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소문
5월 2일 임시공휴일 확산된 거짓 소문에 누리꾼 반응 엇갈려 #임시공휴일 #5월연휴 #만우절소문 #내수진작 #해외여행증가
5월 2일 임시공휴일 확산된 거짓 소문에 누리꾼 반응 엇갈려 #임시공휴일 #5월연휴 #만우절소문 #내수진작 #해외여행증가
5월 초 연휴를 앞두고 1일 온라인상에서는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설'이 다시 퍼졌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만우절 장난으로, 사실이 아니다. 출처=네이버 달력 임시공휴일 지정은 당정 협의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현재 정치권에서는 5월 임시공휴일과 관련한 논의가 없는 상황이다. 올해는 5월 1일 근로자의날부터 6일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연차 없이 6일 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졌다. 실제 지난 설 연휴에는 정부가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총 6일간 연휴가 이어진 바 있다. 다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지적된다. 임시공휴일 지정 이후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기대한 내수 진작 효과는 미미했다는 평가다. 통계에 따르면 1월 임시공휴일 직후 출국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3%, 전월 대비 9.4%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임시공휴일이 포함된 시기에도 출국자 수는 16.6% 급증했다. 특히 봄꽃 시즌과 맞물린 일본 여행 수요가 크게 늘며, 1월에는 월 기준 역대 최대인 96만7000명이 일본을 방문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지금 나라가 위기인데 맨날 놀 생각만 한다", "하루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은 빨간날 길어지면 힘들다", "공휴일 얘기하는 사람들은 항공권 비싸서 나가지도 못한다", "임시공휴일보다 내국 관광지 바가지 단속이나 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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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5, 2025 at 3:5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