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엣시
tuluvu.bsky.social
김엣시
@tuluvu.bsky.social
사담계
그리고 회복하는 내내 입원실에 나밖에 없었음
왜냐면 그 병실에 있던 유일한 다른 분이 수술하다가 너무 큰 수술이었는지 중환자실로 가심...
쾌유하셨길 바람

혼자 있는 병실 ㄹㅇ개무서움
심지어 외따로 떨어진 병실이라(아마 자궁쪽 암 관련 환자들만 모아둔 곳이라 조용한 곳으로 잡아둔듯) 진심 무서운데 밤에 ㅅㅂ... 병실 근처에 돌아다닐 사람이 없는대
어린애 발자국 소리+애기 울음소리남 무서워서 오줌쌀뻔했음
물론 못쌈 난 소변줄을 꼽고 누워있었으니깐;
April 24, 2025 at 6:58 AM
돌아와서 억지로 나 자신을 깨우며 3시까지 버팀

이제 주무셔도 돼요 듣고 그대로 숙면...
일어나니까 저녁먹을시간임

밥은...죽이나왔음
이제 흰죽같은건 쳐다도안볼거임 너무끔찍했어

진심 병원에 있는 내내 흰죽+이상한 나물 이게 하루 한끼는 꼭나옴
너무 먹기싫어서 나중엔 걍 딸려나오는 두유랑 과일만먹음
April 24, 2025 at 6:56 AM
오래 걷거나 오래 앉아있거나 하지만 않으면 되니깐 얼른 집에가고싶다!!!!!!!
April 19, 2025 at 8:30 PM
소변줄이 아파서 못걷겠어
April 19, 2025 at 2:36 AM
소변줄도 무통주사도 뺐다 이렇개 홀가분할줄이야
이제 남은건 소변 잘나오는거뿐
April 18, 2025 at 12:14 AM
얼른 아침밥나오면좋겠다 먹고 빼달라하게
April 17, 2025 at 10:50 PM
맛으로 먹는건 아니라지만 정도가 심하네
집에가고싶다...
April 16, 2025 at 8:27 AM
용미우리이쁜이...............................
언니가 건강해져서 돌아오께............
April 15, 2025 at 2:0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