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에드워드 리 = 이균 셰프님을 보면서 느낀건데, 그냥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은 스스로가 한국인임을 증명할 필요도 없고 한국다움? 한국성? 뭐라고 해야하냐 아무튼 거기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계 교포들은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는구나 라는게 새삼 실감됐음.

트랜스젠더가 여성성/남성성에 오히려 더 신경쓰고, 무성애자가 오히려 더 연정과 성욕에 대해서 깊게 파고 들고 공부하는 모습도 생각났고..... 시스젠더랑 유성애자는 별 생각 없는데.

얘들아!! 벌써 '그'전의 트위터를 잊은거야,,?? 파딱은 원래 잘돌아가는 계정 인증시스템이었어...,, 그가 돈받고 팔아먹기 전까지,, ㅠ

전 그냥 트윗이라고 부르는 듯 (혼돈악)

새로 블루스카이에 오신 여러분께 토막상식: 블스에 올리는 글을 뭐라고 부를지(그러니까, 구 트위터의 '트윗' 같은) 오랜 치열한 논쟁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한쪽 진영은 sky니까 skeet 라고 하자는데, 그게 하필 어떤 음란속어와 겹침.
-다른쪽 진영은 blue니까 bleet 라고 하자는데, 그건 염소 울음소리.
-그렇다고 그냥 post 라고 하면 재미도 없는데다가 타락한 어떤 곳과 구분이 안됨.
이 난세가 어떻게 평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치겠습니다.

유물 복원사업

오늘은 교수님이 양면성 이 드러나는 사진을 찍어오라고 해서 열림교회가 닫힘 사진을 발표했다가 개박살났다. .

블스를 이용하는 여러분께 만두 수여식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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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 님들이 성별불일치감이 뭔지 알면 시스젠더겠냐고요.. 트랜스젠더지... 모르는 게 당연한데 자기가 모른다고 없는 것 취급하는 게 너무 황당함

플텍계의 부재를 사이버불링 방지랑 연결짓는 건 딱히 동의하지 않는게 사불을 스포츠로 즐기는 사람들은 익명성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누구 하나 잡고 조리돌릴 분위기에 의존하는 거기 때문임...

그리고 오히려 오타쿠판에선 특정 창작물 격리용(선정성이나 폭력성 등)으로 플텍계정을 쓰는 사람들도 많은거 생각하면 ‘상호 안전 중시’의 입장에서는 플텍계는 있는 게 낫다고 봄. 수위 높은 창작물을 안 보고 싶은 사람의 안 볼 권리도 존중하고, 그런 창작물을 좋아하는 사람도 단순히 그걸 좋아한단 이유만으로 불링당할 위험도 줄여주니까.

하 그냥 트위터랑 블루스카이랑 둘 다 하는 사람 됐어 아

오늘 먹을 것

블스 알고리즘 뭘로 해둬야 내가 재밌을가

너무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