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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트랜지션 준비”…강혁 감독, 가스공사 4강 도전 의지 드러내 #가스공사 #강혁감독 #프로농구
“빠른 트랜지션 준비”…강혁 감독, 가스공사 4강 도전 의지 드러내 #가스공사 #강혁감독 #프로농구
대구체육관 인근 가스공사 구단 클럽하우스에는 시즌 개막을 앞둔 뜨거운 열기가 감돌았다. 강혁 감독은 프레스데이에서 새 시즌에 대한 각오와 선수 구성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가스공사가 2025-2026시즌 더욱 높은 곳을 향해 힘찬 도전을 예고했다. 가스공사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2021-2022시즌 이후 3년 만에 6강 무대에 복귀했다. 특히 6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kt와 5차전 접전을 벌였지만 2승 3패로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빠른 트랜지션 준비”…강혁 감독, 가스공사 4강 도전 의지 드러내 / 연합뉴스 이에 따라 강혁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한 단계 더 올라가기 위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본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프시즌 동안 선수단에 큰 변화가 있었다. 가드 김낙현이 서울 SK로 이적했으며, 자유계약으로 김국찬과 최진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외국인 선수 구성에서도 보강이 이뤄졌다. 귀화 선수로 활약했던 라건아가 팀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인상을 남긴 만콕 마티앙이 이번 시즌 정식 멤버로 가세했다. 강혁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도 수비와 빠른 전환이 강점”이라며 “수비 색깔을 유지하고 트랜지션과 속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혁 감독은 “마티앙이 수비와 리바운드, 라건아가 득점과 리바운드에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스공사가 원팀이 된다면 ‘슈퍼팀’ 부산 KCC와의 맞대결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제주에서 체력 훈련을 마치고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7월에는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혁 감독은 “프리 시즌 준비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으며, 시즌 초반 쉽지 않을 수 있으나 압박 수비와 변칙 전술로 가스공사다운 농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정성우의 활약도 언급했다. 최근 FIBA 아시아컵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정성우에 대해 강혁 감독은 “압박 수비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 영향이 팀에 퍼진 것 같다”며 “대표팀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부상 없이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시즌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며 완전체 전력을 가다듬는다. 정규리그에서는 압박 수비와 빠른 트랜지션으로 4강 이상 진출을 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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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2, 2025 at 6:57 AM
“PO 13번째 도전”…강혁 감독, 승부처 5차전은 정신력→한국가스공사 운명 결정 #강혁감독 #한국가스공사 #플레이오프
“PO 13번째 도전”…강혁 감독, 승부처 5차전은 정신력→한국가스공사 운명 결정 #강혁감독 #한국가스공사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무대를 13번이나 밟으며 누구보다 치열한 승부의 순간을 경험해 온 강혁 감독의 눈빛은 결연했다. 외나무다리 5차전을 앞두고, 강혁 감독이 내세운 마지막 카드는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이었다. 고된 승부의 끝자락에서 모든 시선이 대구 한국가스공사 벤치로 모였다.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이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다. 한국가스공사는 원정에서 홈팀 수원 kt와 3승제 승부의 마지막 장을 맞는다. “PO 13번째 도전”…강혁 감독, 승부처 5차전은 정신력→한국가스공사 운명 결정 / 연합뉴스 이번 시리즈는 양 팀 모두 2승 2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5차전까지 이어졌다. 앞선 경기들은 팽팽한 접전 속에 득점이 묶이거나,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흐름이 자주 바뀌는 등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강혁 감독은 경기 전 공식 인터뷰에서 “양 팀 모두 힘든 상황이다. 5차전은 결국 정신력의 싸움”이라며 장기전의 부담을 드러냈다. 이어 “경기 초반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해 버티면, 후반에 기회가 온다며 선수들에게 여유를 가지고 싸우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정식 감독 첫 시즌부터 팀을 6강 플레이오프로 이끈 강혁 감독은 과거 선수 시절 12번의 플레이오프를 경험했고, 이번 시리즈로 개인 통산 13번째 PO에 나선다. 강 감독은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김낙현, 김준일도 동료들의 투지를 보며 스스로를 더 다잡고 있다.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승부의 흐름을 좌우할 리바운드 싸움에 대해 강 감독은 “스리가드 전술을 통해 우리만의 장점을 살리고 있다. 상대 공격 리바운드 이후 득점 허용을 최소화하는 데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홈팀 수원 kt의 송영진 감독은 “5차전 자체에 대한 부담을 털어내고, 미스매치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4강에 진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경기를 통해 승리하는 팀은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강혁 감독이 강조한 ‘정신력’이 시리즈의 결착을 좌우할 지, 모든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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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 2025 at 5:0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