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저널독해는 개뿔, 아무것도 안하고 반년동안 놀았음
문법부터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챕터별로 나눠서 강제성 부여하는 시판 교재가 최고다 무슨 교재가 좋다 이런 말도 쓸데없고 그냥 연필로 문제 풀 수 있으면 어떤 교재든 상관없을듯
외국어 어정쩡하게 하면 그냥 돈아까워하지말고 교재 사서 공부하는게 최고인 것 같슴다 특히 나처럼 의지박약인 주제에 스스로를 과신하는 유형은…
자발적 저널독해는 개뿔, 아무것도 안하고 반년동안 놀았음
문법부터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챕터별로 나눠서 강제성 부여하는 시판 교재가 최고다 무슨 교재가 좋다 이런 말도 쓸데없고 그냥 연필로 문제 풀 수 있으면 어떤 교재든 상관없을듯
외국어 어정쩡하게 하면 그냥 돈아까워하지말고 교재 사서 공부하는게 최고인 것 같슴다 특히 나처럼 의지박약인 주제에 스스로를 과신하는 유형은…
La lycéenne moderne을 현대적인 여고생으로 옮겨서 세배정도 웃겨진것같음
리씨엔이랑 여고생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여고생이 좀 더 아이코닉하니까… 실제로도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몇 배나 웃기게 만듦
여성명사 남성명사 구별하는 언어를 꾸역꾸역 접두사에 성별 넣어야 하는 언어로 번역해놓은 결과: 조금 더 재밌어지다. 주인공의 추함이 극대화됨
La lycéenne moderne을 현대적인 여고생으로 옮겨서 세배정도 웃겨진것같음
리씨엔이랑 여고생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여고생이 좀 더 아이코닉하니까… 실제로도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몇 배나 웃기게 만듦
여성명사 남성명사 구별하는 언어를 꾸역꾸역 접두사에 성별 넣어야 하는 언어로 번역해놓은 결과: 조금 더 재밌어지다. 주인공의 추함이 극대화됨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아서
천개의 고원 발제한다… 물론 다 볼 순 없고 챕터 추려서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아서
천개의 고원 발제한다… 물론 다 볼 순 없고 챕터 추려서
“머저리는 이제 건달과 청년, 이렇게 두 부류로 나뉘었다. 세상은 바로 이런 분리를 기반으로 세워지는 것 같았다.”
이런 이분법적 통찰 물론 진지하게 세상사에 적용하려 하면 말도 안 되는 거 아는데 명쾌해서 웃김
“머저리는 이제 건달과 청년, 이렇게 두 부류로 나뉘었다. 세상은 바로 이런 분리를 기반으로 세워지는 것 같았다.”
이런 이분법적 통찰 물론 진지하게 세상사에 적용하려 하면 말도 안 되는 거 아는데 명쾌해서 웃김
스무살의 내가 <풀베개>를 읽으면서 초반 주인공의 아둔함에 절절히 공감했다면 스물둘의 나는 여기서 또 절절한 공감을 하고 있다…
스무살의 내가 <풀베개>를 읽으면서 초반 주인공의 아둔함에 절절히 공감했다면 스물둘의 나는 여기서 또 절절한 공감을 하고 있다…
설명: 중세 철학자 학교의 히로인이 되었습니다, 철학자들이 다니는 학교의 여주인공이 되어서 순정학원물 찍기
설명: 중세 철학자 학교의 히로인이 되었습니다, 철학자들이 다니는 학교의 여주인공이 되어서 순정학원물 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