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T🎗️ 1코(부코) CP_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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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싶은 게 아니다 사는 게 즐겁고 싶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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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내보면 막상

얘네는 이런걸 조아한답니다. 하면서 고양이 장난감 흔들어주는 건 벨레고, 사티는 그런 모습을 구경하는건 좋아하는데 냥이가 가까이 오면 비명 지르고 도망감

아델 : 아니 뭐 짐승이 밥먹고 물먹고 잠만 자면 됐지 놀아주긴 뭘 놀아줘 바빠 죽겠는데 (아 골때려)

마리 : 여전히 별 생각 없지만 어느 순간 냥이 화장실 청소라는 집안일이 추가되어있음 (여기도 별 생각 없음)

사샤 : 그렇게 키울 거면 나 줘.
December 30, 2025 at 5:20 PM
마리는 주섯구나.하고 별 생각없고 평소 다정한 벨레는 의외로 그런걸 왜 줍냐고 핀잔 줌. 이게 캐릭터들의 미묘한 구간인데

마리 < 동물에 별 관심없고 대체로 공포스런 감정뿐 : 아기 길냥이는 위협적이지 않다

벨레 < 동물에게 사람처럼 말을 걸 만큼 익숙하지만 자기 바운더리에 있을때만 아낌 : 바깥 동물은 책임 범위를 늘리니 싫다

사티 < 원래 별로 깊게 생각 안 한다 : 어머 귀여워
December 30, 2025 at 5:15 PM
이건 길냥이
December 30, 2025 at 5:01 PM
컄컄 정말 재밌는 작가야...
근데 이건 따지자면 마찰력아니냐고 따지고 싶름
December 26, 2025 at 5:0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