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의김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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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의김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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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검찰청의 명복을 난또까빔~
September 28, 2025 at 9:04 AM
50개 했는데 3개밖에 못 맞춤. 내가 너무 어른의 때가 많이 묻어서 그런가... ㅋㅋㅋㅋ
June 6, 2025 at 4:58 PM
아니, 티니핑 종류가 50개나 넘어!!! ㄷㄷㄷㄷㄷ
June 6, 2025 at 4:43 PM
이건 출력 전 이미지
June 3, 2025 at 1:23 PM
오늘 투표 인증.
June 3, 2025 at 1:23 PM
나도 70 넘어서 기력 떨어지고 인지력 저하되면 존엄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선거 출구조사 보고 생각이 바뀜. 폐지줍고 벽에 똥칠하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바득바득 살아서 수꼴새끼들 표 상쇄하고 민주진영 콘크리트 해야 겠다. 인생은 백세까지!!!
June 3, 2025 at 1:23 PM
이걸 몰랐었다면 트럼프는 진짜 멍청한 인간인 거고, 알면서도 계속 추진하고 있는 거라면, 미국 서민들을 일부러 굶겨죽여서 인간 솎아내기를 하려는 싸패 학살자인 거임.
March 13, 2025 at 5:07 PM
어차피 가격이 올라도 비싸더라도 생활을 할려면 미국인들이 구매할 수밖에 없으니, 외국의 정부나 기업이 그 관세를 두려워할 하등의 이유조차 없음.

결국 트럼프의 관세 지랄은, 단지 미국인들이 그동안 싸게 사서 쓰던 물건이 트럼프가 붙인 관세만큼 25%, 50%, 100% 더 인상된 가격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거임.

여기에다가 연방 공무원까지 대량 해고를 해서 실업자 수를 늘리고 일자리는 줄이고 있으면? 소득은 줄어들거나 끊긴 상황에서 물가만오르니 미국 서민들은 그냥 굶어죽으라는 얘기임.
March 13, 2025 at 5:07 PM
심지어 미국 기업인 애플과 테슬라의 휴대폰과 전기차도 제조는 인도나 중국의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게 현실임.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관세를 올리면? 당연히 그 관세가 모든 수입된 제품의 가격에 반영될 뿐이지, 외국의 판매자가 손해를 보는 건 아니라서, 판매자가 미국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라 미국 국민들의 생활물가만 올리게 되는 결과가 될 뿐임.

더우기, 이 제품이 안 쓰고 참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반드시 주기적으로 사야하는 의류, 신발, 식재료, 건축자재 등 의식주와 직결되는 거라면?
March 13, 2025 at 5:07 PM
트럼프 진짜 멍청한 게,
관세로 타국에 어떻게 압박을 가하려면 일단 자국에서 제조업이 어느정도 기능을 하고 있어서 외국산 제품에 관세를 매기면 자국산보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어야 가능함.
80, 90년대 일본과 무역전쟁하던 시절의 미국은 이게 가능했음.

그런데 지금은?
일부 IT 첨단과학 분야 제외하고 미국 내에 제조업이 완전히 다 망해버려서, 미국인들이 매일 입고 쓰는 생필품, 소비재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는 상황이라서, 외국 제품을 수입하지않으면 국민들의 일상생활이 망가지는 상황임.
March 13, 2025 at 5:07 PM
와.. 방금 이 스레드에 이미지 추가하려고 예스맨 프로젝트 검색하다가, 이런 이미지를 찾았는데, 미키17에 등장하는 외계생물은, 나우시카가 아니라 이 예스맨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이 의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듯. 이 영화 본 적이 오래돼서 이런 장면이 있었다는 걸 까먹었었는데, 작품의 주제의식을 생각해보면 이 크리쳐 디자인은 여기서 가져왔을 확률이 더 높은 것 같음.
March 4, 2025 at 11:56 PM
4. 그리고 작중 등장하는 미키 17까지 이르는 수많은 미키들은 현실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한국의 비정규직이나, 중국 인도 등지에서 인체에 위험한 작업환경에서 미국 유럽 기업들의 하청 생산을 하다 숨져가는 노동자들에대한 명징한 비유인 건 웬만한 돌머리가 아니고서는 다 알아챌 듯함.

아울러 이 영화, 예스맨 프로젝트도 같이 보면 좋을 듯 함. 장르는 완전히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미키 17과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영화라고 생각함.

m.cine21.com/movie/info/?...
March 4, 2025 at 11:47 PM
3. 정치적 풍자와 비유가 너무 노골적이라서 딱히 분석같은 건 필요없는 것 같은데, 봉감독 인터뷰에의하면 이미 22년에 촬영이 완료돼었어서, 시나리오 단계에서 한국의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생각해서 캐릭터를 넣을 여지가 없었다고 하고, 부부가 같이 독재하는 건 그리 드문 게 아니고, 원작 소설에도 나오는 인물이어서 저렇게 묘사를 했는데 한국 정치상황하고 공교롭게 맞아 떨어졌다고 하는데...
봉감독님, 진짜로 2022년에 촬영 완료한 거 맞죠?
March 4, 2025 at 11:43 PM
최대한 스포를 줄인 미키 17 감상평

1. 봉준호 장편 영화 중에서 처음으로 찝찝함이 남지않는 깔끔한 엔딩인 듯. 이전의 봉준호 영화는 어떤 형태로든 찝찝함이 반드시 남았었는데, 미키 17은 처음으로 그런 게 없음. 이 부분은 "봉준호다움"에대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함.

2. 그 외계 행성의 생물들의 디자인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등장하는 거대 곤충 오무에 대한 오마쥬로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어쩌다보니 닮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보다 보니 나우시카 생각이 자꾸 났음.
March 4, 2025 at 11:43 PM
새빨간 단풍
March 4, 2025 at 11:30 AM
중국 상하이 오늘 낮기온이 29도라고 함.

이번주 화요일까지만해도 최고기온 9도 남짓이었는데, 불과 5일만에 29도라니 ㄷㄷㄷㄷㄷ

한국도 4월부터 여름이라는 예측이 빗나가지 않을 것 같다... ㅠㅠ
March 2, 2025 at 8:08 AM
February 26, 2025 at 10:11 AM
소상공인 직접지원이 효과가 없는 이유:

"아이고, 저희 건물에 입주하신 커피숍 김사장님, 국밥집 최사장님. 이번에 정부에서 백만원 지원금 나온다면서요? 그럼 현금 여력이 있으실테니 저희 건물 임대료도 다음 갱신일부터 월 10만원 올려받을께요. 요즘 저같은 건물주도 많이 힘들어져서... (밉상스런 미소)"
February 25, 2025 at 8:17 AM
미국인들도 영어 못 하는 사람들 많아요. 심지어는 자국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이 대통령까지 한 적도 있는 걸요. 그러지 안심하셔도 될 거에요 ㅎㅎ.
February 24, 2025 at 2:14 PM
이 영감도 이자는 1년에 17프로밖에 안 받았었는데...
February 24, 2025 at 4:39 AM
프리렌의 마족은 현실의 국힘당이 맞다니까. 인간의 마음은 없고 인간의 언어만 습득해서 어떤 식으로 인간을 속여야 자기 이익이 극대화될 지만 생각하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짓만 했지 그걸 반성하거나 미안해하는 마음같은 건 전혀 없지.

"근데 집단 큰절은 왜 하는거야?"
"그러면 (아무리 개판을 쳐도) 다음 선거에서 표를 주니까요. 마치 마법같이 멋진 동작"
February 22, 2025 at 4:48 AM
비유적으로 말고, 문자 그대로 마크 러팔로가 트럼프와 머스크를 잡아먹었으면 좋겠다.
February 22, 2025 at 4:38 AM
January 30, 2025 at 8:55 AM
January 26, 2025 at 1:28 PM
January 26, 2025 at 11:4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