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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과 비정상을 오감
여권에 기념도장찍어서 여권 못쓰는 경우 글 보니 유효기간다되서 보관중인 여권에 기념도장찍거 싶어졌다 20년된 구구버전 여권도 보관중인데 담 여행갈 때 챙겨봐야지
December 27, 2025 at 9:35 AM
흑백요리사 시즌2 재미가 읎다... 원래 모든 프로그램은 시즌2가 제일 흥하고 재밌는 법인데 흥미가 떨어짐 새삼 1시즌에 인재가 많이 나왔네
December 26, 2025 at 12:12 PM
푸꾸옥에서 다양한 인종을 마주쳤는데 왜 한국인들 사진 잘찍는다는 밈이 생겼는지 알겠음 사진부탁은 가능하다면 한국인에게 하자 그리고 백인들은 아시안을 정물로 취급하는 거 같아 당황스런 경험이 두 번정도 있었다
December 25, 2025 at 8:42 AM
푸꾸옥공항 입국할 때 유료 패스트트랙으로 빠르게 빠져나왔다 엄마한테 효도하고 진짜 돈 잘 썼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을 돈으로 사는 시대라는 걸 실감해서 조금 무서워졌다 모순적이지만 대한민국 공항에 유료 패스트트랙은 반대한다 내가 더 돈이 많았다면 찬성했을 수도 있겠지... 근데 씁쓸하게도 돈의 혜택을 맛봤으면서도 이런 돈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대한민국은 안왔으면 좋겠다
December 25, 2025 at 4:14 AM
나 푸꾸옥 호캉스와 힐링하러 다녀왔는데 엄마랑 나랑 다 피곤에 찌들어서 왔다ㅜㅜ 물놀이로 일정을 꽉꽉 채웠던 보홀이 힐링여행이었네 ㅠㅠ 푸꾸옥은 더위땜에 극기훈련이었어... 진짜 엄마랑 다닌 여행 중 제일 힘들었음 걷기도 많이 걸었다 장가계에서도 하루빼곤 만보를 안넘었는데...
December 24, 2025 at 12:31 PM
자궁아 인천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참아줘서 고맙다 일정이랑 겹쳐서 걱정했었는데 네가 주인을 배려해주는구나
December 24, 2025 at 3:11 AM
한국인은 마늘의 민족이다 우리에게 부족했던 건 김치나 고춧가루가 아니라 마늘이었다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유명한 해산물 식당에 와서 마늘들어간 모닝글로리 볶음먹으니 한식생각이 사라졌다 입맛이 돌아옴
엄마랑 나랑 여행가서 김치나 한식찾은 적이 없는 사람들인데 올해 3월에 보홀가서 우리 한계는 일주일이라고 깨닫고 왔다 근데 엄마가 3일차인 오늘부터 김치와 한식을 찾는다... 흑흑 ㅠㅠ 엄마의 노화가 또 한 단계 진행됐구나 음식이 맛없는 건 아닌데 김치를 먹고 싶대 ㅜㅜ 내일 한식먹기로 했다
December 22, 2025 at 11:59 AM
엄마랑 나랑 여행가서 김치나 한식찾은 적이 없는 사람들인데 올해 3월에 보홀가서 우리 한계는 일주일이라고 깨닫고 왔다 근데 엄마가 3일차인 오늘부터 김치와 한식을 찾는다... 흑흑 ㅠㅠ 엄마의 노화가 또 한 단계 진행됐구나 음식이 맛없는 건 아닌데 김치를 먹고 싶대 ㅜㅜ 내일 한식먹기로 했다
December 22, 2025 at 6:13 AM
장가계보다 푸꾸옥이 힘들다 장가계보다 푸꾸옥에서 더 많이 걸었어 나 새삼 장가계 편하게 잘 다녀왔네 한국 여행사들 패키지를 어케 짜길래 장가계가 극기훈련 코스로 소문이 난거냐... 난 장가계 간다는 사람들한테 내가 이용한 여행사 꼭 소개시켜주고 싶자
December 22, 2025 at 1:54 AM
엄마한테 효도하겠다고 푸꾸옥에서 제일 좋다는 호텔에 왔는데 가격에 비해 불만족임 보기엔 좋은데 사용자 편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설계와 인테리어다 노약자를 배려하지 않았어 룸도 묘하게 불편함 부모님모실 땐 리젠트 푸꾸옥은 비추
December 21, 2025 at 5:10 PM
한국 관광객용 식당의 적정한 온도. 난 여름에도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에어컨도 25도로 맞추는 사람인데 16도가 딱 좋게 느껴졌다 미친 더위야 시원한 곳에서 더위식히고 배채우니 기력이 돌아옴
December 20, 2025 at 3:27 PM
더위에 지쳐서 힘들 땐 무조건 한국 관광객에게 유명한 식당을 가야한다 한글 메뉴있는 곳. 한국인 성미에 맞는 에어컨 온도와 차가운 음료는 한국식 현지 식당에서만 제공된다 현지 식당 에어컨이랑 음료는 미덕지근하다 더위땜에 뭘 제대로 먹을 수가 없다 한국 관광객용 식당에 와서 살아났음...
December 20, 2025 at 11:36 AM
우리 엄마는 진짜 운이 없나봐... 엄마가 타고 싶은 놀이기구가 딱 오늘부터 정비라 운영중단... 오늘부터 우리 출국하는 날까지 ㅋㅋㅋㅋㅋㅋ 어쩜 ㅋㅋㅋㅋㅋ 그거 하나땜에 빈더원스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엄마 입장할 때부터 울상ㅋㅋㅋㅋㅋ 나도 엄마아녔으면 안왔을 놀이공원... 더워 주글 거 같다
December 20, 2025 at 5:43 AM
난 모바일 티켓이 정말 싫다... 공항에서 입국심사, 면세수령, 비행기 탑승까지 계속 탑승권 확인하는데 핸드폰켜야하는 거 불편하고 귀찮아 종이 탑승권이면 여권이랑 한번에 보여주면 되는데ㅠㅠ 온라인 체크인했더니 종이티켓 발권안된대ㅠㅠ 체크인 취소하고 다시 해야하는데 그럼 자리 보장 못한다고 해서 됐다고 했다...
December 19, 2025 at 8:02 AM
면세점에서 물건 하나 누락됐다 아예 인도장에 안왔대... 나중에 고객센터지 접수하라고 알려줌ㅠㅠ 나시캡입으려고 산건데 그나마 하나만 누락되서 다행이지 물건 수령할 때 그냥 서명하고 캐리어에 정리해서 넣으려다가 발견했다 이런 적은 첨인데 앞으로 인도물건 잘 확인해야겠다
December 19, 2025 at 6:51 AM
여행정보찾을 때 n블로그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진짜 인플루언서들은 돈받을 자격이 있어... 꿀팁과 이용방법을 상세하게 적어놔서 헤맬일이 적다 근데 다 원고료받고 협찬받아서 짜증나기도 함 실제 이용자후기가 넘 적어
December 19, 2025 at 4:36 AM
주식수익으로 엄마랑 플렉스하러 여행가는데 폰수익은 퍼렁불이 들어왔다... 뭐 어차피 여행갈 돈은 미리 출금했으니까ㅠㅠ 올 주식수익으로 엄마 생일선물하니 끝이넹
December 18, 2025 at 6:22 AM
환율이 올라도 쿠폰이랑 카드 할인 적용하니 면세가 일반 쇼핑몰보단 싸다 환율땜에 쇼핑몰이랑 비교해가면서 쇼핑했는데 비슷하거나 좀 쌈 꼭 필요한 물건들만 샀는데 왜 가격이... 올해 내가 살찌면서 쇼핑을 거의 안했는데 여름옷 사느라 돈이 크게 나가네...
December 18, 2025 at 3:40 AM
환율땜에 면세보다 쇼핑몰이 더 싼 사태 발생...
December 17, 2025 at 10:01 AM
나 이번에 처음으로 ai로 번역 돌려봤는데 번역기보다 좋아서 놀랐다 번역기는 내가 쓴 문장을 단순 번역해주는데 ai는 용도에 맞게 양식 제시해주고 비지니스 문서로 만들어줘 그냥 번역기 돌렸던 내 메일은 되게 무례한 거였단걸 뒤늦게 깨달았다 ㅠㅠ
December 17, 2025 at 5:42 AM
이제 가격비교하며 면세쇼핑하는 갓도 귀찮고 지친다 환율땜에 그리 싸지도 않아...
December 17, 2025 at 4:05 AM
베트남 그냥 환전해야게따 계속 올라 ㅠㅡㅠ
December 15, 2025 at 8:43 AM
가사도우미분이 사정생겼다고 해서 새로운 분이 매칭됐다 사람바뀌면 다시 맞춰가는 거 힘들고 귀찮아 오시던 분이 아주 맘엔 안들어도 그냥 계속하는 게 좋은데 벌써부터 피곤하다 기존 가사도우미분은 설명절 이후에나 일을 다시 하실 수 있다고 그 때 다시 불러달라는데 일단 새로 오신 분 일하는 거 보고..
December 11, 2025 at 6:17 AM
살빼고 입겠다거 옷장에 보관한 옷들 나눔하고 기부하고 당근해봐야지ㅠㅠ 랄프로렌 패딩 아까워ㅠㅠ 한 번도 못입은 코트도 있어 흑흑 ㅠㅠ 이젠 내 사이즈를 인정하고 겨울옷 새로 사야지ㅠㅠ
December 8, 2025 at 6:07 PM
현재 100억 vs 신체나이 20대로 되돌리기를 선택해야한다면 난 후자를 택하겠다 젊음이 그리운게 아니라 20대의 체력과 건강이 부럽기때문이다 단 10년만이라도 젊어질 수 있다면 난 무조건 후자야
December 8, 2025 at 12:0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