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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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lyi.bsky.social
설이
@seolyi.bsky.social
오늘도 배부르고 편안해서 졸린 고양이
March 30, 2025 at 5:23 AM
우리 집 어르신이 앞다리를 삐어서 절룩이는데 부목을 대줄 수도(소용없음) 진통소염제를 주기도(신장 이슈로 웬만하면 약 못 먹임) 힘들어서 마음이 너무 아픈데 그 와중에 맘마를 너무 잘 먹고 푸데푸데 잘 자서 기특하다!!!
March 22, 2025 at 11:17 PM
모터소리를 동반한 꾹쭙
March 14, 2025 at 3:02 PM
아무렇게나 벗어둔 티셔츠 위에 자리 잡더니 불편한지 앞발로 뒤적뒤적하길래 치워줬더니, 다시 깔라고 한참을 쳐다봐서 잘 접어서 놔줬더니 만족한 듯 누워 있다
March 13, 2025 at 4:15 AM
아무것도 없는데 고양이가 이러고 한곳을 응시하면 무서워지는 거... 집사들은 다 아시겠지...
March 12, 2025 at 6:43 AM
무늬 처음 뜨는데 재미있음... 처음이니끼 간단하게 모자로 시작
March 12, 2025 at 4:54 AM
내일 일본어 수업 주제가 일본 애니메이션이라서 ‘왼손은 거들 뿐’을 일본어로 알아두었다.
左手は添えるだけ!
March 11, 2025 at 2:28 PM
Reposted by 설이
트위터 안된다고 블스 찾아온 사람들아
가지마
여기 있어
March 10, 2025 at 9:54 AM
발 올리고 자는 걸 좋아하지 나의 고양이
March 11, 2025 at 2:25 PM
요즘 코바늘 뜬다. 모자 하나 가방 하나를 떴고, 모티프 크게 떠 이은 가방을 시작. 뜨개는 하면 좋아할 걸 알아서(?) 발 담그고 싶지 않은 취미 가운데 하나였는데 결국 시작했고 꽤나 잘하고 있다. 어릴 때 할머니한테 코바늘 대바늘 기본은 배웠는데 그때도 더 배우고 싶었으나 엄마가 싫어했다. 손재주가 있으면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을 하게 된다는 말 때문에. 그치만 손끝이 여문 사람은 결국 이런저런 손 쓰는 일을 항수밖에 없는 게 아닐까 생각함.
December 5, 2024 at 12:27 AM
Reposted by 설이
여러분 식물 수세미 많아 써주세요 여러모로 강추. 일단 플라스틱이 아니고 기르는 과정에 탄소도 고정되고 버려도 전부 분해된다는 환경적인 장점도 있지만 그걸 떠나서 생각보다 질겨서 오래 쓸 수 있고 건조도 잘되고 물도 안들고 곰팡이도 안핌. 거품도 잘 남. 건조할 땐 뻣뻣한데 물 묻히면 부드러워짐. 이 상태에서 편한 크기로 자르고 심 오려내서 쓰면 편해요. 저렴하고 오염도 없으니 한달이건 일주일아건 아무때나 편하게 교체 가능. 근데 워낙 바짝 잘 말라서 생각보다 자주 안갈아도 됨.
December 2, 2024 at 5:21 AM
나한테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사람 진짜 최악이다. 그게 나라서 큰 문제.
December 2, 2024 at 7:26 AM
올해는 자매님을 감정적으로 끊어내는 한 해인데, 부모 관련 연락만 주고받아도 때때로 서로 감정이 상하고 만다. 나는 감정을 쏟아내려 하지만 자매님은 감정을 담아두려 해서 더 상극. 겨울에 몰린 가족 생일들만이라도 잘 지나가고 싶었는데 어렵게 됐군.
December 2, 2024 at 7:09 AM
아무리 니가 날 쳐밀도
November 27, 2024 at 10:39 PM
눈 오는 날의 스누피
November 27, 2024 at 7:38 AM
어젯밤의 코 박고 드렁슨 현장
November 24, 2024 at 1:02 AM
왜 소라게가 됐는데?
November 21, 2024 at 2:27 AM
푸치푸치 하길래 일단 목도리 둘러줌
November 20, 2024 at 12:17 AM
자기 전 꾹쭙이 타임
November 19, 2024 at 2:14 PM
내가 잠이 안 오거나 하면 거실 소파로 나가 자는데, 그럼 머리맡에서 자던 똘이(고양, 남, 13세)가 꼭 따라나와 발치에서 잔단 말임. 근데 어제는 푸데푸데 푸르렁푸르렁 드렁슨드렁슨 하느라 안 나오더라. 심지어 내가 다시 들어가니까 실눈 뜨고 ‘눈나 왔어?’ 이런 표정 짓고 있어서 지금 배신감이 하늘을 찌름 (사진 오늘 아님)
November 19, 2024 at 12:56 AM
나이 먹으면 겨울에 힘든 게 많지만 그중 하나가 옷이 너무 무겁다는 거임... 후드에 코트 입었는데 넘 무거워... 이래서 나이 들수록 뜨숩고 가벼운 캐시미어가 필요한 걸지도???(쇼핑 핑계 찾는 거 아님)
November 18, 2024 at 9:37 AM
일본어 공부하려고 드라마 初恋(하츠코이) 대본집 샀는데 세로쓰기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가로로 대본을 치다 보니 다 쳤다... 195쪽
November 18, 2024 at 9:19 AM
추워졌으니 역시 제철 생선. 우리 집 앞은 아직 천 원에 세 마리
November 18, 2024 at 7:41 AM
결국 트위터에서 팔로하던 분들 계속 찾아 팔로 거는 삶 ㅎㅎ
November 18, 2024 at 6:24 AM
그래서... 블스에도 수정 기능은 없는 건가????? 대체 이게 뭐라고
November 18, 2024 at 4:4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