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러너의 각오”…션·이영표·이장준·율희,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 포스터→세계 무대 도전 예고 #션 #뛰어야산다in시드니 #이영표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가 공식 포스터와 현장 스케치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시즌1 우승 특전으로 주어진 세계 7대 마라톤 대회인 ‘호주 시드니 마라톤’ 출전을 배경으로,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 이장준, 슬리피, 율희, 권은주 감독이 진짜 러너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린다.
제작진이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는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 명소인 오페라하우스를 바라보며 일렬로 선 여덟 명의 출연자가 뜨거운 태양 아래 길게 그림자를 드리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마라톤 출전을 앞둔 각오와 설렘을 그대로 표정과 자세로 표현했다. 태양빛에 반짝이는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뒷모습은 ‘진짜 러너들의 꿈의 레이스’라는 부제처럼 세계 무대를 향한 빛나는 도전 정신을 한눈에 느끼게 해준다. 포스터는 영화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연출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진짜 러너의 각오”…션·이영표·이장준·율희,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 포스터→세계 무대 도전 예고 / MBN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는 참가진이 대회 전날 시드니의 명소 하버 브리지에서 직접 코스를 점검하는 모습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배번호 인증샷을 남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처럼 현장감 넘치는 컷을 통해 마라톤에 임하는 각 인물의 다짐은 물론, 경기에 임하는 과정이 리얼하게 전해진다. 이장준과 고한민은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션은 쉽지 않은 고비를 맞닥뜨린 듯 대비되는 표정으로 각자의 도전을 극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따라 본 방송에서 공개될 감동과 긴장감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 제작진은 “세계 마라톤 대회를 향한 크루들의 강한 열망과 의지를 포스터에 담아냈다”며 남다른 도전 스피릿에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출연진 모두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한계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는 장면도 예고돼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는 11월 10일과 17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되며, 호주 시드니 마라톤이라는 초대형 레이스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에서 크루들의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4일부터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가 새롭게 시작돼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은 물론,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 등 새로운 멤버들이 최강 러너 라인업을 구축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라톤 도전을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