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가보자고
November 5, 2025 at 3:53 PM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가보자고
렌더링이 하나 둘 도착하고 있다 ❤️❤️
October 25, 2025 at 9:02 PM
렌더링이 하나 둘 도착하고 있다 ❤️❤️
사고 싶은 쥬얼리 브랜드가 뉴욕에 트렁크쇼 하러 온대서 실착 해보려 이메일 했는데, 별걸 다 물어봄.
내 돈 쓰는것도 힘든 세상
내 돈 쓰는것도 힘든 세상
October 23, 2025 at 3:16 AM
사고 싶은 쥬얼리 브랜드가 뉴욕에 트렁크쇼 하러 온대서 실착 해보려 이메일 했는데, 별걸 다 물어봄.
내 돈 쓰는것도 힘든 세상
내 돈 쓰는것도 힘든 세상
떠나는 파트너 어제 만나서 한시간 얘기함. 역시 나도 같이 떠나고 싶음.
지금 바로 떠나면 너무 없어 보이는거 아닌가 싶어서 ㅋㅋ 언제쯤 이 프로세스를 시작해야할까 고민중. 일단 파트너가 옮기고 나서 해야하나? 아님 아예 보너스 받고 옮길까
지금 바로 떠나면 너무 없어 보이는거 아닌가 싶어서 ㅋㅋ 언제쯤 이 프로세스를 시작해야할까 고민중. 일단 파트너가 옮기고 나서 해야하나? 아님 아예 보너스 받고 옮길까
October 10, 2025 at 1:27 PM
떠나는 파트너 어제 만나서 한시간 얘기함. 역시 나도 같이 떠나고 싶음.
지금 바로 떠나면 너무 없어 보이는거 아닌가 싶어서 ㅋㅋ 언제쯤 이 프로세스를 시작해야할까 고민중. 일단 파트너가 옮기고 나서 해야하나? 아님 아예 보너스 받고 옮길까
지금 바로 떠나면 너무 없어 보이는거 아닌가 싶어서 ㅋㅋ 언제쯤 이 프로세스를 시작해야할까 고민중. 일단 파트너가 옮기고 나서 해야하나? 아님 아예 보너스 받고 옮길까
미국 돌아가려고 인천공항 왔음. 지난 48시간은 진짜 집에서 유튜브, 넷플, 티비 엄청 보면서 그냥 비행기 탈 때까지 time kill 했다.
한국이 더 이상 집이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껴서, 이번 한국행은 여러모로 전환점인듯.
한국이 더 이상 집이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껴서, 이번 한국행은 여러모로 전환점인듯.
October 6, 2025 at 10:50 PM
미국 돌아가려고 인천공항 왔음. 지난 48시간은 진짜 집에서 유튜브, 넷플, 티비 엄청 보면서 그냥 비행기 탈 때까지 time kill 했다.
한국이 더 이상 집이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껴서, 이번 한국행은 여러모로 전환점인듯.
한국이 더 이상 집이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껴서, 이번 한국행은 여러모로 전환점인듯.
이직하는 파트너가 워낙 유능하고 나랑 work chemistry 도 잘 맞아서 나도 걍 따라갈까 싶음.
어차피 어느 로펌이든 진급은 진짜 힘들고 내가 그 단계까지 버틸지도 모르겠는데, 걍 매일이 일하기 편한 사람이 좋지 않을까? 굳이 롱텀 생각할 필요가 없는거 같음.
어차피 어느 로펌이든 진급은 진짜 힘들고 내가 그 단계까지 버틸지도 모르겠는데, 걍 매일이 일하기 편한 사람이 좋지 않을까? 굳이 롱텀 생각할 필요가 없는거 같음.
October 4, 2025 at 7:47 AM
이직하는 파트너가 워낙 유능하고 나랑 work chemistry 도 잘 맞아서 나도 걍 따라갈까 싶음.
어차피 어느 로펌이든 진급은 진짜 힘들고 내가 그 단계까지 버틸지도 모르겠는데, 걍 매일이 일하기 편한 사람이 좋지 않을까? 굳이 롱텀 생각할 필요가 없는거 같음.
어차피 어느 로펌이든 진급은 진짜 힘들고 내가 그 단계까지 버틸지도 모르겠는데, 걍 매일이 일하기 편한 사람이 좋지 않을까? 굳이 롱텀 생각할 필요가 없는거 같음.
일주일만에 1000통이 넘는 이메일이 왔고 1000 을 찍었으니 오늘 이메일 정리 중인데, 제일 일 많이 하는 파트너가 자기 equity로 이직한다고 이메일 보내놨네?!? 그리고 같은 날 다른 파트너가 나한테 전화 가능하냐고 이메일 보냄.
October 3, 2025 at 8:47 AM
일주일만에 1000통이 넘는 이메일이 왔고 1000 을 찍었으니 오늘 이메일 정리 중인데, 제일 일 많이 하는 파트너가 자기 equity로 이직한다고 이메일 보내놨네?!? 그리고 같은 날 다른 파트너가 나한테 전화 가능하냐고 이메일 보냄.
15.5 시간 비행 + 2시간 공항버스를 거쳐 집에 왔다.
근데 이제 한국집이 집으로 안 느껴짐. 작년에 20년간 살던 (내가 유학하고 집안의 풍파 속에서도 유일하게 변함이 없었던) 아파트에서 엄마가 아주 작은 아파트로 이사 가며 한국에 내 집이 없어진 느낌.
한국집이 없어짐과 동시에 미국에서 결혼을 하고 집을 사서 그런지 이젠 뉴욕이 내 본가인거 같아
근데 이제 한국집이 집으로 안 느껴짐. 작년에 20년간 살던 (내가 유학하고 집안의 풍파 속에서도 유일하게 변함이 없었던) 아파트에서 엄마가 아주 작은 아파트로 이사 가며 한국에 내 집이 없어진 느낌.
한국집이 없어짐과 동시에 미국에서 결혼을 하고 집을 사서 그런지 이젠 뉴욕이 내 본가인거 같아
September 23, 2025 at 7:50 AM
15.5 시간 비행 + 2시간 공항버스를 거쳐 집에 왔다.
근데 이제 한국집이 집으로 안 느껴짐. 작년에 20년간 살던 (내가 유학하고 집안의 풍파 속에서도 유일하게 변함이 없었던) 아파트에서 엄마가 아주 작은 아파트로 이사 가며 한국에 내 집이 없어진 느낌.
한국집이 없어짐과 동시에 미국에서 결혼을 하고 집을 사서 그런지 이젠 뉴욕이 내 본가인거 같아
근데 이제 한국집이 집으로 안 느껴짐. 작년에 20년간 살던 (내가 유학하고 집안의 풍파 속에서도 유일하게 변함이 없었던) 아파트에서 엄마가 아주 작은 아파트로 이사 가며 한국에 내 집이 없어진 느낌.
한국집이 없어짐과 동시에 미국에서 결혼을 하고 집을 사서 그런지 이젠 뉴욕이 내 본가인거 같아
어제 클로징 드디어 했다!!!
레노베이션만 남았음 > <
레노베이션만 남았음 > <
September 19, 2025 at 7:28 PM
어제 클로징 드디어 했다!!!
레노베이션만 남았음 > <
레노베이션만 남았음 > <
하루 지났지만! 어제 생일 기념 내가 좋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라구도 먹고 9:15 에 사진도 찍음 :)
September 16, 2025 at 4:26 PM
하루 지났지만! 어제 생일 기념 내가 좋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라구도 먹고 9:15 에 사진도 찍음 :)
일이 너무 빡센데, 집에서 남편 커리어 transition 롤러코스터를 타려니 체력과 멘탈이 갈림.
남편 커리어가 안정적이야 내 일을 겨우 할 정도인데, 전자가 만족이 안되니 지난 6개월간 잠도 못자고 일에서도 번아웃 오고 첩첩산중이다
남편 커리어가 안정적이야 내 일을 겨우 할 정도인데, 전자가 만족이 안되니 지난 6개월간 잠도 못자고 일에서도 번아웃 오고 첩첩산중이다
September 15, 2025 at 2:44 PM
일이 너무 빡센데, 집에서 남편 커리어 transition 롤러코스터를 타려니 체력과 멘탈이 갈림.
남편 커리어가 안정적이야 내 일을 겨우 할 정도인데, 전자가 만족이 안되니 지난 6개월간 잠도 못자고 일에서도 번아웃 오고 첩첩산중이다
남편 커리어가 안정적이야 내 일을 겨우 할 정도인데, 전자가 만족이 안되니 지난 6개월간 잠도 못자고 일에서도 번아웃 오고 첩첩산중이다
너무너무 오랜만에 7시간 밑으로 빌링하고 오늘은 9시반 전에 일이 끝남!! 수영 가고 싶었는데 어깨 느낌이 안 좋아서 스킵하고 GBBO 새 시즌 시작해야지 후후
September 11, 2025 at 1:48 AM
너무너무 오랜만에 7시간 밑으로 빌링하고 오늘은 9시반 전에 일이 끝남!! 수영 가고 싶었는데 어깨 느낌이 안 좋아서 스킵하고 GBBO 새 시즌 시작해야지 후후
요즘 일에서 변곡점인거 같음. 굵직한 문서만 내가 하고, 나머지는 주니어들한테 맡기고 매니징 하는데… 끊임 없이 주니어들 질문 답하고 있음. <걍 알아서 하면 안되나?> 라는 생각이 드는거 보니 중간 매니저가 되긴 했나봄
그리고 이젠 조금씩 파트너들이랑 딜 구조 짜는 대화도 하는데 내 머리는 아직 그렇게 잘 안 굴러가욤
그리고 이젠 조금씩 파트너들이랑 딜 구조 짜는 대화도 하는데 내 머리는 아직 그렇게 잘 안 굴러가욤
September 4, 2025 at 2:35 PM
요즘 일에서 변곡점인거 같음. 굵직한 문서만 내가 하고, 나머지는 주니어들한테 맡기고 매니징 하는데… 끊임 없이 주니어들 질문 답하고 있음. <걍 알아서 하면 안되나?> 라는 생각이 드는거 보니 중간 매니저가 되긴 했나봄
그리고 이젠 조금씩 파트너들이랑 딜 구조 짜는 대화도 하는데 내 머리는 아직 그렇게 잘 안 굴러가욤
그리고 이젠 조금씩 파트너들이랑 딜 구조 짜는 대화도 하는데 내 머리는 아직 그렇게 잘 안 굴러가욤
요즘 밑에 주니어들이 일을 안해서 결국 내가 마지막에 급하게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자주 실수 해서 맘이 좀 그렇다 ㅠㅠ 자꾸 실수하면 실력인데, 맘이 급하면 머리가 안 돌아가고, 내 실수를 내가 캐치 못함
September 4, 2025 at 4:32 AM
요즘 밑에 주니어들이 일을 안해서 결국 내가 마지막에 급하게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자주 실수 해서 맘이 좀 그렇다 ㅠㅠ 자꾸 실수하면 실력인데, 맘이 급하면 머리가 안 돌아가고, 내 실수를 내가 캐치 못함
큰일이다. 롱위캔드 쉬고 나니깐 번아웃이 옴.. 그동안 맛보지 못한 휴식을 누려서 그런가
September 1, 2025 at 6:36 PM
큰일이다. 롱위캔드 쉬고 나니깐 번아웃이 옴.. 그동안 맛보지 못한 휴식을 누려서 그런가
완벽한 날씨의 가을야구.
멧츠 구장은 처음 가봤는데 양키스 구장보다 훨씬 좋아서 이젠 여기 다닐듯
멧츠 구장은 처음 가봤는데 양키스 구장보다 훨씬 좋아서 이젠 여기 다닐듯
August 31, 2025 at 1:20 AM
완벽한 날씨의 가을야구.
멧츠 구장은 처음 가봤는데 양키스 구장보다 훨씬 좋아서 이젠 여기 다닐듯
멧츠 구장은 처음 가봤는데 양키스 구장보다 훨씬 좋아서 이젠 여기 다닐듯
오랜만에 고등학교 선생님들한테 이메일도 쓰고 음악 들으면서 일기도 쓰고
가을이라 그런지 엄청 센치해짐
가을이라 그런지 엄청 센치해짐
August 30, 2025 at 6:48 PM
오랜만에 고등학교 선생님들한테 이메일도 쓰고 음악 들으면서 일기도 쓰고
가을이라 그런지 엄청 센치해짐
가을이라 그런지 엄청 센치해짐
어제 드디어 co-op board interview 함! 클로징만 남았다 후후
August 29, 2025 at 10:56 PM
어제 드디어 co-op board interview 함! 클로징만 남았다 후후
RFK 케네디 가문의 종지부 느낌임. 아 끝물이구나 이 가문…
August 28, 2025 at 2:22 PM
RFK 케네디 가문의 종지부 느낌임. 아 끝물이구나 이 가문…
남편 대학 alumni magazine 부고 섹션인데, 넘 쿨하게 셀프 부고 쓰고 떠나신 동문님 ㅋㅋㅋㅋㅋ
부/명예를 떠나서 (물론 이 분도 부/명예 둘 다 아마 있으셨겠지만) 인생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회고할 수 있는 삶이 진짜 롤모델이다
부/명예를 떠나서 (물론 이 분도 부/명예 둘 다 아마 있으셨겠지만) 인생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회고할 수 있는 삶이 진짜 롤모델이다
August 26, 2025 at 5:42 PM
남편 대학 alumni magazine 부고 섹션인데, 넘 쿨하게 셀프 부고 쓰고 떠나신 동문님 ㅋㅋㅋㅋㅋ
부/명예를 떠나서 (물론 이 분도 부/명예 둘 다 아마 있으셨겠지만) 인생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회고할 수 있는 삶이 진짜 롤모델이다
부/명예를 떠나서 (물론 이 분도 부/명예 둘 다 아마 있으셨겠지만) 인생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회고할 수 있는 삶이 진짜 롤모델이다
아파트 클로징도 안했지만 디자인 프로세스는 시작했는데, 너무 씐나씐나!!!
어제 디자이너한테 보낸 레퍼런스 사진들 (핀트레스트 보드들과 내가 만든 ppt 도 있지만..):
어제 디자이너한테 보낸 레퍼런스 사진들 (핀트레스트 보드들과 내가 만든 ppt 도 있지만..):
August 24, 2025 at 1:32 PM
아파트 클로징도 안했지만 디자인 프로세스는 시작했는데, 너무 씐나씐나!!!
어제 디자이너한테 보낸 레퍼런스 사진들 (핀트레스트 보드들과 내가 만든 ppt 도 있지만..):
어제 디자이너한테 보낸 레퍼런스 사진들 (핀트레스트 보드들과 내가 만든 ppt 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