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17살 나이 차이' 故 김새론 언급 재조명 "14살이나 어린 연기 천재, 악플 안쓰러워" #윤시윤 #김새론 #마녀보감
윤시윤, '17살 나이 차이' 故 김새론 언급 재조명 "14살이나 어린 연기 천재, 악플 안쓰러워" #윤시윤 #김새론 #마녀보감
윤시윤이 9년 전 故 김새론을 언급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시윤과 김새론은 지난 2016년 7월 종영한 JTBC '마녀보감'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윤시윤의 나이는 31세, 김새론의 나이는 17세였다. JTBC 2016년 7월 윤시윤은 자신의 팬카페에 "부탁 하나만 하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난 2016년 1월 해병대 제2시단 병장으로 만기전역한 윤시윤은 "군대에서 말이지 별 거지 같은 꼴을 다 겪었습니다. 훈련소에서 조교방을 청소하러 갔어요. 나보다 7살이나 어린 조교의 방이었는데, 아니 이 조교 친구가 거기 있는 초코파이를 훔쳐먹지 말라며 숫자를 세는데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 거예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순간 한 가지 떠올린 게 있어요. 팔목이 아파 군대에서 수술을 했어요. 그래서 군용 버스를 타고 병원을 가려고 기다리는데, 어린 친구가 버스 복도에 서있는 나를 한참 보더니 이러더라고요. '야 영감탱이 꺼져!'. 그 순간에도 떠올린 한 가지가 있었어요. 취사병 후임 하나가 남은 고기라며 몰래 불러 몇 점 구워서 주길래 고맙고 민망해하며 먹으려던 찰나, 간부에게 걸려 나이 먹은 거 운운하며 자존심까지 짓밟을 때, 군장을 메고 한 시간 동안 돌며 고기 한 점 훔쳐먹은 놈이라는 비웃음을 받을 때, 그때도 눈물나 게 떠올린 게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시윤은 "14살이나 어린, 인형처럼 이쁘고 그 누구보다 예쁘게 우는 연기 천재 이 녀석을 어떻게 만날 거라 생각했을까요. 꿈에도 몰랐어요. 군대에서 무시당하던 순간순간 그 녀석들은 알았을까요. 보여주고 싶네요. 니들이 하찮게 봤던 나, 그 윤시윤의 상대역을 보라고. 단 하나, 단 한 사람. 내가 돌아가서 어떤 작품을 만날까, 어떤 상대역과 함께 할까. 이렇게 초라하고 하찮은 나와 기적이란 이름으로 과연 함께할 그는 누굴까"라며 "그제 새론이와 마지막 컷을 찍는데 이것들이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거예요. 이제 또 그와의 연기는 끝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연이라는 기적, 너무나 크고 겸손해집니다. 그렇게 인연이란 건 예상치도 못하게 다가오고 그것들을 받아들이며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인연을 만나기 위해 다음 걸음을 걷겠습니다. 정확히 오늘까지 쉬고 내일부터 걸을 것이며, 이번부터는 그 준비의 순간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해보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만 부탁하죠. 14살이나 어려 이젠 작품에서 만나기 힘든 우리 꼬맹이, 포털에 있는 이 녀석 기사에 '김새론 최고였다'는 응원 댓글 하나 남겨주시는 거 부탁해요. 나쁜 녀석들이 자꾸 악플을 달아 너무 안쓰럽던데. 전 지금 하나 남기러 갑니다! 우리 그 격려 한마디 쓰러 가죠!"라고 덧붙였다. 당시 김새론은 윤시윤에 대해 "현장에서 정말 잘 챙겨주시고 마음이 착하시고 워낙 동안이시고 젊게 사셔서 나이 차이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윤시윤은 "나이 차이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 가끔씩 그런 분들이 있더라. 김새론 씨가 '무리해서 이렇게 성인 연기를 하는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더러 있던데, 역할 나이가 17살이다. (극중) 제가 17살이다. 그러니까 욕을 하시려면 저한테 하셔야 한다. 새론 양은 건드리면 안 된다. 제가 17살이기 때문에 제가 지금 민폐를 끼치고 있는 거지, 새론 양은 본인이 갖고 있는 롤에 잘 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향년 24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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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2, 2025 at 9:00 AM
Life has meaning for everyone. #MirroroftheWitch #마녀보감
January 9, 2025 at 4:35 PM
항상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마녀보감 #MirroroftheWitch #KimSaeRon #KwakSiYang
January 9, 2025 at 4:35 PM
원빈·김새론 잇는 ‘아저씨’ 윤시윤, 미담 재조명과 함께 ‘미우새’ 근황 공개 #윤시윤 #김새론 #원빈 #아저씨 #미우새 #윤시윤미담 #김종민결혼 #1박2일인연 #R&C엔터테인먼트 #마녀보감 #배우윤시윤 #연예계미담 #연예인근황 #윤시윤김새론 #윤시윤예능 #윤시윤차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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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깜짝 등장해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하며 따뜻한 미담과 함께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윤시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3월 30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김종민의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는 윤시윤과 유노윤호가 동행해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윤시윤은 과거 ‘1박 2일’을 통해 김종민과 돈독한 인연을 쌓았던 인물로, 이날 방송에서도 특유의 유쾌함과 진솔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윤시윤은 “저도 결혼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가 하면, “새벽에 물에 젖은 벚꽃을 다 쓸어 담아 전 연인에게 선물했다”는 이벤트 경험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종민의 예비 신부에게도 전화로 인사를 전하며 “목소리가 너무 예쁘시다. 축하드린다”고 덕담을 건넸다. 최근 윤시윤은 R&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차분한 행보 속에서도 과거 미담이 다시 조명되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윤시윤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김새론과 호흡을 맞추며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줬다. 당시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김새론 최고였다는 댓글을 하나 남겨달라”며 “악플에 상처받는 어린 후배를 위해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는 2010년 영화 ‘아저씨’로 김새론을 보호했던 배우 원빈에 이어, 윤시윤 역시 ‘또 다른 아저씨’로 회자되는 이유다. 윤시윤의 미담은 고(故) 김새론의 유작 논란 속에서도 다시금 회자되며, 동료를 배려했던 그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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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3, 2025 at 9: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