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켓몬스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새 시즌 엔딩 테마곡 ‘비밀찾기’로 동심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포켓몬스터: 메가볼티지’ OST ‘비밀찾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한다. 경쾌하고 포근한 사운드가 두드러지는 ‘비밀찾기’는 모험 속에서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세상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곡 전반에 펼쳐지는 아일릿만의 몽환적이고 소녀스러운 보컬이 듣는 이로 하여금 보물 찾기를 연상케 하며 설렘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번 신곡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아일릿의 음악적 매력과, 한계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리코와 친구들의 서사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포켓몬스터를 닮은 성장”…아일릿, ‘비밀찾기’로 전 세대 동심 자극→OST 신드롬 예고 / 빌리프랩 포켓몬코리아 측에서는 “아일릿이 음악을 통해 보여준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에너지가 리코 일행 및 포켓몬 친구들과 닮았다”라고 협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일릿도 “어릴 때부터 즐겨보던 애니메이션에 우리 목소리가 쓰인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작업하는 내내 멤버들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고, 듣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는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은 통통 튀는 음색과 세련된 매력으로 OST계의 신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이들은 애니메이션을 넘어 영화, 드라마, 예능 등 1020 세대가 선호하는 각종 콘텐츠에서 잇달아 러브콜을 받고 있어 대중적 주목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번 ‘비밀찾기’ 역시 따뜻한 메시지와 생동감 있는 사운드로 기존 팬층뿐 아니라 가족, 어린이층에게도 폭넓은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24일 싱글 1집 ‘NOT CUTE ANYMORE’로 컴백을 앞두고 새 변신을 알린다. ‘더 이상 귀엽기만 하지 않아’라는 선언이 담긴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와 수록곡 ‘NOT ME’ 등 총 두 곡이 실려 있다. 새 싱글 발매에 앞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 ENCORE’ 공연도 개최된다. 아일릿이 부른 ‘포켓몬스터: 메가볼티지’ OST ‘비밀찾기’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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