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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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fiq.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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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fiq.bsky.social
Pace
November 16, 2023 at 3:27 AM
오랜만에 노다메 보는데 너무 좋네.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된다. 너무 감사하네.
October 24, 2023 at 12:20 PM
사람이 뭐라고 저 사람의 몇 마디로 이렇게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지. 제일 어려워보였던 일이 거뜬해 보인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간단해보인다. 피곤하고 힘들었던 아침이 상쾌하게 느껴진다. 모르겠다. 저 친구와 얘기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인간 카모마일같다 이런 생각을 잠깐 했는데, 진짜 좋은 친구로 남고싶다. 고맙다.
October 20, 2023 at 1:08 AM
진짜 어플라이 시작이다. 겉에서 보는 나 말고 내가 믿는 나를 말해보자.
진짜 연구를 좋아하는 마음과 세상에 이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할 때의 내가 되어 써보자. 하나씩 쓱쓱 지워나가자. 피상적으로 생각하지말고 미친듯이 써보자.
돈키호테가 되자.
October 19, 2023 at 3:35 PM
과거에 여행을 다니면 그 나라 언어로 된 책을 사왔다.책을 추천받으면 그들의 큐레이션과 시선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프랑스에 갔을 때 에밀 졸라를 좋아하고 불어를 배우는 사람이라고 하니 카뮈의 l'été를 추천해줬다. 그러나 돌아와서는 이 책을 읽을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며 읽기를 미뤘었다.그러다 어느 날 불어를 전공한 동기 언니에게 이 책을 선물해줬다. 딜레마에 빠지지 말고 세상으로 나오라며 선물해줬는데, 오늘 그 책 평전을 읽고나니 잘 선물했다 싶어졌다. 아름다운 언어가 언니에게 힘을 주기를 바란다. 여름처럼.
October 14, 2023 at 8:27 AM
이대로는 되던 밥도 죽쑬 것 같아서 일단 지도교수님께 연락 드렸다. 순서 정리 부탁드려요 교수님!!!!
October 14, 2023 at 7:41 AM
이어령의 문장을 사랑한다. 사랑은 이렇게 말하는 거라고 알려주는 것 같다. 내 마음의 원점같은 분이다.
September 28, 2023 at 7:58 AM
리아 킴같은 리더가 되고싶다. 파트를 이어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색을 확실히 보여주는 총괄 디렉터. 예리하면서도 깔끔하게 일 잘하는. 대화할 건 대화하고 잘 듣는 리더. 리더는 더 많이 일하고 연구해야한다. 디테일을 잡아주되 동격이 되어서는 안 된다. 조급하지 말아야하며 더 멀리 볼 줄 알아야한다. 그리고 더 멋진 그림을 보여줄 수 있어야한다.
September 26, 2023 at 3:40 PM
아침에 킥보드에 치여서 대차게 넘어졌다ㅠ 어 어 어 하고 균형 잡을랬는데 결국 넘어졌고 주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일어났다. 어디 부러진 건 아니라서 그냥 건강센터 가서 치료받고 말았다. 치료비가 꼭 필요한 상황도 아닌데 어린 학부생 질책해서 뭐하겠는가. 몸이 좀 놀랐지만 다행히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괜찮다. 요즘 내가 너무 착하게 사나 고민했지만 뭐, 내 선택이니 내가 그냥 이대로 살란다. 해결했으니 됐다. 음악 크게 듣지 말고 ex 지나가는 것 같아도 피하지말고 정면 똑바로 보고 걸어야지.
휴!
September 26, 2023 at 5:01 AM
GRE....하.....
September 17, 2023 at 11:42 AM
긍정 긍정!
September 12, 2023 at 3:11 AM
오늘 투두리스트 다 끝내고 나왔다! 열심히 푼 문제도 다 맞아서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ㅎㅎ 너무너무 좋다 자유로워🌱
September 2, 2023 at 5:44 AM
아침
September 2, 2023 at 3:08 AM
아이고 힘들어....
August 25, 2023 at 12:31 AM
🌼
August 19, 2023 at 10:10 AM
행복
August 18, 2023 at 2:17 PM
August 17, 2023 at 1:55 PM
리사르
August 1, 2023 at 4:16 AM
다시 일상으로! 아자자!
July 26, 2023 at 12:35 AM
학원에서 스터디룸 배정해줬는데 룸술집으로 배정해줬다. 별 신기한 일이
July 6, 2023 at 7:30 AM
아침에 괜히 일찍 눈이 떠졌다. 날이 엄청 덥다고 며칠 전부터 예보가 있었는데, 그때 보니 24도밖에 안 되더라. 그래서인지 갑자기 용기가 생겨서 아침에 교회에 갔다오자 하고 집을 나섰다.
조조할인을 받고 버스를 타니 사람이 열명정도 있었다. 꽤 있구나 싶었다. 교회에 도착해서도 모든 문이 다 열려있었다. 안 열려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게 핑계가 된 것 같았다. 예배당에도 기도하는 분들이 많았다. 좋아하는 찬양이 흘러나오는 데 울컥하더라.
감사하다고, 되짚어보니 내가 부족했다고, 부끄럽다고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고 기도했다.
July 3, 2023 at 3:20 PM
왜 블루스카이도 같이 터지는거요
July 1, 2023 at 6:36 PM
천안 브루어스 커피
June 26, 2023 at 6:54 AM
친구들 제철음식 먹어요
June 23, 2023 at 6:03 AM
약간 타보고싶었음
June 16, 2023 at 5:3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