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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31일 밤 10시에 방송된 제1892회 ‘가요무대’는 ‘3월 신청곡’ 특집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사연이 담긴 선곡들로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사진 -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이번 회차에는 오승근, 조항조, 정다경, 배금성, 신인선 등 전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오승근은 ‘내 나이가 어때서’로 첫 무대를 열며 관객의 흥을 북돋웠고, 민수현은 나훈아의 ‘사내’를 힘 있고 묵직한 목소리로 소화해 진한 인상을 남겼다. 정다경은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을 애절하게 풀어내며 눈길을 끌었고, 조항조는 대표곡 ‘고맙소’를 통해 묵직한 감동을 전달했다. 박우철의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도 관록이 묻어나는 무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인선은 ‘꽃을 든 남자’를 유쾌하게 소화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배금성은 ‘사랑이 비를 맞아요’로 깊은 감성의 정수를 보여줬다. 김상배, 김미성, 성민지, 현당 등도 무대를 통해 전통가요의 미학을 전하며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가요무대’는 1985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며 국민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진행자인 김동건 아나운서는 1938년생으로 올해 86세, 특유의 중후한 진행으로 ‘가요무대’의 상징적 인물로 활약 중이다. KBS1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사전 방청 신청은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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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 2025 at 6:2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