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사랑을 꿈꾸는 10인의 여정이 이국적인 설렘을 준다.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7’이 공식 포스터와 티저를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알렸다. 이번 시즌은 호주 퀸즐랜드를 배경으로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되며, ‘돌싱글즈’ 시리즈의 대표 아이콘인 ‘관람차’를 중심으로 한 단체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MBN 포스터에는 “우리 재혼하면 여기로 다시 올까?”라는 문구와 함께 두 번째 사랑을 향한 진심이 담긴 10인의 돌싱남녀가 등장했다. 이들은 황금빛 햇살이 내리쬐는 골드코스트의 낭만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선남선녀’의 면모를 드러내며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출연자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두 번째 남편을 만날 것 같다”는 각오를 전하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호주의 이국적인 풍광 아래 아찔한 데이트와 직진 고백이 이어졌고, “너무 좋아해”, “만져 봐도 돼?” 같은 대사는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시즌7 MC진은 기존 ‘돌싱글즈4’부터 함께한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에 더해, ‘돌싱글즈2’ 출신으로 실제 재혼에 성공한 이다은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다은은 출연자 입장에서 공감 어린 시선과 깊이 있는 해석을 더하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MBN 제작진은 “지난 시즌6에서 보민·정명, 시영·방글, 희영·진영 커플이 최종 커플이 된 데 이어 모두 실제 커플로 발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시즌7은 이 같은 열기에 힘입어 역대급 지원자가 몰렸고, 이 중 진정성을 갖춘 10인을 선별해 호주로 함께 떠났다”고 설명했다. ‘돌싱글즈7’은 사랑에 다시 도전하는 이들의 현실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감정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압도적인 ‘현커’ 비율과 돌싱남녀의 진정성으로 화제를 모아온 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0일 일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