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
rith18.bsky.social
릿
@rith18.bsky.social
도심 한복판에 꽹가리만 2개라 민원들어오갯는데..? 했는데 안그래도 경찰 왔다가심ㅋㅋㅋㅋ나같아도 모르면 지나가다 개놀랐을듯
November 10, 2025 at 1:43 AM
사실 지금 전공도 풀이 좁고 진짜 전공자는 적은데 그래서 더 풀이 좁아...휴
November 8, 2025 at 6:11 AM
쓸모자체도 넘 한정되지만 아직도 내 학부 전공교수님들이 맹활약하는 너모너모 좁은 풀ㅋㅋ
November 8, 2025 at 6:09 AM
국내에서 연간 스무명도 배출 안되는 특이한 과라...내가 이걸 왜 안살렸디? 하는 후회와 가끔 전공서적 보면 이래서 안살림ㅋㅋㅋ을 동시에 생각함ㅋㅋㅋ
November 8, 2025 at 6:04 AM
아주 어릴 때 부터
가져서 기질..즉 내 문제 같았는데 정신을 좀 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아직도 싑게 받아들일 수가 읍슴
September 27, 2025 at 11:33 AM
내탓이라고 죽어라 탓하고 오지도 않은 미래에 울고불고 하다가 약 먹으면 다 울었니? 할일을 하자. 이 모드로 싹 돌아서는게 아직도 이상함
September 27, 2025 at 11:32 AM
가아끔 만난다. 스스로 의지강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여러 배경에 자기를 의탁하는 모습에 실망하는거..이젠 실망하진
않고 세상이
그런가 싶은거지
August 28, 2025 at 1:58 PM
나중에 알았지만 할머니랑 둘이 살았고 기정환경이 안좋앗다캄..가출도 충격이었는데 학교 안가고 변한 모습이 좀 슬펐슨..심지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존경했는데 남친에게 모든걸 의지하거 있었다
August 28, 2025 at 1:55 PM
재작년에 한국오는 공항에서 제부가 뭐부터 먹을거냐 묻길래 난 돌아가자마자 쫄면에 군만두 먹을거라고 약올렸는데 작년에 제부 한국와서 내내 군만두에 쫄면만 먹고감ㅋㅋ좀 미안하드라ㅋㅋ
August 21, 2025 at 12:31 PM
셋이
네덜란드 갔을 때
제부랑 나랑 두끼를 햄버거 먹었는데 동생이 질린다는 듯이 우리를 바라봄ㅋㅋ네덜란드식 밥 먹으라고 권유했는데 궂이 둘 다 햄버거 와구와구
August 21, 2025 at 12:30 PM
요번김치 개매워서 나도 헉헉 거리는데
제부 헉헉 대면서 밥을 겁나 먹어대는데 김치 포기를 못한다구. 나같음. 제부랑
나랑 입맛이 거의 쌍둥이라 같이 있음 잔소리하는 동생 없을 때 둘이 먹고싶던거 미친듯이 먹음
August 21, 2025 at 12:28 PM
아저씨 넘 웃김. 우리집 김장하고 나면 받은건 혼자 먹고 그 사이 먹던 본인 어무니 김치는 사무실 가져옴ㅋㅋㅋ
August 21, 2025 at 12:23 PM
김치도 엄청 애끼는데 만드는 과정 본 나도 누구 못줌. 젓갈부터 겁나 비싼거 쓰기땜에 특별히 아빠의 오랜 오피스 와이프ㅋㅋㅋ아저씨만 몇포기 줌ㅋㅋㅋㅋ
August 21, 2025 at 12:18 PM
암튼 만드는 사람 정성과 노동 애정이
안보이니..이걸 엄마가 팔고싶지 않아함..일단 마진이 전혀 안남는데 그렇다고 파는거 처럼 만들기도 싫어하거.
August 21, 2025 at 12:15 PM
된장에 쓰는 천일염도 엄청 신경쓰고 포도효소를 이모가 농사지을 때 매번 만들었는데 이모 농법도 가서 일해보고 알지만 엄마 줄거 이모부가 젤 예뻐하는 처제준다거 가족들 분에서도 늘 제일 좋은걸로 따로 해놨다. 거기에 엄마가 쓰는 설탕에 기법에 죄 노동집약적이라 아무도 안줌. 내 젤 친한 친구의 엄마가 건강 안좋으셔서 같이 먹으라거 한통 줬는데 얘 지 혼자 다먹어서 내가 뭐라함ㅋㅋ니네 엄마 챙기라굿!!
August 21, 2025 at 12:13 PM
개인적으로 엄마는 김치 된장 고추장에 완전 숨은 장인이라..배우고 싶다가도 개고생하는거 보면 못할거 같다..나부터
벌써 밖에서 세개 못먹음. 노동집약적이고도 재료비 장난 아닌데 식구 먹이겟다거 하는게 대단쓰
August 21, 2025 at 12:05 PM
옛날엔 귀한줄 모르고 먹었는데 장 안담근지 몇년 되니 넘 아까워서 아무도 안줌. 사업했음 대박났을까? 하고 생각하지만 너무 장인된장이라 수익보기 어려움...나보고 배우라는대 엄두 안나고 구더기와 날씨 땜에 내내 신경쓰는거 못할짓..(..)
August 21, 2025 at 12:0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