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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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억
@rememberkwk.bsky.social
그리고 이제,자신의 마음과 한국말을 잘한다는 사실을 밝힐때가 되었지.
그날도 어김없이 달이 예쁘다하는 믽정을 불러세웠어.
누구보다 유창한 햔국어로 눈을 마주치고선
-믽정아. 나는 11월과 12월 사이의 시간도 좋지만 네가 태어난 1월이 더 좋아. 그리고 네가 태어났을 땐, 달이 유독 예뻤을거야. 달이 예쁜날 태어난 너와 삿포로에 가고싶어. 나와 같이 가줄래 믽정?
-숨겨서 미안해,나 다 알고있었어. 나랑 같이, 삿포로에 가자. 달이 예쁘게 뜨는 11월과 12월 사이에.
January 14, 2026 at 12:20 AM
그렇게 삿포로에 가자는 믽정과 그건 어렵다 말하던 지믽이었는데.
어느날 지믽이 말을 꺼낼거야.
-믽정아. 아직 나랑 삿포로에 가고싶어?
January 14, 2026 at 12:20 AM
-와...예쁘다...겁나 예쁘다...("ㅇ..안녕..!")
김믽뎡 순간 너무 예뻐서 속마음하고 뱉어야야 할 말이 반대로 튀어나와버림. 믽둥맨둥하게 생긴애가 그러니까 너무 귀여워서 웃고싶은데 못알아들은 척 해야하는 유지믽 필사의 노력으로 웃음 참는중. 마스크 아래로 광대 솟아올라있음.
귀여운 동생이 생긴 것 같아서 마냥 좋은 유지믽. 그저 웃으면서 얼떨떨한 믽뎡이보고있는중. 나름 이제 데리고 집에가야 하는 김믽뎡 어색하지만 일단 길 잃을까봐 옷 위로 손 걸쳐잡고 가는거.
"믽정. 우리 어디로가? 뭐 타고 가는거야? 응?"
January 14, 2026 at 12:20 AM
진짜 누가봐도 내가 캀인아에요 하는 엄청 예쁜 여자가 걸어나오는거. 살짝 넋나가서 쳐다보는데 믽정이 사진 봤던 유지믽이 알아보고 웃으면서 다가와서 먼저 인사 건네는거지.

"안녕, 믽정. 반가워"
(적당히 ""는 영어라고 생각해 주셔요..저 영어 못함)
January 14, 2026 at 12:20 AM
다시봐도 참을 수가 없어....
January 2, 2026 at 1:39 AM
당연히 그 속뜻을 알아들은 김윉정은 자신도 같은 마음이라고 자신의 팔을 툭하니 걸치면서 팔짱을 완성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나도 너와 같다고. 10년전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서툰 사랑을 했지만 진심이었던 그 때로.
어설픈 헤어짐은 지워버리고 멈춰있던 시간이 다시 흘러갈 수 있도록.
December 26, 2025 at 5:47 AM
고딩때부터 연애해서 직딩에 결혼하는 칼윈...
좋게 말하면 예쁘게 오래 사귄다~ 다르게 말하면 꼴깞인 커플이어서 고딩 동창, 대학 동창, 직장 동료들 전부 헤어지면 이 짤 보내야지 하고 마음속에 품고 있다가 결혼식장에서 아 너두? 나도 보내려고 했음 하면서 대화의장열리는거 보고싶은 아침
December 20, 2025 at 4:49 AM
💙메인트💙
December 19, 2025 at 3:08 PM
념긋
October 19, 2024 at 4:4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