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장구
'장구의 신' 박서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양세찬·주우재도 감탄케 한 장구 연주 #박서진 #옥탑방의문제아들 #홍진경 #장구의신 #박서진장구
'장구의 신' 박서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양세찬·주우재도 감탄케 한 장구 연주 #박서진 #옥탑방의문제아들 #홍진경 #장구의신 #박서진장구
가수 박서진이 '장구의 신'다운 실력을 뽐낸다. 31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77회 게스트는 박서진이다. 이날 박서진은 무명 시절 임영웅과 ‘아침마당’에 함께 출연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무명시절 임영웅과 함께 ‘고속도로 아이돌’로 불리며 컬래버 앨범을 발매했다며, 임영웅과의 과거 인연을 이야기한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또한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다시 불러 본다고. 무명시절부터 안 뛰는 행사가 없어 ‘행사의 신’으로 불렸던 박서진은 최근 방송 촬영, 행사, 공연 등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힌다. 박서진은 "행사가 많았을 땐 하루에 5~7개의 행사를 했다"라며 무속 행사 경험담까지 공개한다. 무명 시절에 비해 행사비가 100배 정도 올랐다는 그의 행사 스케줄은 3~4일 만에 주행거리 2,300km(인천에서 몽골까지의 거리)을 찍는 수준으로, 박서진의 차는 1~2년 만에 교체해야 할 정도라고.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배에 올라 부모님의 뱃일을 도왔던 박서진은 트로트 가수로 성공한 후 부모님께 3층짜리 단독 주택, 건어물 가게 등 효도 플렉스를 했다고 밝히기도 한다. 이날 박서진은 20대 초 무명 시절, 자신을 싫어했던 선배로부터 설움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막말과 폭언은 기본, “박서진과 같은 행사 무대에 오를 수 없다”라며 주최 측에 보이콧을 선언한 선배 때문에 당일 행사 취소 통보를 받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박서진은 홍진경과 역대급 컬래버 무대를 펼치기도 한다. ‘장구의 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어떤 곡이든 장구로 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박서진은 옥탑방 MC 홍진경이 부르는 아이유의 '좋은 날'에 맞춰 장구 연주를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박자를 가지고 노는 홍진경의 노래에도 완벽한 장구 연주를 선보이는 박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은 홍진경이 노래를 부른다는 말에 "좋은 날을 나쁜 날 만드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의 장구 독주에 양세찬, 주우재는 "장구 신난다", "치트키"라며 감탄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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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1, 2025 at 3:2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