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에서 저딴 소리 듣고도 유명변호사라 외부에 문제제기도 못한 사람들 많겠다 싶네

크게 기대도 없었는데 기대이하임.

sns 활동하는 전문가 선새임들의 sns만 즐기시고 의뢰는 하지 마십시오.

*볼 리도 없..

1. 화재 발생 시, 거기서 가까운 곳에 있던 사람 보다 옆칸, 다른층 사람들 피해가 더 많은 이유를 알 거 같았다.
2. 머플러에 물 적셔서 가리고 올라갔는데 물 때문에 오히려 숨이 안쉬어져서 몇번 가리고 떼고 하면서 연기를 결국 안마실 수는 없었음 ㅠ 목이 무지하게 따가워서 이래서 질식하는구나 깨달음
3. 수요일 화재때는 진짜 너무너무 화가나는 일이 있는데 공개계정에는 차마 말을 못하겠고, 둘러서 얘기하자면 불이야!!! 소리를 들었으면 경각심을 가집시다……….. 🤦🏻‍♀️ 경각심 없는 사람들은 이걸 볼도 없긴한데.

헤헿 감사합니다 😍사실 이만하기를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말씀대로 올해 얼마나 잘 되려구 그러나!! 라고 ㅎㅎ 새해에는 항상 기대 이상의 행운이 따르시길 바랍니다 🙏

금요일에 너무 긴장해서 허리가 너무 아파서 며칠 고생하다 한의원 가서 원장님에게 저 거기 있었어요 했더니 아이고 저런 긴장해서 그래요 하면서 꾹 누르는데 너무 아파서 으악 으악 으어어어아ㅏㅇㄱ 하고 너무 크게 소리지름 (..)
한의원과 필라테스의 도움으로 허리에 새 생명을 얻었는데 다음날 또 화재 ㅅㅂ 진짜 절로 욕이 나왔구요.
야튼 무사합니다. 근 한달만에 오늘 수영감 🥲

수요일은 불 자체는 크진 않았는데 화재 영상을 본 후라 그런가 쌍욕하면서 튀어나왔고 마음은 더 불안했음.
평소에 자주 화재경보기 고장으로 아무 이유 없이 울릴 때가 많았는데 정작 당일은 너무 늦게 울렸고, 같은 층에 다른 사무실에 멈머를 키우는데 화재경보기보다 그 멈머가 먼저 알아채고 짖었다고. 그 사무실 직원 분이 왜 이렇게 짖지? + 매캐한 냄새뭐야? 하고 밖을 봤다가 놀라서 화재경보기 눌렀는데 작동 안하더라고 하셨다.

너무 셀털인데,
그 불난 건물에 회사가 있고,
화재 난 줄도 모르고 있다가 근방에 근무하는 혈육이 다급하게 그 건물 불어마어마하게 불났어 얼른 대피해 해서, (그 때쯤 경보기가 울림) 37분 첫 소방서 신고, 혈육 전화 45분, 옥상 도착하니 48분.
사다리차 보고 에어매트 보고 진짜 너무 심란했고. 그 후에, 뉴스에 나오진 않았는데 수요일에 누전 추정 추가 화재 때문에 건물 전체 전기 차단하고 결국 한 회사는 일도 못해드리고.. 금 토 일 월 화 수 목 금까지 대피와 야근과 재택야근 반복하고 이제 겨우 정신 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