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서른 넘어서 스벅 캠퍼스 버디라니. 정말로 인증이 되는 것도 신기한데, 내가 낸 등록금을 생각하면 일단 잘 써먹어야지.😗
November 10, 2025 at 8:52 AM
ㅋㅋㅋㅋㅋㅋ서른 넘어서 스벅 캠퍼스 버디라니. 정말로 인증이 되는 것도 신기한데, 내가 낸 등록금을 생각하면 일단 잘 써먹어야지.😗
이번 환절기는 정말 선방했다. 조금만 관리 못했으면 바로 축농증 엔딩이 났을텐데 비염 심한 시기가 잠잠해질 때까지 한약으로 잘 버텼다. 이번 주부터 운동 루틴 다시 시작하면 코어근육 보강도 좀 되겠지...?
November 10, 2025 at 2:45 AM
이번 환절기는 정말 선방했다. 조금만 관리 못했으면 바로 축농증 엔딩이 났을텐데 비염 심한 시기가 잠잠해질 때까지 한약으로 잘 버텼다. 이번 주부터 운동 루틴 다시 시작하면 코어근육 보강도 좀 되겠지...?
이번 주는 일상 루틴을 계획적으로 잘 굴리는 게 목표다. 애인과 쉴 새 없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쩌면 가장 필요로 했던 깊은 관계성을 서로가 충분히 잘 채워줄 수 있겠다는 결론에 닿아가고 있다. 마음의 안정을 찾은 만큼, 일상도 견고하게 다져가면서 잘 만나보자고 이야기했으니 이젠 지켜야지.
November 9, 2025 at 9:34 PM
이번 주는 일상 루틴을 계획적으로 잘 굴리는 게 목표다. 애인과 쉴 새 없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쩌면 가장 필요로 했던 깊은 관계성을 서로가 충분히 잘 채워줄 수 있겠다는 결론에 닿아가고 있다. 마음의 안정을 찾은 만큼, 일상도 견고하게 다져가면서 잘 만나보자고 이야기했으니 이젠 지켜야지.
올해의 크리스마스와 신년 카운트다운은, 오롯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충분히 존재만으로도 행복할 자격이 있다. 타인의 잣대에 상처받아 온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서로를 보듬는 것 외에 달리 무엇이 있을까 싶다.
November 6, 2025 at 9:45 PM
올해의 크리스마스와 신년 카운트다운은, 오롯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충분히 존재만으로도 행복할 자격이 있다. 타인의 잣대에 상처받아 온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서로를 보듬는 것 외에 달리 무엇이 있을까 싶다.
어제 저녁 내내 아픈 상태로 잔뜩 탁해진 나를, 병간호를 해주겠다고 한 달음에 달려온 사람은 처음이다. 아플 때가 가장 힘들고 마음이 우울한데, 밤새 포근하게 잔 덕에 조금은 산뜻한 기분. 낯선 누군가를 집에 들이는 일도, 마음에 솔직해지는 것도, 이제는 요원한 일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결국은 새로운 누군가가 다시금 그 문을 열고 만다.
November 4, 2025 at 10:57 PM
어제 저녁 내내 아픈 상태로 잔뜩 탁해진 나를, 병간호를 해주겠다고 한 달음에 달려온 사람은 처음이다. 아플 때가 가장 힘들고 마음이 우울한데, 밤새 포근하게 잔 덕에 조금은 산뜻한 기분. 낯선 누군가를 집에 들이는 일도, 마음에 솔직해지는 것도, 이제는 요원한 일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결국은 새로운 누군가가 다시금 그 문을 열고 만다.
처음으로, 스스로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오로지 나에게만 딱 맞는 옷이라는게 참 신기하고, 동시에 스스로에게 이 선물을 주기까지 얼마나 많은 직장, 일, 사람들을 스쳐 왔는지 생각하니까 ‘오늘까지 참 잘 버텼다.’고 말해주고 싶더라. 수고했어, 잘 견뎠어. 다음 주 출장 동안 멋지게 잘 입고 다니자.
October 31, 2025 at 8:33 AM
처음으로, 스스로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오로지 나에게만 딱 맞는 옷이라는게 참 신기하고, 동시에 스스로에게 이 선물을 주기까지 얼마나 많은 직장, 일, 사람들을 스쳐 왔는지 생각하니까 ‘오늘까지 참 잘 버텼다.’고 말해주고 싶더라. 수고했어, 잘 견뎠어. 다음 주 출장 동안 멋지게 잘 입고 다니자.
오늘 엄청 지친다. 한 시간 뒤면 퇴근인데, 머릿속이 엄청 복잡해서 자꾸 한숨만 쉬어지네. 생각이 복잡한 건지, 마음이 복잡한 건지.
October 31, 2025 at 5:03 AM
오늘 엄청 지친다. 한 시간 뒤면 퇴근인데, 머릿속이 엄청 복잡해서 자꾸 한숨만 쉬어지네. 생각이 복잡한 건지, 마음이 복잡한 건지.
녹차를 갈아서 만든 게 말차고, 인간을 갈아서 만든 건 연차, 적당히 갈아 만들면 반차라니 이 무슨...🤣 (누군가의 자조 트윗에 뻘하게 웃겨서 터짐
October 30, 2025 at 12:29 AM
녹차를 갈아서 만든 게 말차고, 인간을 갈아서 만든 건 연차, 적당히 갈아 만들면 반차라니 이 무슨...🤣 (누군가의 자조 트윗에 뻘하게 웃겨서 터짐
끝났다 시험 기간... _(: 」∠)_. 그치만 아무래도 인니어 단어를 좀 더 외우긴 해야겠다. 발음이 자꾸 헷갈려서 큰일이네😔
October 29, 2025 at 3:12 PM
끝났다 시험 기간... _(: 」∠)_. 그치만 아무래도 인니어 단어를 좀 더 외우긴 해야겠다. 발음이 자꾸 헷갈려서 큰일이네😔
오늘 22시/23시에 한 과목씩 시험 보면 중간고사는 끝난다. 잘 끝내놓고 나면 다음 주 과외 수업 자료 만들면서 쉬어야지.
확실히 수업 설계/커리큘럼 개발이 천직이긴 한 것 같다. (현 직무도 얼추 비슷함.) 다대일 현강도 나름의 즐거움과 도파민이 있긴 한데... 고심해서 자료를 준비하고, 어떻게 설명할까 시뮬레이션 돌려보면서, 일대일 맞춤 수업을 하는 게 더 행복하다.
수업을 통해 영어에 즐거움을 붙이는, 혹은 텍스트를 읽는 감이 생겼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 마음을 쏟은 결과가 눈에 보여서 더 그럴까?
확실히 수업 설계/커리큘럼 개발이 천직이긴 한 것 같다. (현 직무도 얼추 비슷함.) 다대일 현강도 나름의 즐거움과 도파민이 있긴 한데... 고심해서 자료를 준비하고, 어떻게 설명할까 시뮬레이션 돌려보면서, 일대일 맞춤 수업을 하는 게 더 행복하다.
수업을 통해 영어에 즐거움을 붙이는, 혹은 텍스트를 읽는 감이 생겼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 마음을 쏟은 결과가 눈에 보여서 더 그럴까?
October 29, 2025 at 1:07 AM
오늘 22시/23시에 한 과목씩 시험 보면 중간고사는 끝난다. 잘 끝내놓고 나면 다음 주 과외 수업 자료 만들면서 쉬어야지.
확실히 수업 설계/커리큘럼 개발이 천직이긴 한 것 같다. (현 직무도 얼추 비슷함.) 다대일 현강도 나름의 즐거움과 도파민이 있긴 한데... 고심해서 자료를 준비하고, 어떻게 설명할까 시뮬레이션 돌려보면서, 일대일 맞춤 수업을 하는 게 더 행복하다.
수업을 통해 영어에 즐거움을 붙이는, 혹은 텍스트를 읽는 감이 생겼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 마음을 쏟은 결과가 눈에 보여서 더 그럴까?
확실히 수업 설계/커리큘럼 개발이 천직이긴 한 것 같다. (현 직무도 얼추 비슷함.) 다대일 현강도 나름의 즐거움과 도파민이 있긴 한데... 고심해서 자료를 준비하고, 어떻게 설명할까 시뮬레이션 돌려보면서, 일대일 맞춤 수업을 하는 게 더 행복하다.
수업을 통해 영어에 즐거움을 붙이는, 혹은 텍스트를 읽는 감이 생겼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 마음을 쏟은 결과가 눈에 보여서 더 그럴까?
어제 US the series를 다시 봐서 그런가, 지나치게 감정적이다. ...온갖 것들이 떠올라서 엄청 울기도 했고. 그만큼 참 예뻤어. 오가는 감정선이 정말 섬세했고.
October 27, 2025 at 10:32 AM
어제 US the series를 다시 봐서 그런가, 지나치게 감정적이다. ...온갖 것들이 떠올라서 엄청 울기도 했고. 그만큼 참 예뻤어. 오가는 감정선이 정말 섬세했고.
말을 꺼내니까 일이 이렇게도 되는구나, 어쩌다보니 영어 과외 두 건이 딱 채워졌다. 근데 또 원하시는 방향성은 다 다르고, 한 수업은 오히려 내가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더 하게 될 수도 있겠다 싶음. 첫 상담해봐야 알겠지만, 요식업계면... 음식 재료 이름이나 조리 관련 용어를 좀 찾아봐야 할지도.
October 26, 2025 at 1:28 PM
말을 꺼내니까 일이 이렇게도 되는구나, 어쩌다보니 영어 과외 두 건이 딱 채워졌다. 근데 또 원하시는 방향성은 다 다르고, 한 수업은 오히려 내가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더 하게 될 수도 있겠다 싶음. 첫 상담해봐야 알겠지만, 요식업계면... 음식 재료 이름이나 조리 관련 용어를 좀 찾아봐야 할지도.
어지간히 차를 좀 마셔봤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내가 모르는 차엽은 차고 넘친다. 신기한 맛의 봉황단총이었어서... 자꾸 그 맛의 원천이 뭐였을까 생각하게 됨.
팽주님 막 이것저것 설명하시느라 정신 없으신거 보면서, 뭔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점에서 비슷한 마음을 갖는구나도 느꼈고. 귀한 찻집이 또 늘었다.
팽주님 막 이것저것 설명하시느라 정신 없으신거 보면서, 뭔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점에서 비슷한 마음을 갖는구나도 느꼈고. 귀한 찻집이 또 늘었다.
October 25, 2025 at 11:14 AM
어지간히 차를 좀 마셔봤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내가 모르는 차엽은 차고 넘친다. 신기한 맛의 봉황단총이었어서... 자꾸 그 맛의 원천이 뭐였을까 생각하게 됨.
팽주님 막 이것저것 설명하시느라 정신 없으신거 보면서, 뭔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점에서 비슷한 마음을 갖는구나도 느꼈고. 귀한 찻집이 또 늘었다.
팽주님 막 이것저것 설명하시느라 정신 없으신거 보면서, 뭔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점에서 비슷한 마음을 갖는구나도 느꼈고. 귀한 찻집이 또 늘었다.
어쩐지 가르쳐 드리는 것보다 배우고 오는 게 더 많은 수업이다. 무한히 위로를 받고, 이렇게 살아가는 순간도 있음을 받아들이고, 지금을 자꾸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화가 오가기에. 격주로 찾아오는 이 시간을 갈수록 간절하게 기다린다.
October 23, 2025 at 1:54 PM
어쩐지 가르쳐 드리는 것보다 배우고 오는 게 더 많은 수업이다. 무한히 위로를 받고, 이렇게 살아가는 순간도 있음을 받아들이고, 지금을 자꾸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화가 오가기에. 격주로 찾아오는 이 시간을 갈수록 간절하게 기다린다.
산책 길에서 발견한 상주냥이 친구. 은폐/엄폐 정말 잘했더라. 길냥이 감지 레이더가 있는 막내직원이 귀띔해줘서 오늘도 파파라치 성공.
October 23, 2025 at 7:57 AM
산책 길에서 발견한 상주냥이 친구. 은폐/엄폐 정말 잘했더라. 길냥이 감지 레이더가 있는 막내직원이 귀띔해줘서 오늘도 파파라치 성공.
요즘 좋아하는 도파민: 『신인감독 김연경』 팀 원더독스 경기 영상. 진부하다 할 수 있지만, 진심과 최선을 다하는 성장 서사가 가져다주는 영향력이 좋다. 연경킴의 경기 흐름 읽는 능력과, 감독이기에 할 수 있는 전략 대결이 너무 짜릿함. 끝내줌.
심지어 정신 못 차리고 범실 내는 선수들 혼내는 장면마저 좋다. 이유 없는 질책이 아니기도 하고, 어떻게 포지션을 잡고 공격/방어해야 하는지에 대한 피드백도 확실하다. 선수가 제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감독이라니... 이번 예능 끝나면 배구계는 또 어떻게 바뀔까.
심지어 정신 못 차리고 범실 내는 선수들 혼내는 장면마저 좋다. 이유 없는 질책이 아니기도 하고, 어떻게 포지션을 잡고 공격/방어해야 하는지에 대한 피드백도 확실하다. 선수가 제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감독이라니... 이번 예능 끝나면 배구계는 또 어떻게 바뀔까.
October 20, 2025 at 3:44 AM
요즘 좋아하는 도파민: 『신인감독 김연경』 팀 원더독스 경기 영상. 진부하다 할 수 있지만, 진심과 최선을 다하는 성장 서사가 가져다주는 영향력이 좋다. 연경킴의 경기 흐름 읽는 능력과, 감독이기에 할 수 있는 전략 대결이 너무 짜릿함. 끝내줌.
심지어 정신 못 차리고 범실 내는 선수들 혼내는 장면마저 좋다. 이유 없는 질책이 아니기도 하고, 어떻게 포지션을 잡고 공격/방어해야 하는지에 대한 피드백도 확실하다. 선수가 제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감독이라니... 이번 예능 끝나면 배구계는 또 어떻게 바뀔까.
심지어 정신 못 차리고 범실 내는 선수들 혼내는 장면마저 좋다. 이유 없는 질책이 아니기도 하고, 어떻게 포지션을 잡고 공격/방어해야 하는지에 대한 피드백도 확실하다. 선수가 제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감독이라니... 이번 예능 끝나면 배구계는 또 어떻게 바뀔까.
오락가락 하는 와중에도 약은 챙겨 먹게 되네, 그래도 아직은 살고 싶은 갑다. 사소한 것들이 일상에 남아 삶이 하루씩 이어진다. 내일은 책 읽어야 하니까, 모레는 새로운 재즈곡을 들어야 하니까, 글피는 시험 봐야 하니까, 같은. 자고 일어나면 무던해 질 수도 있는거고.
October 19, 2025 at 12:26 PM
오락가락 하는 와중에도 약은 챙겨 먹게 되네, 그래도 아직은 살고 싶은 갑다. 사소한 것들이 일상에 남아 삶이 하루씩 이어진다. 내일은 책 읽어야 하니까, 모레는 새로운 재즈곡을 들어야 하니까, 글피는 시험 봐야 하니까, 같은. 자고 일어나면 무던해 질 수도 있는거고.
시작은 아무래도 꿈이었다. 며칠 계속 원치 않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꿈을 꾸게 되면서, 몸과 정신이 갉아 먹히는 상태로 버티듯 주말을 맞았고. 결국 또 다 포기하고 싶어져서 저녁만 되면 펑펑 울었다. 해서는 안 될 생각을 다시 또 해 버린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재차 무너지고. 누군가를 만나면 툭툭 털고 일어서고 싶어졌다가, 어느 순간 또 동굴 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싶은 그런 마음. 어렵다.
October 19, 2025 at 11:15 AM
시작은 아무래도 꿈이었다. 며칠 계속 원치 않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꿈을 꾸게 되면서, 몸과 정신이 갉아 먹히는 상태로 버티듯 주말을 맞았고. 결국 또 다 포기하고 싶어져서 저녁만 되면 펑펑 울었다. 해서는 안 될 생각을 다시 또 해 버린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재차 무너지고. 누군가를 만나면 툭툭 털고 일어서고 싶어졌다가, 어느 순간 또 동굴 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싶은 그런 마음. 어렵다.
외국어 습득은 일반 학문 영역과는 좀 다른 감각으로 짜릿한데(?), 너무 몰입한 나머지... 한나절 앉아 있었더니 목과 허리가 박살남. 집중하면 왜 자세를 신경쓰지 못하는 걸까...🥲 그래도 이번에 새로 시작한 인니어가 태국어만큼이나 재밌다. 난이도는 더 쉽고. 내년 휴가는 인도네시아로 다녀올까봐...?
October 18, 2025 at 2:45 PM
외국어 습득은 일반 학문 영역과는 좀 다른 감각으로 짜릿한데(?), 너무 몰입한 나머지... 한나절 앉아 있었더니 목과 허리가 박살남. 집중하면 왜 자세를 신경쓰지 못하는 걸까...🥲 그래도 이번에 새로 시작한 인니어가 태국어만큼이나 재밌다. 난이도는 더 쉽고. 내년 휴가는 인도네시아로 다녀올까봐...?
밤새 말도 안 되는 꿈을 꾸고, 잠시 깼다가 다시 잠들었다. 두 번째 꿈이 그 전의 꿈을 날릴 만큼 유쾌하고 재밌었는데... 출근이ㅋㅋㅋㅋ
지각하게 생김. 아휴 세상에...
지각하게 생김. 아휴 세상에...
October 16, 2025 at 10:42 PM
밤새 말도 안 되는 꿈을 꾸고, 잠시 깼다가 다시 잠들었다. 두 번째 꿈이 그 전의 꿈을 날릴 만큼 유쾌하고 재밌었는데... 출근이ㅋㅋㅋㅋ
지각하게 생김. 아휴 세상에...
지각하게 생김. 아휴 세상에...
예방 주사 맞듯이 진료 받고 집 가기...ㅋㅋㅋㅋ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목 찝히자마자 바로 엌, 해버려서 너뭌ㅋㅋㅋㅋ😮💨 (바람에 나부끼는 종이 인형이 어디 가겠는가 싶지마는...) 아무튼. 소타 보이가 입맛에 맞다고 해주셔서 다행이고... 다음에는 다른 장르 최애픽으로 소매 넣기(?) 해 드려야지😗ㅋㅋㅋㅋㅋ
가진 것 중에 좋은 것을 주변 사람에게 나눌 기회가 주어지는 건 언제나 행복하고, 또 따뜻하다. 의외로 그 기회가 아무때나 오지 않더라. 받은 고마움은 연이 닿아 있을 때 무엇으로든 최선을 다해서 전해보기.
가진 것 중에 좋은 것을 주변 사람에게 나눌 기회가 주어지는 건 언제나 행복하고, 또 따뜻하다. 의외로 그 기회가 아무때나 오지 않더라. 받은 고마움은 연이 닿아 있을 때 무엇으로든 최선을 다해서 전해보기.
October 15, 2025 at 11:39 AM
예방 주사 맞듯이 진료 받고 집 가기...ㅋㅋㅋㅋ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목 찝히자마자 바로 엌, 해버려서 너뭌ㅋㅋㅋㅋ😮💨 (바람에 나부끼는 종이 인형이 어디 가겠는가 싶지마는...) 아무튼. 소타 보이가 입맛에 맞다고 해주셔서 다행이고... 다음에는 다른 장르 최애픽으로 소매 넣기(?) 해 드려야지😗ㅋㅋㅋㅋㅋ
가진 것 중에 좋은 것을 주변 사람에게 나눌 기회가 주어지는 건 언제나 행복하고, 또 따뜻하다. 의외로 그 기회가 아무때나 오지 않더라. 받은 고마움은 연이 닿아 있을 때 무엇으로든 최선을 다해서 전해보기.
가진 것 중에 좋은 것을 주변 사람에게 나눌 기회가 주어지는 건 언제나 행복하고, 또 따뜻하다. 의외로 그 기회가 아무때나 오지 않더라. 받은 고마움은 연이 닿아 있을 때 무엇으로든 최선을 다해서 전해보기.
이 책 서점에서 처음 봤을 때 제목이 너무 오글거려서 몇 번이나 스쳐 지나갔었는데... 지난 주말에 구매했다가 행복한 올데이 재즈 라이프가 실현됨.
1일 1재즈 스탠다드 듣기가 목적이라 그런지, 얼핏 들었던 곡들 이름도 알게 되어서 좋다. 짝수/홀수 주차별, 매주 요일별로 지정 선곡이 되어 있어서 아침 출근길마다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만 하면 되고.
1일 1재즈 스탠다드 듣기가 목적이라 그런지, 얼핏 들었던 곡들 이름도 알게 되어서 좋다. 짝수/홀수 주차별, 매주 요일별로 지정 선곡이 되어 있어서 아침 출근길마다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만 하면 되고.
October 14, 2025 at 11:59 PM
이 책 서점에서 처음 봤을 때 제목이 너무 오글거려서 몇 번이나 스쳐 지나갔었는데... 지난 주말에 구매했다가 행복한 올데이 재즈 라이프가 실현됨.
1일 1재즈 스탠다드 듣기가 목적이라 그런지, 얼핏 들었던 곡들 이름도 알게 되어서 좋다. 짝수/홀수 주차별, 매주 요일별로 지정 선곡이 되어 있어서 아침 출근길마다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만 하면 되고.
1일 1재즈 스탠다드 듣기가 목적이라 그런지, 얼핏 들었던 곡들 이름도 알게 되어서 좋다. 짝수/홀수 주차별, 매주 요일별로 지정 선곡이 되어 있어서 아침 출근길마다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만 하면 되고.
그래도 이번 주에 만났던 모든 사람들, 함께 보낸 시간들도, 전부 다 좋았다. 피곤하다는 느낌도 없이 매 순간을 즐겁게 보낸 듯해. 문득 너무 좋아서 울 것 같아졌달까. 어떻게 이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지.
October 11, 2025 at 2:20 PM
그래도 이번 주에 만났던 모든 사람들, 함께 보낸 시간들도, 전부 다 좋았다. 피곤하다는 느낌도 없이 매 순간을 즐겁게 보낸 듯해. 문득 너무 좋아서 울 것 같아졌달까. 어떻게 이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지.
재즈만큼은 포기할 수 없어서, 내 방식대로 즐겨보기로. 온갖 시대를 넘나드는 기타 위주의 플레이리스트와 5개월 만의 위스키 한 잔에 오늘 하루가 마냥 다 좋아졌다.
October 11, 2025 at 11:37 AM
재즈만큼은 포기할 수 없어서, 내 방식대로 즐겨보기로. 온갖 시대를 넘나드는 기타 위주의 플레이리스트와 5개월 만의 위스키 한 잔에 오늘 하루가 마냥 다 좋아졌다.
드디어 향수를 뿌려도 산뜻한 시기가 되었길래 향수 레이어링, 그리고 올블랙. 근방에 살면서 한 번도 방문하지 못했던 다원에 간다. 가장 좋아하는 방식으로 휴일 즐기기.
October 7, 2025 at 5:03 AM
드디어 향수를 뿌려도 산뜻한 시기가 되었길래 향수 레이어링, 그리고 올블랙. 근방에 살면서 한 번도 방문하지 못했던 다원에 간다. 가장 좋아하는 방식으로 휴일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