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맛집 예능 프로그램 ‘또간집’에서 소개한 경기도 김포시 소재 생삼겹살 맛집이 뜨거운 화제다. 9일 ‘또간집’ 제76회에서는 김포 편을 방송, 고촌읍 생삼겹살 음식점, 장기동 얼큰해물뚝배기 식당, 구래동 천겹살 고깃집 등 두 번 이상 가게 된다는 진짜 맛집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 김포 고촌읍 태리에 위치한 생삼겹살 맛집은 오가는 현지인의 사랑을 받아 온 인기 고깃집이다. 기본 찬은 직접 만든다는 김치, 깻잎장아찌, 오이장아찌, 고추장아찌 등이 나와 풍자의 입맛을 돋웠다. 참나무 숯의 향을 품은 생삼겹살의 맛을 본 풍자는 “장작 숯에 오랫동안 그 훈연의 맛을 배기게 하면서, 딱 씹었는데 ‘이게 돼지고기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부드러워”라며 연신 감탄했다. 생오겹살, 생오리장작구이, 옻오리, 오리백숙, 오리두루치기, 옻닭, 닭백숙, 닭볶음탕 등을 판매한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예능 프로그램 ‘또간집’은 격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