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염장선(허준호)의 야망이 본격화되면서 대산 그룹과 관련된 인물들의 갈등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국정원장과 검찰총장 출신인 염장선은 허일도(이해영)를 대산 그룹의 부회장 자리에 앉히며 그룹을 장악하려 했다. 그는 대통령 이철용(최광일)과 손을 잡고 한국 정계까지 움직이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서동주(박형식)가 대산 회장 차강천(우현)의 비서로 입성하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서동주는 과거 고등학교 시절 염장선의 조카 염희철(권수현)을 폭행했다는 누명을 쓰고 퇴학당한 아픔이 있는 인물로, 염장선과의 갈등은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염장선은 허일도를 이용해 서동주를 암살하려 했지만, 스위스 계좌 해킹으로 실패했다. 이 계좌는 대산 그룹의 비자금이 숨겨져 있던 핵심 자산이다. 출처: SBS '보물섬' 기적적으로 살아난 서동주는 기억을 잃고 '성현'이라는 이름만 남았으며, 염장선은 그의 기억을 되찾게 하려 서연주(한지혜)를 살해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후 기억을 되찾은 서동주는 조양춘(김기무)을 납치하며 복수를 시작했고, 염장선과 허일도는 스위스 자금 회수가 어려워지자 대산 그룹 자체를 차지하려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서동주의 연인이자 허일도의 양녀인 여은남(홍화연)은 자신의 친부를 허일도가 죽였다고 믿으며 염희철과 정략결혼했다. 그러나 우연히 허일도의 범행 영상을 확보하면서 염장선과 위험한 거래에 나서게 된다. '보물섬'은 총 16부작으로 OTT 플랫폼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드라마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또다시 위기에 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는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남았지만 기억을 잃은 서동주(박형식 분)가 다시 욕망의 판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의 존재는 염장선(허준호 분)과 허일도(이해영 분)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세 인물의 심리전이 폭발했다. 서동주는 사랑했던 여은남(홍화연 분)과 재회했지만,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다. 기억을 잃었다는 서동주의 말에 여은남은 당황했으나,…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대산 그룹을 둘러싼 음모와 복수, 정략결혼까지 얽힌 복잡한 인물 관계 속에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전직 국정원장 출신 염장선(허준호)은 대산 그룹을 장악해 한국 정치까지 좌우하려는 야심을 품고, 허일도(이해영)를 부회장 자리에 앉히며 계획을 실행한다. 그러나 염장선의 조카 염희철(권수현)에게 누명을 쓰고 퇴학당한 과거를 지닌 서동주(박형식)가 대산 그룹 회장 차강천(우현)의 비서로 입성하면서 흐름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출처: SBS '보물섬' 홈페이지 염장선은 서동주를 제거하려 허일도를 시켜 암살을 지시하지만, 서동주는 이를 피하며 대산 그룹 비자금이 담긴 스위스 계좌의 비밀번호를 해킹해 변경하는 등 반격에 나선다. 이후 기억을 잃었다 돌아온 서동주는 누나 서연주(한지혜 특별 출연)의 죽음으로 복수를 결심하고, 염장선의 수하 조양춘(김기무)을 납치하며 반격을 시작한다. 한편, 서동주의 연인이자 허일도의 양녀 여은남(홍화연)은 친부 살해를 허일도가 지시한 것으로 알고 염희철과의 정략결혼까지 감행한다. 그러나 허일도의 범행 영상 확보 후 염장선과 새로운 거래에 나서며 또 다른 갈등의 불씨를 안긴다. ‘보물섬’은 총 16부작으로, OTT 플랫폼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명희 작가와 진창규 감독이 함께하며, 제작은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가 맡았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3월 22일 방송된 10회는 전국 시청률 13.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폭주하는 인기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서동주(박형식 분)의 출생 비밀을 둘러싼 ‘보물섬 인물관계도’가 드러나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출처 - SBS 서동주는 염장선(허준호 분)과 허일도(정보석 분)를 향한 복수극을 본격화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회장 차강천(우현 분)의 신임을 얻고 대산그룹 복귀를 발판 삼아 허일도-차덕희(김정난 분) 부부를 압박하는 한편, 과거 안기부 문건인 ‘민들레 자료’를 무기로 염장선을 조여간다. 이 와중에 서동주의 친부 실체가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과거 사진 속 자신을 안고 있는 인물이 여순호(주상욱 분)임을 알게 된 서동주는 혼란에 빠진다. 그 사진을 본 여은남(홍화연 분)은 여순호를 단번에 “우리 아빠”라 칭하며 서동주를 충격에 몰아넣는다. 이로써 두 사람이 이복남매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은 극에 달했다. 그동안 자신과 죽은 누나가 친형제일 것이라 믿었던 서동주는, 두 사람이 전혀 혈연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며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는다. 이 같은 반전은 인물 간 얽히고설킨 관계를 단번에 뒤흔들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서동주의 철저히 계산된 복수,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출생의 진실은 극의 중심축을 더욱 단단히 만들고 있다. 제작진은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보물섬’이 후반부로 접어들며 폭풍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SBS ‘보물섬’ 11회는 4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