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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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망고
@soymango.bsky.social
이때 침대에 올라오려고 했었는데… 혼자 오르내릴 수 없어서 바닥에 방석을 놔주었다. 지금 생각하면 침대에 쉬야를 하더라도 같이 잤으면 좋았을 걸, 하고 후회한다. 그게 마지막이었을 줄 몰랐다.
March 8, 2025 at 9:29 AM
아픈 와중에 왜 귀여우세요🥹
January 2, 2025 at 5:34 PM
최애 숨숨집에 누운 채로 쉬야를 해서 세탁이 안 되는 숨숨집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 치우고 바닥을 꼼꼼히 닦아냄.

간장 몸에 묻은 쉬야도 잘 닦고 소독티슈로 여러 번 닦아냄.

본격적으로 간병모드가 시작되었다는 걸 자각하고 바닥에 쉬야했을 때 젖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땀흘리며 여기저기 위로 올림.

심쿵배송으로 주문한, 좀 더 말랑하고 부드러운 넥카라로 바꿔줌. 양치하고 와서 남은 식이를 넣어주고 피하수액 놔주고, 물은 내일 오전에 주기로 함.
January 2, 2025 at 4:4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