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주도에 와서 친구의 특별한 결혼파티(!)에 갔다가,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달리기도 하고, 바람을 맞마며 어설프게나마 궁중기본무도 춰보고. 행복하구나.
November 3, 2025 at 1:41 AM
어제는 제주도에 와서 친구의 특별한 결혼파티(!)에 갔다가,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달리기도 하고, 바람을 맞마며 어설프게나마 궁중기본무도 춰보고. 행복하구나.
아까 저녁에는 25분 쭉- 연속으로 뛰었다.
감개무량😭
감개무량😭
October 31, 2025 at 3:04 PM
아까 저녁에는 25분 쭉- 연속으로 뛰었다.
감개무량😭
감개무량😭
오늘은 같이 무용하는 언니(동네친구!)가 나눠준 라구소스로 파스타 만들어 먹었다. 맛있을 것 같아서 푸실리를 좀 더 넣음. 😊 내일 한번 더 먹을 만큼 소스가 남아있어서 기쁘다.
October 27, 2025 at 2:43 PM
오늘은 같이 무용하는 언니(동네친구!)가 나눠준 라구소스로 파스타 만들어 먹었다. 맛있을 것 같아서 푸실리를 좀 더 넣음. 😊 내일 한번 더 먹을 만큼 소스가 남아있어서 기쁘다.
내 귀여운 고양이 친구가 끊어놓았다. 신나게 앙앙 물었겠지..? 제때 신발장에 넣어놓지 않은 내 탓이지. 🥲 이제 이 매듭은 절대로 풀면 안돼 다시 묶을 수 없을지도
October 26, 2025 at 3:25 AM
내 귀여운 고양이 친구가 끊어놓았다. 신나게 앙앙 물었겠지..? 제때 신발장에 넣어놓지 않은 내 탓이지. 🥲 이제 이 매듭은 절대로 풀면 안돼 다시 묶을 수 없을지도
오늘 먹은 블루치즈버섯샐러드와 계란 노른자맛 낭낭한 생면 트러플파스타. 🥰 맛있게 먹은 만큼 사진으로도 담아내고싶은데.. 음식사진은 예쁘게 못찍겠다. ㅠㅠ
October 24, 2025 at 12:28 PM
오늘 먹은 블루치즈버섯샐러드와 계란 노른자맛 낭낭한 생면 트러플파스타. 🥰 맛있게 먹은 만큼 사진으로도 담아내고싶은데.. 음식사진은 예쁘게 못찍겠다. ㅠㅠ
오랜만에 색조화장품 샀다. 😊
은은~한게 땡겨.
은은~한게 땡겨.
October 23, 2025 at 12:54 PM
오랜만에 색조화장품 샀다. 😊
은은~한게 땡겨.
은은~한게 땡겨.
이 미디엄사이즈 가방도 예쁜데.. 다음달에 다시 봐야지.
October 21, 2025 at 2:04 PM
이 미디엄사이즈 가방도 예쁜데.. 다음달에 다시 봐야지.
히히. 실내달리기 했다. 이제 10분+15분 뛰기가 된다..! 감격
October 21, 2025 at 1:39 PM
히히. 실내달리기 했다. 이제 10분+15분 뛰기가 된다..! 감격
오후에 친구들 만나러 마포 간 김에 저녁은 을밀대 냉면.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답답했다.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답답했다.
October 11, 2025 at 1:04 PM
오후에 친구들 만나러 마포 간 김에 저녁은 을밀대 냉면.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답답했다.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답답했다.
런데이 앱으로 30분 달리기 15회차. 첫날에는 1분 뛰고 2분 쉬기 x 5세트 였는데, 어느새 4분 뛰고 2분 쉬기가 된다!
September 29, 2025 at 2:29 PM
런데이 앱으로 30분 달리기 15회차. 첫날에는 1분 뛰고 2분 쉬기 x 5세트 였는데, 어느새 4분 뛰고 2분 쉬기가 된다!
얼마전에는 빠에야 먹고 연극 <디 이펙트> 보고 왔다. 요즘 연극 보러 대학로를 자주 가네.. 가볍게 재밌는 작품들 위주로 보다가 이번엔 좀 무거운 주제의 작품이었는데, 배우들이 연기를 워낙 잘해서 몰입이 엄청 잘되었다. 중후반에는 감정 폭발!씬이 계속 이어져서 보는게 조금 괴로워 이마를 짚기도 했지만
August 23, 2025 at 4:45 PM
얼마전에는 빠에야 먹고 연극 <디 이펙트> 보고 왔다. 요즘 연극 보러 대학로를 자주 가네.. 가볍게 재밌는 작품들 위주로 보다가 이번엔 좀 무거운 주제의 작품이었는데, 배우들이 연기를 워낙 잘해서 몰입이 엄청 잘되었다. 중후반에는 감정 폭발!씬이 계속 이어져서 보는게 조금 괴로워 이마를 짚기도 했지만
창극 보러가고싶다! 하지만 이미 전석 매진.. 일주일 전부터 틈틈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자리가 생겼나 보고있는데 원하는 날짜에는 취소표가 잘 안생기네. ㅠ^ㅠ
August 23, 2025 at 4:24 PM
창극 보러가고싶다! 하지만 이미 전석 매진.. 일주일 전부터 틈틈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자리가 생겼나 보고있는데 원하는 날짜에는 취소표가 잘 안생기네. ㅠ^ㅠ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더 가까이 있던 라멘가게로! 차슈를 추가했다. 단백질 많이 먹어야지☺️
August 15, 2025 at 3:58 AM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더 가까이 있던 라멘가게로! 차슈를 추가했다. 단백질 많이 먹어야지☺️
동네에 독립서점이 있다는걸 이번에 알았네. 민생쿠폰으로 신나게 책 4권 샀다. 하하하하
July 31, 2025 at 1:06 PM
동네에 독립서점이 있다는걸 이번에 알았네. 민생쿠폰으로 신나게 책 4권 샀다. 하하하하
냉장고에 식재료 재고관리 좀 잘해보려고 이런걸 샀다. 냉장고 문에 자석으로 붙이는 메머판과, 식재료 미니 자석… 냉동/냉장 구분해서 재료나 주요 반찬을 써놓음. 냉장고 안에 먹을게 많다는게 보이니까 음식 배달을 덜 시키게 되는 것 같기도… 아직 사흘째지만 만족스럽다. 그만 사고 있는거 먹자~~
July 1, 2025 at 2:36 PM
냉장고에 식재료 재고관리 좀 잘해보려고 이런걸 샀다. 냉장고 문에 자석으로 붙이는 메머판과, 식재료 미니 자석… 냉동/냉장 구분해서 재료나 주요 반찬을 써놓음. 냉장고 안에 먹을게 많다는게 보이니까 음식 배달을 덜 시키게 되는 것 같기도… 아직 사흘째지만 만족스럽다. 그만 사고 있는거 먹자~~
막국수도 맛있었지만, 날이 그리 덥지 않아서 감사한 마음 버프가 줄어든 탓인지 3년 전에 먹었던 기억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내 기억 속 별점이 4.8이었다면 실제는 3.6 정도? 아무래도 더 더운날 먹어야..
May 31, 2025 at 12:30 PM
막국수도 맛있었지만, 날이 그리 덥지 않아서 감사한 마음 버프가 줄어든 탓인지 3년 전에 먹었던 기억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내 기억 속 별점이 4.8이었다면 실제는 3.6 정도? 아무래도 더 더운날 먹어야..
친구가 멀리서 미리 예약해준 덕에 강릉에서 대기가 제일 긴 짬뽕순두부집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 먹을 수 있었다. 현장에 도착해서 보니 대기가 128명.. 😇 친구 아니었으면 못 먹었을 것. 짬뽕순두부가 정말 맛있었고 포장된 것도 하나 사왔다.
May 31, 2025 at 12:28 PM
친구가 멀리서 미리 예약해준 덕에 강릉에서 대기가 제일 긴 짬뽕순두부집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 먹을 수 있었다. 현장에 도착해서 보니 대기가 128명.. 😇 친구 아니었으면 못 먹었을 것. 짬뽕순두부가 정말 맛있었고 포장된 것도 하나 사왔다.
밤에는 별을 보았다. 저멀리 왼쪽으로 누워있는 백조자리 북십자성..
May 31, 2025 at 12:25 PM
밤에는 별을 보았다. 저멀리 왼쪽으로 누워있는 백조자리 북십자성..
양양성당에서는 한국전쟁때 순교하신 이광재 티모테오 신부님을 생각하며. 그분께서 “양들을 두고 갈 수 없다.“ 하신 말씀을 생각하며. 그리고 해맑게 기도하는 어린 아이들을 생각하며 기도했다.
May 31, 2025 at 12:23 PM
양양성당에서는 한국전쟁때 순교하신 이광재 티모테오 신부님을 생각하며. 그분께서 “양들을 두고 갈 수 없다.“ 하신 말씀을 생각하며. 그리고 해맑게 기도하는 어린 아이들을 생각하며 기도했다.
라 파트리치오 신부님 순교터에도 다녀왔는데, 입구에서 만난 분(묵호성당에서 순교터 관리하러 오셨음)이 넘나 따뜻하게… 인사해주시고, 떠날 때에는 “주님께서 축복하실거에요.” 라는 말도 해주셔서 코찡 했다. 예수님과 마주친 기분… 어쨌든 라 파트리치오 신부님 시복시성을 기원!
May 31, 2025 at 12:17 PM
라 파트리치오 신부님 순교터에도 다녀왔는데, 입구에서 만난 분(묵호성당에서 순교터 관리하러 오셨음)이 넘나 따뜻하게… 인사해주시고, 떠날 때에는 “주님께서 축복하실거에요.” 라는 말도 해주셔서 코찡 했다. 예수님과 마주친 기분… 어쨌든 라 파트리치오 신부님 시복시성을 기원!
금광리 공소는 진짜… 오래된 느낌이어서 마치 영화촬영을 위한 세트장 같았다. 엄마는 어릴 적 국민학교 마룻바닥과 벽이 이랬다며 반가워하셨다. 푸릇하게 빛이 바랜 성화 하며…
May 31, 2025 at 12:13 PM
금광리 공소는 진짜… 오래된 느낌이어서 마치 영화촬영을 위한 세트장 같았다. 엄마는 어릴 적 국민학교 마룻바닥과 벽이 이랬다며 반가워하셨다. 푸릇하게 빛이 바랜 성화 하며…
공소도 두 군데 다녀왔는데, 행정공소는 꽃으로 둘러싸인 경당이 아름다웠다. 경당 입구에 ‘이 문을 당겨라! 뚝딱!’을 보니 관리하시는 원로신부님의 연배가 느껴져서 미소가 지어졌다. (뚝딱!)
May 31, 2025 at 12:11 PM
공소도 두 군데 다녀왔는데, 행정공소는 꽃으로 둘러싸인 경당이 아름다웠다. 경당 입구에 ‘이 문을 당겨라! 뚝딱!’을 보니 관리하시는 원로신부님의 연배가 느껴져서 미소가 지어졌다.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