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호한테 서운하긴 해”…전현무·김대호, ‘전현무계획2’ 먹큐멘터리 케미→티격태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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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호한테 서운하긴 해”…전현무·김대호, ‘전현무계획2’ 먹큐멘터리 케미→티격태격 전개 #전현무 #김대호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26회에서는 전현무와 김대호가 프리랜서 특유의 솔직한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먹큐멘터리 형식의 리얼 현장을 만들었다. 전현무는 곽튜브와 함께 ‘맛고을’ 광주에 도착한 후, 지금껏 도전하지 못했던 매운 음식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곽튜브는 “저 진짜 안돼요”라는 울상 섞인 반응을 보였고, 김대호는 “우리나라에 매운 라면이 없다”며 강렬한 맵부심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30년 전통의 ‘맵부심 MZ 성지’인 돼지찌개 맛집에 도착해, 김대호를 중심으로 섭외를 시작했다. 맛집 사장님은 김대호를 보며 “이대호씨”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고, 당황한 순간에도 분위기는 순식간에 활기를 띠었다. 자리에 앉은 김대호는 매운 음식을 먹으며 “매운 걸 먹을 때면 매운 음식 좋아했던 전 여친이 생각난다”라고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입담을 뽐냈다.
“나는 대호한테 서운하긴 해”…전현무·김대호, ‘전현무계획2’ 먹큐멘터리 케미→티격태격 전개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잠시 후, 새빨간 돼지찌개를 맛본 전현무와 김대호는 “이걸 먹기 위해 광주 왔네”라며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현장의 긴장감을 풀어냈다. 전현무는 이어 “나는 대호한테 서운하긴 해”라는 조심스런 발언을 꺼내 김대호의 동공이 확장되는 모습을 이끌었고, 김대호도 “어차피 프리랜서는 밥그릇 싸움”이라는 답변과 함께 프리랜서 선언과 소속사 계약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한번 더 만나볼 걸”이라는 한마디와 눈가를 닦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진심 어린 교감이 돋보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먹방과 솔직한 담화 속 프리랜서로서의 삶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달되며, 출연진 간 티격태격하면서도 화기애애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현장의 분위기는 매운 음식 도전, 돌발 발언, 그리고 하이파이브가 어우러지며 웃음과 감탄을 자아냈고, 대치 상황 속에도 진솔함이 빛을 발했다. 여러 케미와 숨은 이야기들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팬들은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은 4월 18일 금요일 밤 9시 10분, MBN·채널S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2’에서 전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