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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신나게 다녀오고 지친 강아지
November 12, 2025 at 12:53 PM
June 20, 2025 at 3:23 AM
김경식 선생님의 <루카치 소설론 연구>읽고 있는데 요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된다. (p.35)
April 11, 2025 at 3:46 AM
March 22, 2025 at 8:47 AM
로베르트 발저, <젬파흐 전투>, [로베르트 발저 작품집], 박광자 옮김, 서울: 민음사, 2016, 80쪽.

읽으면서 공명했던 부분.
December 28, 2024 at 2:42 AM
그냥 끄적여 봤습니다...
December 14, 2024 at 4:19 AM
함께해
December 7, 2024 at 5:50 PM
선생님께 선물받은 책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가끔 받는 관심이 너무 어색해서 쑥스러울 때가 있어요.
August 21, 2024 at 11:43 PM
책 첫장을 펼쳤더니...?
May 2, 2024 at 6:01 PM
<토지> 2부 4권인데, 갑자기 인물들이 이야기책 인물들이라 말하는 부분을 읽으니까, 과연 자신들이 책 속이나 영화 속 인물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는 부분을 볼 때 독자는 오히려 그들이 갑자기 자신들의 운명에 저항하는 그리고 이야기를 넘어서 눈 앞에 대면하게 된다.
February 21, 2024 at 7:56 AM
February 17, 2024 at 12:51 AM
에드워드 사이드, 데이비드 버사미언, [펜과 칼], 29쪽
February 5, 2024 at 5:03 PM
어제 봤던 전시인데요.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면서 너무 좋았답니다!
정보량이 나는 넘쳐요! 라고 말하는 그림들은 오히려 밋밋한 그림보다 정보가 직설적으로 읽혀 정보가 없어보이는 착각을 할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 이야기를 만들어서 그림을 보면 재밌더랍뚜랍!
December 25, 2023 at 4:29 AM
기술의 발달이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줄 거라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어쩌면 단지 생활방식만이 바뀌며 삶의 고통과 육체의 노곤함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December 10, 2023 at 2:09 AM
‘우연한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의도에 의하여 일어난 것 같이 보일 때 가장 놀랍게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거, <백년 동안의 고독>을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December 9, 2023 at 12:03 PM
추악한 거, 불쾌한 거, 흉한 거, 더러운 거, 기피스러운 거를 그대로 정확하게 모방할 경우 예술이 된다!
December 9, 2023 at 8:30 AM
글을 읽을 읽을 때, 문학을 형식이나 구성을 의식해서 읽은 적이 없는데. 요즘들어 형식과 구성에 대한 공부를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December 2, 2023 at 9:40 AM
조용국, 1983, <가르시아 마르케스에 대한 소고>
October 28, 2023 at 7:35 AM
맞다... 글을 읽거나 쓰는 건 확실히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글과 생각을 좀 더 날카롭게 다듬고 싶으니 믾이 쓰고 읽자.
October 24, 2023 at 2:49 AM
무엇보다 들리는 언어가 영어랑 한국어가 아니라서 좋았다. 어른들은 항상 아이에게 너무하고 폭력적이다. 하지만 아이도 태어나면서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게 된다. 교차될 수 없는 올챙이와 개구리는 서로를 울리고 운다.
October 12, 2023 at 1:2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