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괜찮아. 근데 안 괜찮은 채로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불안정하고 흔들리고 이랬다저랬다 못나고 서툴고 정돈되지 못하고 비효율적인데, 그런 채로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스스로 기특하다. 그렇게 내 삶을 소화해내는, 살아내보는 중. 정말 개판에 엉망진창인것 같아보이는데, 내 기대나 예상, 생각과 달라서 그렇게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다만 내 서사를 한 발 한 발 같이 따라갈 뿐임. 이 이야기는 어디로 나를 데려가려나. 슬프려나, 따뜻하려나, 뿌듯하려나, 답답하려나, 안타까우려나. 그래
안 괜찮아. 근데 안 괜찮은 채로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불안정하고 흔들리고 이랬다저랬다 못나고 서툴고 정돈되지 못하고 비효율적인데, 그런 채로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스스로 기특하다. 그렇게 내 삶을 소화해내는, 살아내보는 중. 정말 개판에 엉망진창인것 같아보이는데, 내 기대나 예상, 생각과 달라서 그렇게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다만 내 서사를 한 발 한 발 같이 따라갈 뿐임. 이 이야기는 어디로 나를 데려가려나. 슬프려나, 따뜻하려나, 뿌듯하려나, 답답하려나, 안타까우려나. 그래
젊음 이라는 건 지금도 나를 지나가고 있구나. 그런 줄도 모른채 지나온 시간이 아깝다가도, 그렇게 뒤만 돌아보다가 지금 나를 스치고있는 지금의 젊음을 허망하게 보내고 싶진 않다는 다짐을 한다. 하지만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건 이제서야 그 가치가 더 빛나보이기 때문일테지.
젊음 이라는 건 지금도 나를 지나가고 있구나. 그런 줄도 모른채 지나온 시간이 아깝다가도, 그렇게 뒤만 돌아보다가 지금 나를 스치고있는 지금의 젊음을 허망하게 보내고 싶진 않다는 다짐을 한다. 하지만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건 이제서야 그 가치가 더 빛나보이기 때문일테지.
타인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무엇을 받아들이고 갈구하려드는가가 취약함을 빗어낸다.
타인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무엇을 받아들이고 갈구하려드는가가 취약함을 빗어낸다.
힘든줄만 알았지 누리고 있는 줄 몰랐어.
나는 그 때의 내가 아니고 미래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닐테니 지금 누릴 수 있는 걸 누려야지.
힘든줄만 알았지 누리고 있는 줄 몰랐어.
나는 그 때의 내가 아니고 미래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닐테니 지금 누릴 수 있는 걸 누려야지.
가볍고 얕은 피상적인 관계와 내 에너지를 진심으로 내주는 관계 사이에 무수한 필터를 넣는게 좋을 것 같음.
내 진심이 담긴 소중한 귀한 에너지를 내주기에 좀 더 섬세하게 내 기준에따라 선별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어.
내가 워낙 모든 것에 진심인 편이라 더욱이. 어떤 마음으로 시작했건, 결국 순수하게 진심이 돼...
그런 나의 에너지의 가치를 내 스스로가 먼저 알아보자. 그만큼 스스로 먼저 귀하게 여기자고.
가볍고 얕은 피상적인 관계와 내 에너지를 진심으로 내주는 관계 사이에 무수한 필터를 넣는게 좋을 것 같음.
내 진심이 담긴 소중한 귀한 에너지를 내주기에 좀 더 섬세하게 내 기준에따라 선별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어.
내가 워낙 모든 것에 진심인 편이라 더욱이. 어떤 마음으로 시작했건, 결국 순수하게 진심이 돼...
그런 나의 에너지의 가치를 내 스스로가 먼저 알아보자. 그만큼 스스로 먼저 귀하게 여기자고.
Boundaries and filters.
Boundaries and filters.
그래도 나는 앞으로도 이런 관계를 만나고 싶음.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서로 좋은 선생님이자 제자인 관계. 지인이건 친구건 연인이건. (가능하다면)동료도 그랬으면 좋겠다.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그게 어떤 관계든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다. 끝이 너무 슬프대도, 그렇게 서로를 통해 배우면 상대와 끝이나도 내가 익힌 상대가 남으니까.
그래도 나는 앞으로도 이런 관계를 만나고 싶음.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서로 좋은 선생님이자 제자인 관계. 지인이건 친구건 연인이건. (가능하다면)동료도 그랬으면 좋겠다.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그게 어떤 관계든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다. 끝이 너무 슬프대도, 그렇게 서로를 통해 배우면 상대와 끝이나도 내가 익힌 상대가 남으니까.
응용프로그램 100개 띄워놓고, 엄청 과하게 감도 높은 센서로 인풋 처리 계속하고,
컴퓨터 과부하로 온도 계속 오르는데,
하드웨어 근처 외부온도도 따뜻하고,
그 센서 감도 조절/인풋 데이터 처리랑
,메모리관리, 온도 조절마저 각 문제마다 응용프로그램 1개씩, 총 응용프로그램 추가로 3개 띄워서 겨우 조절하는 컴퓨터 같은 삶을 살고 있는거 같음...
항상 지쳐있음. 에너지 방전, 잔병치레가 일상임. HSP 예민인은 힘이 들어서 자체고립을 해여... 고로워여.... ㅠ
응용프로그램 100개 띄워놓고, 엄청 과하게 감도 높은 센서로 인풋 처리 계속하고,
컴퓨터 과부하로 온도 계속 오르는데,
하드웨어 근처 외부온도도 따뜻하고,
그 센서 감도 조절/인풋 데이터 처리랑
,메모리관리, 온도 조절마저 각 문제마다 응용프로그램 1개씩, 총 응용프로그램 추가로 3개 띄워서 겨우 조절하는 컴퓨터 같은 삶을 살고 있는거 같음...
항상 지쳐있음. 에너지 방전, 잔병치레가 일상임. HSP 예민인은 힘이 들어서 자체고립을 해여... 고로워여.... ㅠ
HSP는 뮤트와 블언블, 블록, 이런게시물 덜보기 생활화... 를 현실에서도 해야함...
에너지 누수가 너무 심해여....
HSP는 뮤트와 블언블, 블록, 이런게시물 덜보기 생활화... 를 현실에서도 해야함...
에너지 누수가 너무 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