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우울증
“완전 대비되는 삶 살아”…가수 박서진, 우울증-불면증 이어 또 다른 이상 증세? #박서진 #살림남 #살림남박서진 #박서진우울증 #박서진불면증
“완전 대비되는 삶 살아”…가수 박서진, 우울증-불면증 이어 또 다른 이상 증세? #박서진 #살림남 #살림남박서진 #박서진우울증 #박서진불면증
가수 박서진이 우울증과 불면증 이후 또 다른 이상 증세를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에서는 박서진과 동생 효정이 함께 분리수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효정은 분리수거 중 “그거 하나 갖고 뭐 하는데 빨리 빨리 해라”고 말했고, 박서진은 박스 테이프를 뜯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인생 외롭다”며 “박스도 테이프라는 짝이 있는데”라고 토로했고, 이를 보던 이요원은 “가을 타나봐”라고 걱정했다.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 분리수거 중 효정은 “술을 또 왜 이렇게 마셨냐”며 깜짝 놀랐고 “오빠 오빠. 나 삼천포 간 사이에 술파티 했나. 아니면 왜 이리 술병들이 있는데”라고 물었다. 박서진은 “남자한테 가을이 어떤 의미인지 아나”라며 “가을은 남자한테 힘든 날”이라고 말했다. 무기력한 박서진의 모습에 효정은 “오빠가 원래 우울증도 있고 불면증도 있는 편인데 가을만 되면 그게 심해지고 허공 바라보고 혼자 또 무기력해지고 이런 게 심해져서 많이 걱정된다”고 걱정했고, 유노윤호는 “공연하는 사람들이 더 그런다”고 공감했다.  박서진은 “무대 위에서는 정말 많은 박수를 받는다. 관객분들은 저만 바라보고 있다”며 “그럴 때 시선과 박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도파민이 나온다. 도파민들을 다 분출하고 막 열정을 다 쏟아서 내려왔다”고 고백한다. 이어 “그러면 퇴근하고 이제 가는 차는 정말 조용하다”며 “그리고 집에 딱 들어왔을 때는 불꺼진 집을 들어온다. 완전 대비되는 삶을 사는 것 같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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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9, 2025 at 1: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