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트럼프의 관세 지랄은, 단지 미국인들이 그동안 싸게 사서 쓰던 물건이 트럼프가 붙인 관세만큼 25%, 50%, 100% 더 인상된 가격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거임.
여기에다가 연방 공무원까지 대량 해고를 해서 실업자 수를 늘리고 일자리는 줄이고 있으면? 소득은 줄어들거나 끊긴 상황에서 물가만오르니 미국 서민들은 그냥 굶어죽으라는 얘기임.
결국 트럼프의 관세 지랄은, 단지 미국인들이 그동안 싸게 사서 쓰던 물건이 트럼프가 붙인 관세만큼 25%, 50%, 100% 더 인상된 가격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거임.
여기에다가 연방 공무원까지 대량 해고를 해서 실업자 수를 늘리고 일자리는 줄이고 있으면? 소득은 줄어들거나 끊긴 상황에서 물가만오르니 미국 서민들은 그냥 굶어죽으라는 얘기임.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관세를 올리면? 당연히 그 관세가 모든 수입된 제품의 가격에 반영될 뿐이지, 외국의 판매자가 손해를 보는 건 아니라서, 판매자가 미국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라 미국 국민들의 생활물가만 올리게 되는 결과가 될 뿐임.
더우기, 이 제품이 안 쓰고 참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반드시 주기적으로 사야하는 의류, 신발, 식재료, 건축자재 등 의식주와 직결되는 거라면?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관세를 올리면? 당연히 그 관세가 모든 수입된 제품의 가격에 반영될 뿐이지, 외국의 판매자가 손해를 보는 건 아니라서, 판매자가 미국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라 미국 국민들의 생활물가만 올리게 되는 결과가 될 뿐임.
더우기, 이 제품이 안 쓰고 참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반드시 주기적으로 사야하는 의류, 신발, 식재료, 건축자재 등 의식주와 직결되는 거라면?
관세로 타국에 어떻게 압박을 가하려면 일단 자국에서 제조업이 어느정도 기능을 하고 있어서 외국산 제품에 관세를 매기면 자국산보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어야 가능함.
80, 90년대 일본과 무역전쟁하던 시절의 미국은 이게 가능했음.
그런데 지금은?
일부 IT 첨단과학 분야 제외하고 미국 내에 제조업이 완전히 다 망해버려서, 미국인들이 매일 입고 쓰는 생필품, 소비재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는 상황이라서, 외국 제품을 수입하지않으면 국민들의 일상생활이 망가지는 상황임.
관세로 타국에 어떻게 압박을 가하려면 일단 자국에서 제조업이 어느정도 기능을 하고 있어서 외국산 제품에 관세를 매기면 자국산보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어야 가능함.
80, 90년대 일본과 무역전쟁하던 시절의 미국은 이게 가능했음.
그런데 지금은?
일부 IT 첨단과학 분야 제외하고 미국 내에 제조업이 완전히 다 망해버려서, 미국인들이 매일 입고 쓰는 생필품, 소비재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는 상황이라서, 외국 제품을 수입하지않으면 국민들의 일상생활이 망가지는 상황임.
아울러 이 영화, 예스맨 프로젝트도 같이 보면 좋을 듯 함. 장르는 완전히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미키 17과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영화라고 생각함.
m.cine21.com/movie/info/?...
아울러 이 영화, 예스맨 프로젝트도 같이 보면 좋을 듯 함. 장르는 완전히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미키 17과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영화라고 생각함.
m.cine21.com/movie/info/?...
봉감독님, 진짜로 2022년에 촬영 완료한 거 맞죠?
봉감독님, 진짜로 2022년에 촬영 완료한 거 맞죠?
1. 봉준호 장편 영화 중에서 처음으로 찝찝함이 남지않는 깔끔한 엔딩인 듯. 이전의 봉준호 영화는 어떤 형태로든 찝찝함이 반드시 남았었는데, 미키 17은 처음으로 그런 게 없음. 이 부분은 "봉준호다움"에대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함.
2. 그 외계 행성의 생물들의 디자인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등장하는 거대 곤충 오무에 대한 오마쥬로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어쩌다보니 닮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보다 보니 나우시카 생각이 자꾸 났음.
1. 봉준호 장편 영화 중에서 처음으로 찝찝함이 남지않는 깔끔한 엔딩인 듯. 이전의 봉준호 영화는 어떤 형태로든 찝찝함이 반드시 남았었는데, 미키 17은 처음으로 그런 게 없음. 이 부분은 "봉준호다움"에대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함.
2. 그 외계 행성의 생물들의 디자인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등장하는 거대 곤충 오무에 대한 오마쥬로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어쩌다보니 닮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보다 보니 나우시카 생각이 자꾸 났음.
이번주 화요일까지만해도 최고기온 9도 남짓이었는데, 불과 5일만에 29도라니 ㄷㄷㄷㄷㄷ
한국도 4월부터 여름이라는 예측이 빗나가지 않을 것 같다... ㅠㅠ
이번주 화요일까지만해도 최고기온 9도 남짓이었는데, 불과 5일만에 29도라니 ㄷㄷㄷㄷㄷ
한국도 4월부터 여름이라는 예측이 빗나가지 않을 것 같다... ㅠㅠ
"아이고, 저희 건물에 입주하신 커피숍 김사장님, 국밥집 최사장님. 이번에 정부에서 백만원 지원금 나온다면서요? 그럼 현금 여력이 있으실테니 저희 건물 임대료도 다음 갱신일부터 월 10만원 올려받을께요. 요즘 저같은 건물주도 많이 힘들어져서... (밉상스런 미소)"
"아이고, 저희 건물에 입주하신 커피숍 김사장님, 국밥집 최사장님. 이번에 정부에서 백만원 지원금 나온다면서요? 그럼 현금 여력이 있으실테니 저희 건물 임대료도 다음 갱신일부터 월 10만원 올려받을께요. 요즘 저같은 건물주도 많이 힘들어져서... (밉상스런 미소)"
"근데 집단 큰절은 왜 하는거야?"
"그러면 (아무리 개판을 쳐도) 다음 선거에서 표를 주니까요. 마치 마법같이 멋진 동작"
"근데 집단 큰절은 왜 하는거야?"
"그러면 (아무리 개판을 쳐도) 다음 선거에서 표를 주니까요. 마치 마법같이 멋진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