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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 수도 고백일 수도.
삶은 언제나 소설보다 더 독하니까.
관계맺음은 대개 일방적이다. 결국, 더 주는 사람이 더 사랑하는 사람이다.
November 9, 2025 at 1:07 AM
“인생을 스치는 사람 중 떠난 사람은 인연이고 남은 사람은 운명이라 생각했다.”
드라마 '백번의 추억' 대사
November 8, 2025 at 9:35 AM
수원에 왔다. 배명은 작가님, 사마란 작가님이랑 밥을 먹었다. 다들 정말 열심히 쓰신다. 나도 힘을 내야지!
November 22, 2024 at 11:52 AM
나의 남은 날들을 아름답게 살아야겠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옳다. 최선을 다했고 미련은 없다.
November 18, 2024 at 11:32 PM
July 14, 2023 at 4:06 AM
아무도 올 사람이 없는 사무실에 누군가 왔다. 문을 열어보니 녹즙을 배달하시는 분이었다. 여길 어떻게 알고 오셨냐 했더니 이 회사에서 모르는 게 없다 하신다. 이미 자리를 몇 번 옮겼고 한 11월은 되어야 자리를 잡을 거라고 했더니 자기도 그럴 것 같다고 한다. 11층도 어수선하고 13층에도 이런 저런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July 13, 2023 at 6:30 AM
유리창에 부딪친 빗방울들이 경주를 하듯 줄지어 내려오고 있었다.
July 13, 2023 at 3:1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