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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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bsky.social
유조
@stab.bsky.social
트위터에서 또 사상 초유의 오류를 접해 블스로… ㅋㅋㅋㅋㅋㅋ
July 18, 2023 at 12:55 PM
July 8, 2023 at 2:29 PM
프랑스어 좀 한다고 문법 다까먹고 응 매일 le monde에서 저널 하나씩 보면서 공부할거야~ 이러면서 끝까지 뻐겼는데
자발적 저널독해는 개뿔, 아무것도 안하고 반년동안 놀았음
문법부터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챕터별로 나눠서 강제성 부여하는 시판 교재가 최고다 무슨 교재가 좋다 이런 말도 쓸데없고 그냥 연필로 문제 풀 수 있으면 어떤 교재든 상관없을듯
외국어 어정쩡하게 하면 그냥 돈아까워하지말고 교재 사서 공부하는게 최고인 것 같슴다 특히 나처럼 의지박약인 주제에 스스로를 과신하는 유형은…
July 8, 2023 at 2:21 PM
페르디두르케 읽으면서 한 생각
La lycéenne moderne을 현대적인 여고생으로 옮겨서 세배정도 웃겨진것같음
리씨엔이랑 여고생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여고생이 좀 더 아이코닉하니까… 실제로도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몇 배나 웃기게 만듦
여성명사 남성명사 구별하는 언어를 꾸역꾸역 접두사에 성별 넣어야 하는 언어로 번역해놓은 결과: 조금 더 재밌어지다. 주인공의 추함이 극대화됨
July 2, 2023 at 1:03 PM
PDF 파일을 구해왔다는 이유만으로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아서
천개의 고원 발제한다… 물론 다 볼 순 없고 챕터 추려서
June 24, 2023 at 12:15 PM
후 ㅋㅋ
June 12, 2023 at 7:08 AM
하ㅋㅋㅋㅋㅋ
“머저리는 이제 건달과 청년, 이렇게 두 부류로 나뉘었다. 세상은 바로 이런 분리를 기반으로 세워지는 것 같았다.”
이런 이분법적 통찰 물론 진지하게 세상사에 적용하려 하면 말도 안 되는 거 아는데 명쾌해서 웃김
June 3, 2023 at 3:59 PM
곰브로비치 <페르디 두르케>
스무살의 내가 <풀베개>를 읽으면서 초반 주인공의 아둔함에 절절히 공감했다면 스물둘의 나는 여기서 또 절절한 공감을 하고 있다…
June 3, 2023 at 3:33 PM
여름 들뢰즈 스터디(폐관수련)를 결성하였으므로 여름 내내 지긋지긋하게 들뢰즈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 미리 양해 구합니다…
June 2, 2023 at 3:34 AM
반복되고 강조되는 소리는 강아지를 불안하게
May 31, 2023 at 5:56 PM
오늘 아침에 애인이 그려준 책 읽는 나
May 29, 2023 at 11:57 AM
유튜브 광고에 이런게 뜸…
설명: 중세 철학자 학교의 히로인이 되었습니다, 철학자들이 다니는 학교의 여주인공이 되어서 순정학원물 찍기
May 28, 2023 at 7:56 AM
오늘 완성하겠다
May 26, 2023 at 8:1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