이 가게는)의 콜라보.
청요릿집에서 받은 화이트데이선물. 1개 110칼로리 답게 맛은 있었다.
청요릿집에서 받은 화이트데이선물. 1개 110칼로리 답게 맛은 있었다.
March 9, 2025 at 2:21 PM
저녁먹고 나오는 길에 본 신라면과 태양의 토마토 면(뭘까 이 가게는)의 콜라보.
청요릿집에서 받은 화이트데이선물. 1개 110칼로리 답게 맛은 있었다.
청요릿집에서 받은 화이트데이선물. 1개 110칼로리 답게 맛은 있었다.
옛날 전차가 다녔다는 도개교. 오뭐시기 씨가 좋아할 것 같은 유람선.
March 9, 2025 at 2:20 PM
옛날 전차가 다녔다는 도개교. 오뭐시기 씨가 좋아할 것 같은 유람선.
도요스의 블루보틀. 라떼가 취향.
도쿄만의 봄날.
도쿄만의 봄날.
March 9, 2025 at 2:19 PM
도요스의 블루보틀. 라떼가 취향.
도쿄만의 봄날.
도쿄만의 봄날.
와세다에 핀 복숭아꽃과 스프카레. 비눗물로 양치하는 듯한 치과 간판. 근처 소세키 산방 기념관의 전시 공고.
March 9, 2025 at 2:17 PM
와세다에 핀 복숭아꽃과 스프카레. 비눗물로 양치하는 듯한 치과 간판. 근처 소세키 산방 기념관의 전시 공고.
선배가 비즈공예를 좋아해서 아사쿠사바시에 갔었다. 미유키비즈 팩토리가 있었는데 눈 돌아간다. 박명수가 생각나는 킷사와 맛있었던 카키&이카 프라이, 미유키펙토리에서 산 귀걸이. 인터뷰 때 써야지.
March 6, 2025 at 11:58 PM
선배가 비즈공예를 좋아해서 아사쿠사바시에 갔었다. 미유키비즈 팩토리가 있었는데 눈 돌아간다. 박명수가 생각나는 킷사와 맛있었던 카키&이카 프라이, 미유키펙토리에서 산 귀걸이. 인터뷰 때 써야지.
이치가야역. 나는 새는 지저귀지 않는다에서 야쿠자들이 이런 낙시터에서 비밀모의 했었는데...
March 6, 2025 at 11:57 PM
이치가야역. 나는 새는 지저귀지 않는다에서 야쿠자들이 이런 낙시터에서 비밀모의 했었는데...
집 앞 리조토. 붕장어 토마토 발사믹 크림 묘하게 맛있음
March 6, 2025 at 9:39 AM
집 앞 리조토. 붕장어 토마토 발사믹 크림 묘하게 맛있음
길가다 본 예쁜 간판. 예쁜 새가 앉아 있어서 카메라를 들었는데 날아가 버렸다.
March 6, 2025 at 2:33 AM
길가다 본 예쁜 간판. 예쁜 새가 앉아 있어서 카메라를 들었는데 날아가 버렸다.
이비인후과에 갔다오는 길. 딸기 쇼트 케이크를 주문했다. 카페오레도 주문했는데 사발로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맛은 있었는데 케이크와 사약을 같이 먹는 기분이랄까...
March 6, 2025 at 2:33 AM
이비인후과에 갔다오는 길. 딸기 쇼트 케이크를 주문했다. 카페오레도 주문했는데 사발로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맛은 있었는데 케이크와 사약을 같이 먹는 기분이랄까...
집에 오는 길 아주 아주 아주 미약하게 눈이 쌓였다.
March 4, 2025 at 12:46 PM
집에 오는 길 아주 아주 아주 미약하게 눈이 쌓였다.
하치코 가챠에 내가 무려 초등학생 때 봤던!!! 빨간망토 챠챠 가챠가 있다!!! (주제가를 스맙이 불렀는데 나락가버림....)
있다면 기꺼이 주머니를 털었을 내 본진 장르 가챠는 없었다. 하나는 너무 마이너이고 하나는 작가가 종교에 빠져버려서 그림을 넘 대충 그린다.
있다면 기꺼이 주머니를 털었을 내 본진 장르 가챠는 없었다. 하나는 너무 마이너이고 하나는 작가가 종교에 빠져버려서 그림을 넘 대충 그린다.
March 4, 2025 at 12:44 PM
하치코 가챠에 내가 무려 초등학생 때 봤던!!! 빨간망토 챠챠 가챠가 있다!!! (주제가를 스맙이 불렀는데 나락가버림....)
있다면 기꺼이 주머니를 털었을 내 본진 장르 가챠는 없었다. 하나는 너무 마이너이고 하나는 작가가 종교에 빠져버려서 그림을 넘 대충 그린다.
있다면 기꺼이 주머니를 털었을 내 본진 장르 가챠는 없었다. 하나는 너무 마이너이고 하나는 작가가 종교에 빠져버려서 그림을 넘 대충 그린다.
선샤인시티에 대형 가챠샵이 있다. 밖에 추워서 식후 산책 겸 구경. 쌍끌이 어선도 아니고 온갖 주제의 가챠가 있어서 어느 하나는 취향에 걸리게 되어있다. 심지어 가챠를 돈낭비라고 생갇해 마지않는 동행인조차 스트레이캣 가챠를 발견하고 돈을 털었다.
한국 라면 가챠, 우리집에서 먹는 두부도 가챠로 있고,치과의사라면 그냥 못 지나갈 치아 가챠, 사죄회견(사과 기자회견) 가챠도 있다.
한국 라면 가챠, 우리집에서 먹는 두부도 가챠로 있고,치과의사라면 그냥 못 지나갈 치아 가챠, 사죄회견(사과 기자회견) 가챠도 있다.
March 4, 2025 at 12:41 PM
선샤인시티에 대형 가챠샵이 있다. 밖에 추워서 식후 산책 겸 구경. 쌍끌이 어선도 아니고 온갖 주제의 가챠가 있어서 어느 하나는 취향에 걸리게 되어있다. 심지어 가챠를 돈낭비라고 생갇해 마지않는 동행인조차 스트레이캣 가챠를 발견하고 돈을 털었다.
한국 라면 가챠, 우리집에서 먹는 두부도 가챠로 있고,치과의사라면 그냥 못 지나갈 치아 가챠, 사죄회견(사과 기자회견) 가챠도 있다.
한국 라면 가챠, 우리집에서 먹는 두부도 가챠로 있고,치과의사라면 그냥 못 지나갈 치아 가챠, 사죄회견(사과 기자회견) 가챠도 있다.
여기는 딤섬을 한자 그대로 점심이라 쓰고 딤섬이라 읽는다. 나는 점심이래서 점심 한정 메뉴인줄 알고 건너뛰었다가 지난 설 차이나타운에서 수많는 점심 간판을 봤던 일을 떠올리곤 메뉴판 앞으로 되돌아왔다.
March 4, 2025 at 12:38 PM
여기는 딤섬을 한자 그대로 점심이라 쓰고 딤섬이라 읽는다. 나는 점심이래서 점심 한정 메뉴인줄 알고 건너뛰었다가 지난 설 차이나타운에서 수많는 점심 간판을 봤던 일을 떠올리곤 메뉴판 앞으로 되돌아왔다.
요즘 도쿄의 편의점에서는 육구 모양 식품이 꽤 많이 나온다. 육구모양 만쥬라거나 메론빵을 시작으로 떡까지...
떡은 와라비모찌 맛. 사실 콩고물과 그 아래 크림, 흑설탕 맛으로 먹는데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떡은 와라비모찌 맛. 사실 콩고물과 그 아래 크림, 흑설탕 맛으로 먹는데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March 4, 2025 at 12:36 PM
요즘 도쿄의 편의점에서는 육구 모양 식품이 꽤 많이 나온다. 육구모양 만쥬라거나 메론빵을 시작으로 떡까지...
떡은 와라비모찌 맛. 사실 콩고물과 그 아래 크림, 흑설탕 맛으로 먹는데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떡은 와라비모찌 맛. 사실 콩고물과 그 아래 크림, 흑설탕 맛으로 먹는데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비가 와서 라멘(츄카소바) + 완탕. 미슐랭 빕구르밍의 라멘 니시노. 깔끔한맛.
March 3, 2025 at 10:08 AM
비가 와서 라멘(츄카소바) + 완탕. 미슐랭 빕구르밍의 라멘 니시노. 깔끔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