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코피노 만들고 한국으로 도망친 새끼들은, 그 나라에서 낙태하면 징역인 걸 알고도 피임 안하고 여자 임신시키고 도망친 거야? 여자 임신시키고 도망친 것부터 말종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말종인데...? 그 말종들을 옹호하는 여자가 여가부 후보고? 아무 기대가 없긴 했지만 진짜

고자되기요!

던파 모바일도 클래스 특성을 그래프로 보여주고, 각 전직에 대해 영상 보기 기능도 있고, 전직하기 전에 '영상보기' '체험하기' 등이 있지만

결국 영상 보기, 체험하기는 '추가적으로' 유저가 선택해야 접근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는 플레이어가 그래프를 보고 '유추'해야 함

중국에서 3D 던파라고 떼돈 쓸어담고 있는 정핵(晶核, Crystal of Atlan).

일단 전직 클래스 소개엔 그래프가 아닌, 해당 클래스의 개쩌는 스킬 영상이 배치되어있고

전직 결정 전에 둘을 자유롭게 바꿔가며 전투하는 스테이지를 배치

던파 모바일도 클래스 특성을 그래프로 보여주고, 각 전직에 대해 영상 보기 기능도 있고, 전직하기 전에 '영상보기' '체험하기' 등이 있지만

결국 영상 보기, 체험하기는 '추가적으로' 유저가 선택해야 접근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는 플레이어가 그래프를 보고 '유추'해야 함

중국에서 3D 던파라고 떼돈 쓸어담고 있는 정핵(晶核, Crystal of Atlan).

일단 전직 클래스 소개엔 그래프가 아닌, 해당 클래스의 개쩌는 스킬 영상이 배치되어있고

전직 결정 전에 둘을 자유롭게 바꿔가며 전투하는 스테이지를 배치

한편, 내맘대로 중국 최고 아이돌인 라이메이윈이 대출 끼고 해변의 고택을 샀다가 천년전에 아내를 기다리다 죽은 순정남의 유령과 뜻하지 않게 동거하며 사랑을 깨닫는다는 내용의 드라마 금옥장부金屋藏夫는

특이하게도 마지막 씬 촬영부터 살청식까지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기도 했어요

팬들은 몇시간동안 해변의 나잡아봐라 + 강강수월래를 봐야했조

감독님 이게 최선이었나요...

weibo.com/7829163174/4...

(그렇습니다 살청 이야기는 바로 이 포스트를 위한 빌드업...)

다시 살청 이야기로 돌아가서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이 끝나면 이렇게 살청식을 합니다. 팬들이 화환 꽃다발 케익 선물 등을 주기도 하죠

그리고 살청한 드라마는 언제 방송될까요? 편집이 끝나고? 방송 슬롯이 비었을 때?

노노.. 광총 마음대로죠...

한편 원래 은색 CD는 원래 공장에서 찍어낸 그대로 읽기만 하고 내용을 쓸 수 없는 매체였는데요.

나중엔 딱 1번 내용을 써넣을 수 있는 CD-R, 여러번 쓰고 고칠 수 있는 CD-RW라는 형식이 개발됩니다.

황금색 마스터본도 이렇게 내용을 채워넣은 CD-R 이었죠.

CD-R에 내용을 기록할 땐 강한 레이저 빔을 사용해 많은 열이 발생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렇게 CD-R에 데이터를 기입하는 것을 '굽는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CD 기록 프로그램의 제목이 탄생하죠. 네로 버닝 롬.. 로마를 불태우는 네로...

유사하게 서구 비디오 게임계에선 게임이 완성되었다는 말을 'Gone Gold'(골드가 되었다) 라고 표현하는데요.

오직 CD로만 게임이 유통되던 시절, 게임 개발은 CD 공장에 마스터본을 보내는 것으로 종료되었습니다. 그 이후엔 뭘 고치고 싶어도 고칠 수가 없었죠. 공장에선 CD를 이미 찍어내고 있으니까요.

개발사에서 보내는 마스터본은 이렇게 표면이 황금색인 CD-R이었습니다.

그래서 게임이 골드가 되었다 = 마스터본이 완성되었다 = 찍어서 출시만 기다리는 상황이라는 의미가 된 것이죠.

다만 당장은 읽지 않겠다는 사용자를 묶어놓고 스토리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스킵이 필요하긴 한데

스킵은 하더라도 요약을 보여줘서 기억을 남겨놓는 테크닉이 있음.

최근 3D 던파 같은 게임으로 중국에서 떼돈 벌고 있는 晶核(Crystal of Atlan)이라는 게임인데

플레이에서 대화창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카메라워크로 플레이어 텐션을 놓지 않으려 하고

스킵 누르면 스킵할거냐 물어보는 창 안에 대화 내용이 요약되어있음.

이런 요약 기능은 중국에선 이미 수년전부터 표준임.

요는 뭐냐하면 플레이어들은 스토리를 안읽는다는 이야기는 스토리 연출에 투자하지 않는 원인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스토리 연출에 인색한 것에 대한 결과일 수도 있고

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스토리 연출에 투자하지 않기 위한 핑계일 수도 있다는 것.

근데 사실 리니지 만들거면 필요 없긴 함.

리니지는 애초에 온라인 게임에 스토리텔링이 없던 시절의 게임이고, 게임이 제공하는 단방향 서사가 아닌 플레이어 사이의 관계에서 오는 개인적 쌍방향서사가 컸으니까.

어차피 글도 안읽고 영상도 안보는 건 똑같은데 영상에 돈을 왜 씀? 그럼 이제 패미컴 시절부터 내려오는 역사와 전통의 '대화창'이 등장하는데

물론 유튜브 시대에도 웹소설을 팔림. 영상과 마찬가지로 자극적인 글은 읽힘. 읽히려면 자극적이어야 함. 대화창이 전부라도 여고생이 은행 터는 이야기는 읽히잖아.

하지만 보통 우리가 만드는 것은 고오오오급 게임이기 때문에 그런 저급한 내용을 쓸 순 없음.

자고로 게임이란 태초에 여신이 있었다로 시작해야한다고 경국대전에 써있단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