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사업확장
SK이노베이션, 3분기 흑자 전환…주력 사업 회복에 실적 반등 #SK이노베이션 #3분기실적 #석유사업호조 #배터리사업확장 #ESS포트폴리오
SK이노베이션, 3분기 흑자 전환…주력 사업 회복에 실적 반등 #SK이노베이션 #3분기실적 #석유사업호조 #배터리사업확장 #ESS포트폴리오
SK이노베이션이 반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에 나섰다. 출처=SK이노베이션 10월 31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매출 20조5332억원, 영업이익 57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9911억원 증가한 수치로, 석유사업과 LNG 발전 사업의 회복이 주효했다. 특히 석유사업은 정제마진 상승과 유가 효과로 영업이익이 3042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7705억원 급증했다. 윤활유사업도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 1706억원으로 선전했고, SK이노베이션 E&S사업 역시 발전소 가동률 향상으로 255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반면, 배터리사업은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와 신규 공장 가동 초기 비용 부담으로 1248억원의 적자를 냈다. 그러나 SK온은 미국 플랫아이언 에너지와 LFP 배터리 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중심 ESS 사업 다각화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11월 1일 SK온과 SK엔무브의 합병법인 출범을 통해 사업 시너지와 독자 생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 전망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은 정제마진과 도시가스 수요 확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유지하는 한편, 배터리와 소재 부문에서는 효율 개선과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방침이다.
www.topstarnews.net
November 1, 2025 at 2: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