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송혜교의 강렬한 특별출연으로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3일 베일을 벗은 ‘다 이루어질지니’는 김우빈·수지 등 인기 배우와 더불어 송혜교, 다니엘 헤니, 김지훈까지 신스틸러 군단의 카메오 열전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송혜교는 사탄 지니의 전 연인이자 비를 다스리는 지니 ‘지니야’로 특별출연, 김우빈과 수지와의 독특한 티키타카로 촘촘한 장면마다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배우 송혜교 인스타그램 알라딘 자스민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의상과 이국적인 메이크업, 여신에 버금가는 비주얼은 물론, 대사까지 위트 넘치게 소화해 극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넷플릭스에서 마음에 드는 얼굴을 골랐다”는 장면에서는 송혜교 특유의 유머와 여유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다니엘 헤니 역시 사탄 지니와 가영의 내기에 휘말리는 ‘김개’로 분해 예측불허의 유쾌한 연기를 선사했고, 김지훈은 그의 기사 역할로 활약해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다 이루어질지니 송혜교 특별출연’ 이슈는 초호화 라인업과 더불어 작품의 기대감을 크게 끌어올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별출연 배우 이외에도 김미경, 우현진 등 모두 각자의 캐릭터로 개성과 깊이를 더했다. 특히 김미경이 맡은 가영 외할머니 ‘오판금’과 우현진이 연기한 천사의 신수 ‘이렘’ 등은 서사를 풍부하게 만들며 각각 진한 여운과 독특한 매력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 김우빈, 수지 등 메인 캐스팅의 만남, 화려한 비주얼, 그리고 신선한 조합의 특별출연진까지 더해지며 국내외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절찬 스트리밍 중이며, 각 인물의 매력과 세계관이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