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재단
“득점왕 등극”…손서연, 김연경재단 장학생 선정 우승 견인 #손서연 #김연경재단 #한국여자배구
“득점왕 등극”…손서연, 김연경재단 장학생 선정 우승 견인 #손서연 #김연경재단 #한국여자배구
요르단 암만의 체육관에는 승리의 감동이 오래도록 가시지 않았다. 관중들의 시선이 코트에 머무는 순간, 181㎝의 신장과 타점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 손서연이 결정적인 득점을 올릴 때마다 팀 동료와 코칭스태프, 모두가 환호를 쏟아냈다. 손서연이 이끈 한국 여자배구 16세 이하 대표팀은 1980년 이후 45년 만에 U-16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오르며, “리틀 김연경”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거둔 우승은 45년 만의 쾌거로, 손서연은 이번 대회에서 총 141점을 올려 득점왕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손서연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와 아웃사이드 히터상까지 수상하며 U-16 대표팀의 주장이자 주축 선수로 성장 가능성을 각인시켰다. “득점왕 등극”…손서연, 김연경재단 장학생 선정 우승 견인 / 연합뉴스 김연경재단(KYK파운데이션)은 최근 대회에서 우승을 이끈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 우승 축하 격려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손서연을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손서연은 큰 키를 바탕으로 강한 서브와 블로킹, 지능적인 플레이를 두루 선보였으며 전문가들은 차세대 한국 여자배구의 중심으로 주목하고 있다. 김연경 이사장은 “U-16 여자배구 대표팀의 우승을 너무 축하한다”며 “이번 우승이 한국 여자배구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경 이사장은 대한배구협회 SNS에 게시된 우승 소식에도 직접 ‘좋아요’를 남기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이번 쾌거로 아시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였다. 김연경재단은 손서연을 포함한 유망주들에게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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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2, 2025 at 5:3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