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하우스디챔피언십
“시즌 신인상 수상”…서교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서 합계 5언더파 #서교림 #KLPGA #대보하우스디챔피언십
“시즌 신인상 수상”…서교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서 합계 5언더파 #서교림 #KLPGA #대보하우스디챔피언십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의 그린 위, 집중하는 시선과 견고한 퍼팅이 어우러지며 시즌 최종전의 긴장감이 짙게 감돌았다. 갤러리의 기대가 몰린 순간, 서교림은 침착하게 경기를 치르며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냈다. 이에 따라 서교림은 2025시즌 KLPGA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KLPGA 투어 2025시즌 신인왕 서교림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CC(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했다. “시즌 신인상 수상”…서교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서 합계 5언더파 / 연합뉴스 오후 2시 50분 현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하며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서교림은 2006년생으로 올해 정규 투어에 데뷔했다. 서교림은 우승 없이 시즌을 마쳤으나, 10월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와 6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 1위를 유지했다. 서교림은 드라이버 비거리 252.24야드로 투어 8위, 그린 적중률 76.68%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중 톱10에 네 차례 진입하며 안정적 샷 감각을 과시했다. 평균 퍼트 수는 30.95개로 107위였지만, 시즌 중반 이후 그립 교체로 퍼트 감각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경기 후 서교림은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 수상이 기쁘다"고 밝히며, "놀부·화미 마스터즈 준우승이 시즌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부진을 언급한 서교림은 "성적이 안 좋았지만 신인상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으니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상승세의 비결을 전했다. 서교림은 "내년에는 우승, 더 나아가 다승에도 도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2~3년 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과 세계 랭킹 1위 등극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KLPGA 신인왕 등극으로 의미 있는 시즌을 보낸 서교림은 내년 투어 첫 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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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9, 2025 at 6:08 AM
“버디 6개 완벽 라운드”…리슈잉, KLPGA 최종전 1R 단독 선두 질주 #리슈잉 #KLPGA #대보하우스디챔피언십
“버디 6개 완벽 라운드”…리슈잉, KLPGA 최종전 1R 단독 선두 질주 #리슈잉 #KLPGA #대보하우스디챔피언십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을 가득 채운 긴장감 속, 갤러리들은 숨죽인 채 스코어보드를 바라봤다. 빨간색 머리띠를 두른 리슈잉은 신중히 퍼팅 라인에 선 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견고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리슈잉은 6언더파 66타로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성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는 7일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진행됐다. 리슈잉은 직전 대회에서 중국 선수 최초로 KLPGA 정규 투어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선두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버디 6개 완벽 라운드”…리슈잉, KLPGA 최종전 1R 단독 선두 질주 / 연합뉴스 리슈잉은 4번 홀(파3)부터 6번 홀(파4)까지 3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후반 10번 홀(파4)에서 3.29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타수를 줄였다. 이후 파 세이브로 안정감을 보였고, 16번 홀(파3)에서는 티샷을 홀 2.74m 앞에 붙여 5번째 버디를 추가했다. 17번 홀(파4)에서도 아이언샷을 앞세워 버디를 챙겼다. 리슈잉은 이날 보기 없이 6언더파를 마크, 배소현(5언더파 67타)에게 1타 앞섰다. 리슈잉은 최근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우승으로 2015년 한화금융 클래식 노무라 하루 이후 외국인 10년 만의 KLPGA 정규투어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출전 당시와 마찬가지로 빨간색 머리띠를 착용한 리슈잉은 "나만의 특색이 생긴 것 같아 계속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승 후 심적으로 편해졌다"며 "프로암 때 버디가 없어 걱정했지만, 어제 아버지와 드라이버 스윙을 교정한 것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김수지, 아마추어 김규빈, 박혜준, 송은아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3승으로 방신실, 이예원과 다승 공동 1위인 홍정민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신인상 1위 서교림은 1언더파 71타(1,354포인트)로 공동 30위, 2위 김시현(1,308포인트)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3위를 기록했다. 방신실, 이예원과 함께 시즌 다승 1위 경쟁 중인 고지원 역시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에 랭크됐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문정민은 2언더파 70타(공동 15위) 및 16번 홀(파3) 홀인원을 기록하며 1억원 상당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문정민은 올 시즌 두 번째 홀인원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로 2025시즌 KLPGA 투어의 개인별 타이틀이 모두 확정된다. 주요 순위 및 타이틀 레이스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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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7, 2025 at 8:5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