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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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에 1차 저녁을 먹고, 2차 저녁으로 중식당 테이크아웃이 준비되길 기다리는 미국 크리스마스 저녁 7시반
December 26, 2025 at 12:41 AM
디펜스 하는 학기에 시력이 침침해서 걱정을 하던 친구가 디펜스와 함께 멀쩡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 졸업도 기다려지기 시작했다.
December 26, 2025 at 12:38 AM
연휴에 입으려던 스웨터를 블로킹 하고 났더니 소매가 너무 길어서 끝에만 조금 풀어서 줄여야지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소매 한쪽만 고치고 나머지는 다 못해서 바늘 끼운채로 캐리어에 넣었다. 호텔 도착하면 마저 뜨고 마무리해서 크리스마스 당일에 입어야지!
December 23, 2025 at 11:39 PM
연휴 전 수술방 예약이 가득찼다. 랩사람들 모두 비슷한 마음인가보다.
December 22, 2025 at 4:26 PM
이곳의 명절을 혼자 보낸적이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 타지인으로서 명절을 혼자 보내는 게 더 흔한 일일거라는 것도. 추수감사절부터 연말연시까지 모두의 시간이 느려지는 듯한 이 느낌이 좋다고 얘기를 하던 차에 다른 누군가에게는 지금이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시기라는 걸 알았다.
December 22, 2025 at 3:52 PM
한동안 안 다니던 여행으로 정신이 바빠져서 그런걸까. 여행을 가려니 여행까지 남은 날짜를 반대로 세면서 이번 코호트에서 할 수 있는 실험과 다음 코호트 스케줄을 세다보니 그런걸까.
December 22, 2025 at 3:34 PM
지난달, 이번달 유독 시간이 빨리 흐르고 있는 기분
December 22, 2025 at 3:32 PM
Reposted by 설모
뭔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죽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뭘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면 알아서들 찾으시라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대체로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건 무조건 좋은 방법인 듯.
December 20, 2025 at 9:18 AM
연휴와 연말이라 들뜬 분위기에 나도 슬쩍 쉬어본다. 오늘은 계획에 없던 영화관을 다녀왔다.
December 22, 2025 at 6:09 AM
동지다. 이제부터 다시 낮 길이가 길어진다니 신난다.
December 22, 2025 at 6:08 AM
이번 여행의 목표는 딱 두 개. 낯선 풍경을 보면서 뇌 리프레시 하기,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 이것저것 사오기.
December 12, 2025 at 6:43 PM
정말 오랜만에 즉흥적으로 결정한 여행이라 기대 중
December 12, 2025 at 6:41 PM
이따가 비행기 타러 간다
December 12, 2025 at 6:40 PM
사전 정보 없이 선택한 영화가 올해의 눈물샘 영화일줄이야. 자고 내일 일어나면 눈이 퉁퉁 부어있겠구.
December 6, 2025 at 4:32 AM
엄청나게 오랜만에 혼자 영화를 보고 왔다. 좋다. 그러고보니 미국에 오고 나서는 혼자 극장에 간 건 처음이다.
December 6, 2025 at 4:31 AM
4-5일 내외의 여행이 딱 짐 싸기도 쉽고 부담가지 않고 좋은듯
December 4, 2025 at 7:54 PM
여름 이후로 쭉 바쁘게, 어쩌면 무리하면서 일하다가 이렇게는 답답해서 안되겠다 싶어서 이번달에 짧은 여행을 두 개 계획함.
December 4, 2025 at 7:52 PM
미국식 점심, 특히 샌드위치에 왜 감자칩이 계속 끼는지 영원히 이해를 못하다가 디저트, 숭늉, 볶음밥 같은건가라고 생각하고는 더이상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December 4, 2025 at 6:16 PM
28-30리터 크기의 트래블 백팩을 살까 고민 중.
November 29, 2025 at 3:59 AM
내/외부적인 사정으로 졸업을 한 학기 미루고 나서야 그동안 나도 모르게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구나 싶다. 몇개월 뒤면 아마도 이사갈 테니 지금 쓰는 가글을 다 쓰고나면 벌크사이즈가 아니라 작은 통으로 사야지, 같은
November 29, 2025 at 3:58 AM
요즘 계속 블프 광고 보니까 물욕이 생긴다. 출근용 하이킹 팬츠 사고 싶다. 아웃도어용이어서 편하지만 디자인이 귀여워서 오피스에도 우격다짐으로 입고 출근할 수 있는 스타일로.
November 24, 2025 at 6:15 PM
울타리몰 주문할까
November 22, 2025 at 2:24 AM
설렁탕 가게 뚜벅뚜벅 걸어가서 흰쌀밥에 설렁탕 한 그릇, 석박지랑 먹고 싶다
November 22, 2025 at 2:23 AM
다음주는 땡스기빙이니까 적어도 주말에는 실험 안 잡을 수 있게 노력해봐야지
November 21, 2025 at 9:31 PM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 하루이틀 쉬면서 뜨개만 하고 싶은데 이번 주말에도 실험 일정이 있다
November 21, 2025 at 9:3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